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구 죽고 싶네요

ㅁㅁㅁㅁㅁ 조회수 : 3,572
작성일 : 2014-06-04 17:58:26
대구 정말 죽고 싶네요
김후보님 정말 제가 다 짠합니다
대구 욕하셔도 됩니다
욕먹어도 쌉니다
IP : 122.32.xxx.12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6.4 5:58 PM (49.50.xxx.179)

    원글님께는 죄송하지만 대구 정말 싫어요

  • 2. ㅇㅇㅇ
    '14.6.4 6:00 PM (122.32.xxx.12)

    맞아요
    그냥 눈물이 핑 도네요
    욕 바가지로 먹어도 되요

  • 3. 저는 안 그래요
    '14.6.4 6:00 PM (221.140.xxx.232)

    대구에서 40% 이상 나왔다면 정말 많이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그러지 마세요. 잘 하셨습니다. 그곳 콩크리트 생각하면 이번보다.. 다음은 더 훨씬 괜찮을겁니다.

  • 4. 원글님
    '14.6.4 6:01 PM (49.50.xxx.179)

    대구 정말 싫다고 한 사람인데 위로 드려요 40%라니 분발했네요 대구도 변하고 있네요

  • 5. 원글님
    '14.6.4 6:02 PM (112.151.xxx.88)

    다른 지역으로 이사하셨음 좋겠네요.
    거기서 답답해서 어떻게 사시나요 ㅠㅠ
    아휴 근데 홍준표가 우세하다는 경남이나..원희룡이
    우세하다는 제주나..참 도찐개찐. 한숨.

  • 6. 하하33
    '14.6.4 6:02 PM (175.223.xxx.57)

    대구 답이 없네요 저도 대구 살지만 답답하네요

  • 7. 대구치고는
    '14.6.4 6:02 PM (115.139.xxx.130)

    기적입니다...ㅋ

  • 8. ...
    '14.6.4 6:03 PM (211.199.xxx.17)

    대구 욕해도 돼요. 할 말 없어요..ㅠㅠ

  • 9. ㅇㅇㅇ
    '14.6.4 6:04 PM (122.32.xxx.12)

    그냥 진짜 김후보님 짠해서 눈물나고 이번엔 정말 분위기가 좀 달랐어요
    주변엄마들 예전선거하고보 분위기가 달랐고 오늘 선거 하면서도 정말 김후보님 되면 대구가 고향인 딸에게 자랑스럽게 고향이라고 말할수 있을것 같은 그런 분위기 였어요
    근대 결과가 이러니 정말 눈물이 나요

  • 10. 토닥토닥
    '14.6.4 6:07 PM (182.224.xxx.250)

    힘내세요
    대구는 김부겸 후보님 40% 만 넘어도 선방했다고 생각하는 터라...
    이번이 시작이라 생각하고요...담 선거에는 꼭 바뀔 겁니다.

  • 11. 제 후배
    '14.6.4 6:08 PM (218.48.xxx.99)

    엄마가 일자 무식 무 학교이십니다
    60초반,대구에서 사시는데 우리 그네 그네
    새누리당 새누리당 난리가 아니래요
    후배가 막 뭐라고 하니 그네 만큼 불쌍한 사람도 없다 하신대요

  • 12. 아니에요
    '14.6.4 6:11 PM (125.146.xxx.156)

    김후보 찍어 주신 대구시민분들 감사합니다

  • 13. ...
    '14.6.4 6:11 PM (125.185.xxx.31)

    대구 정말 떠나고 싶어요.
    그래도 선거 때마다 계란으로 바위 치는 심정으로 투표 꼬박꼬박 하러 갑니다.

  • 14.
    '14.6.4 6:15 PM (115.139.xxx.65)

    그래도 40%라면 정말 많이 좋아졌다고 생각해요!
    조금씩 바뀌는 거라고 희망을 가져봅시다!!

  • 15. 무슨 말씀을
    '14.6.4 6:15 PM (219.255.xxx.23)

    이젠 새눌도 앞으로는 아무나 깃발 꽂으면 안 된다는거 팍팍 느꼈다고 봐요.

    전 희망을 보고 있습니다.

    전에는 찍을 곳이 없어서 투표하러도 안 갔잖아요.
    이젠 찍을 후보도 있고, 찍고서 개표 기다릴 수도 있잖아요.

    대구가 투표율이 낮았던 건 찍을 사람 조차 없었기 때문입니다.

    예전과 분위기가 얼마나 다른데요.

  • 16. 희망
    '14.6.4 6:17 P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

    저정도 득표율만해도 대단한거 아닌가요? 좌절하지 마세요..희망을 가지자구요^^

  • 17. 대구
    '14.6.4 6:18 PM (1.251.xxx.50)

    외지인으로 대구살면서 솔직히 대구사람이란 생각안하고 살았어요. 그리고 새누리면 모두 적으로 모는 것도 아주싫어하는 회색분자인데요. 오늘 그래도 기뻐요. 예측 40넘겼으니까요. 의외로 선방했군요 희망을 봅니다

  • 18. 저도 대구지만 ..
    '14.6.4 6:18 PM (223.33.xxx.63) - 삭제된댓글

    이제껏 내가 투표해서 당선된 분은 노통 한분이였어요 ..
    죽어라 새누리 지지해봣자 제대로된 기반산업 하나 변변히 없어서 젊은 남자가 잘되면 공무원 아님 폰팔이 라는거 젊은이들도 다 알고 잇어요 ... 그렇타 하더라도 원글님이 죽고 싶을 정도로 지옥은 아닌대요... 그들의 소신이나 성향도 이해해 주세요 .. 비교하자면 전라도도 쭉 2번이 당선 되엇지만 사람많은 게시판에 지역욕을 하지는 않아요 .. 포기하지말고 빠짐없이 투표해서 조금씩 바꿔 나갑시다

  • 19. 근께....
    '14.6.4 6:19 PM (180.71.xxx.92)

    대구, 부산은 욕도 아까워요.
    새눌,,,,,,,,,,,경상도나 니들이 다 가져라..........엣다...........

  • 20. ...
    '14.6.4 6:21 PM (121.171.xxx.84)

    대구 훌륭했습니다.
    놀라운 득표율이에요.

  • 21. 욕합니다
    '14.6.4 6:22 PM (121.160.xxx.178)

    대구는 돌 대가리

  • 22.
    '14.6.4 6:26 PM (114.206.xxx.43)

    욕도 안 나오는 고담시........기대 없음. 고로 욕도 안나옴

  • 23. ..
    '14.6.4 6:29 PM (122.35.xxx.217)

    위에 223.33 님
    은근 슬쩍 전라도 득표율하고 비교하시는데 비교 대상이 아니라는게 이해가 안되시나요?
    전라도에서 새누리가 되는것 자체가 말이 안되는 거죠.
    우리나라에서 일본에 대한 호감도가 높을수 없다는걸 생각하면 이해가 되실라나?
    새누리 떨거지들한테 수많은 사람들이 죽임을 당한지가 불과 30년 전이라고 하면 이해가 되세요?

  • 24. 대구....ㅋㅋㅋ
    '14.6.4 6:31 PM (66.249.xxx.124) - 삭제된댓글

    한국 최초 노동운동이 일어난 진보의 도시, 일제 이후 높은 향학열의 교육 도시.ㅎㅎㅎ다 과거의 흘러간 명성.

    지금은 보수도 아닌 '수구'들의 고향, 총본산. 과거 조상들은 훌륭했건만 그 후손들은 어찌 저 모양인지 원 ㅉㅉㅉ.

  • 25. 아다지오123
    '14.6.4 6:32 PM (115.143.xxx.154)

    수성갑주민인데 지난번도 그렇고 .
    이번에 바뀔수있다면 간절히 바랐건만 ㅠㅠ
    기대했던 내가 바보네요
    교육감도 그렇고 욕이 자꾸 나오네요
    이사가고 싶네요

  • 26. 울산
    '14.6.4 6:38 PM (223.62.xxx.109)

    같이 죽죠.ㅠㅠ

  • 27. ....
    '14.6.4 6:40 PM (182.226.xxx.199)

    정말 어쩜 이럴수있죠??
    바뀔거라 생각한게 바보스러운 거였는지ㅠ
    대구,경북 차례로 나오는데 부끄러워 죽는줄ㅠㅠ

  • 28. 시지...
    '14.6.4 6:43 PM (222.238.xxx.221)

    답이 없는곳 맞네요 ㅜㅜ
    나하나라도 어떻게 꿋꿋히 버티구 찍어봐두 대구는 여전히 그러네요.
    대구 내려온지 8년째이지만 여전히 선거때는 고개 숙여지네요.

  • 29. 대구에서
    '14.6.4 6:46 PM (211.63.xxx.242)

    나고 자란 사람이에요. 서울 산지 오래됐지만요.
    세상 일이 금방 바뀌면 뭐가 어려울 게 있겠어요.
    김부겸 후보 이번에 이 정도 나온 건 정말 큰 발전이라고 생각해요.
    민주 자가 붙은 정당이 이 정도 나올 수 있다는 걸 보여준 것만으로도 성과가 있었다고 보네요.
    물론 당선되시면 정말 더 바랄 나위 없겠지만
    희망과 인내는 끝까지 버리지 않으시면 좋겠어요.
    김부겸 후보님 정말 대단한 분이라 생각해요.
    후원회에 조금이라도 돈 보태드리고 싶네요.

  • 30. 위에 122.35님
    '14.6.4 6:47 PM (223.33.xxx.63) - 삭제된댓글

    내글 차분히 읽어 본거에요?
    내가 지역비하를 햇나요? 굳이 비교 대상을 찾자면 그렇다는거지요 . 여기서 특정 지역 운운하며 비하하는건 원글님과 댓글들같은대요 .. 저아는대구분들 팩트티비 후원하고 국민티비 볼려고매달 5만원씩
    주면서 케이블 단 사람도 잇어요 .. 새누리 지지자들의 목소리가 조금 더 커서 그렇치 .. 제대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시민들도 넘쳐나요 .. 이렇게 싸잡아 욕 하는글 보기 불편하네요

  • 31. 위에 122.35님
    '14.6.4 6:50 PM (223.33.xxx.63) - 삭제된댓글

    그리고 제 아버지가 광주분이라 광주 사태 잘알구요 ..
    님은 참 같은 말이라도 얄밉게 하는 탁월한 재주를 지니셧네요 . 님이 성공햇네요. 내가 충분히 불쾌하니 말이죠

  • 32. duddnjs
    '14.6.4 6:52 PM (182.226.xxx.149)

    친정이 대구입니다. 이번에 김부겸 후보 만만치 않다고 해서 기대했는데... 당선이 확실하다면 좋겠지만

    대구에서님 처럼 대구에서 저정도 나온것도 큰 의미예요

  • 33. 고정점넷
    '14.6.4 7:05 PM (116.32.xxx.137)

    저 서초주민인데요 여기보다 나아요
    감동 받았어요
    울산 이런데보다도 김부겸후보 많이 득표 예상이에요
    대구가 이리 변해주신다면 한국 민주주의 진짜 희망있는 거 아닌가요

  • 34. 왜 욕을 하나요
    '14.6.4 7:14 PM (175.223.xxx.155)

    이 정도면 정말 많이 변했구만....
    전교 꼴뜽이 100등으로 올랐는데
    왜 1등 못했냐고 욕할 엄마들일쎄

  • 35. ㅇㅇ
    '14.6.4 7:55 PM (220.89.xxx.20)

    이정도 지지율 나온것만도 대단히 고무적인데 왜 질타만을 하는지요
    대구지역에서 한번 해볼만 했다는것만도 의미있는 변화라 생각됩니다
    윗분말처럼 왜1등못했냐고 욕할 엄마들..

  • 36. ,,
    '14.6.5 12:57 AM (115.140.xxx.42)

    맞습니다.맞고요..대구.부산..꼴등에서 그래도 백등으로 올라온것..응원합니다...

  • 37. 쩝..
    '14.6.5 12:59 AM (112.151.xxx.88)

    광주 사태가 뭐에요..
    광주 민주화운동, 민중항쟁이죠.

  • 38. 수성좌파
    '14.6.5 6:57 PM (118.45.xxx.170)

    223.33님
    님말처럼 대구에 의식이 변화되어 팩트 국민 뉴타에
    후원하는 분 많은거 사실이고 김부겸님 지지하는 분들
    많아진것도 사실이긴 해요..그럼 그사실만 얘기하지
    거기다 전라도는 왜 끼워 넣나요?
    제가보기에도 비교자체가 무리있어 보이는데요?
    대구시민으로서 우리는 광주 전남에 가해자일수밖에 없다고
    보는 사람이라서 저자신도 대구가 싫고 미울때가 많아서
    원글님 글 충분히 공감됩니다 ㅜ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1308 베스트에 겨우 딱 하나 3 ㅇㅇ 2014/07/27 903
401307 지금 jtbc에 박원순 시장님 나와요~! 1 보스 2014/07/27 1,311
401306 지은지 20년된 오피스텔 구입가치 있을까요? 2 대지지분 2014/07/27 5,369
401305 뼈가 단단한 사람은 왜 그럴까요? 3 좋은가? 2014/07/27 2,132
401304 제가 왜이럴까요?? 3 2014/07/27 1,111
401303 요즘 남자들 반바지 입고 다니는거 어떠세요? 37 딸기체리망고.. 2014/07/27 7,613
401302 사람들 상대하는게 무서워요 3 ㅜㅜ 2014/07/27 1,781
401301 밀회보고 눈물흘린사람 저 뿐인가요? 7 ... 2014/07/27 2,922
401300 전세 사는데 집주인이 연락이 안돼요 2 .... 2014/07/27 3,260
401299 키보드에 양파즙 테러.. 2 ㅠㅠ 2014/07/27 839
401298 여보게 명박이! - 1 1 꺾은붓 2014/07/27 1,182
401297 자동차를 긁었다고... 3 이웃 2014/07/27 1,529
401296 미술치료 강의 준비하고 있는데요. 3 흐르는물7 2014/07/27 1,149
401295 유치원의 '치'자는 3 유아원 2014/07/27 1,762
401294 혹시 은어축제 가보신분 계신가요? 2 발랄한기쁨 2014/07/27 659
401293 6월13일에 잔금 치뤘어요 2 재산세 궁금.. 2014/07/27 1,108
401292 박예슬 전시회대표.자동차 분해사고? 17 .... 2014/07/27 3,821
401291 김씨는 이혼안한거죠??? 11 ... 2014/07/27 19,118
401290 쌀벌레가 온 집안에 퍼졌어요. 5 도와주세요!.. 2014/07/27 7,577
401289 차별하는 부모가 형제간의 우애를 강조하는 이유 7 2014/07/27 5,389
401288 무서운 영화나 웹툰 소개해주세요 16 무섭무섭 2014/07/27 2,703
401287 얼굴상처 치료 3 도움좀.. 2014/07/27 1,330
401286 선자리에 티셔츠 청바지입고온남자 45 아카시아 2014/07/27 16,210
401285 아주 솔직하게.. 5 ㅇㅇ 2014/07/27 2,067
401284 중학생 딸과 제주 여행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3 제주도 2014/07/27 1,7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