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주도) 투표할 때마다 왜이리 는물이나는지.

에휴 조회수 : 796
작성일 : 2014-06-04 14:49:56
제주도는 오전부터 비가 추적추적 내리네요.
괜히 서글퍼지는 빗방울입니다.
마지막 정당에 도장을 꾹 찍는데 또 울컥 눈물이나데요.
또다시 억울할까봐, 또다시 좌절할까봐..
그래도 절대 포기하지 않을려구요.
누가이기나
10년 20년이 걸려도 진실이 승리한다. 끝까지 믿어보려구요



IP : 112.184.xxx.9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늘은 희망
    '14.6.4 2:50 PM (58.233.xxx.236)

    원글님은 제주도 희망천사^^

  • 2. 우리 힘내요!!!22222222
    '14.6.4 2:51 PM (125.143.xxx.111)

    그래도 절대 포기하지 않을려구요.
    누가이기나
    10년 20년이 걸려도 진실이 승리한다. 끝까지 믿어보려구요

  • 3. Sati
    '14.6.4 2:52 PM (14.47.xxx.165)

    제주에 3년여 살았던 저로서도 참 안타깝습니다.

    원글님, 우리 같이 힘 내자구요!

  • 4.
    '14.6.4 3:02 PM (112.133.xxx.78)

    반가워요.
    저두 제주. 투표하면서두 참 마음이 그러하더라구요.

  • 5. ㅠㅜ
    '14.6.4 3:05 PM (210.116.xxx.41)

    글 읽는데 눈물나요....지난 대선때 미국에서는 5시간 어떤분들은 왕복 14시간 걸러서 투표하신분들도 있었는데 결과가...ㅠㅜ 너무 억울하고 분해서 일주일을 통곡했었네요...ㅠㅜ
    우리 힘내요!!

  • 6. 저두 제주도인데
    '14.6.4 3:33 PM (119.207.xxx.182)

    마음이 그래요
    여기는 확정인듯...

    투표하면서도 허탈해요...정당이나 함 믿어볼까요?? ㅜㅜ

  • 7. ..
    '14.6.4 3:50 PM (203.227.xxx.246)

    언젠가 본 인간극장인데 교감선생님이 양가 어머님을 모시고 사는 내용이었어요

    어머니, 장모 두분다 치매셨는데 어머니가 더 심했어요

    제가 그걸 보다가 기가 막혔던게 어머니를 보러 자식들이 방문했는데 그 날이 대선일이었어요

    그 정신없는 분이 자식들보고 투표했냐고 확인하는걸 보고 헛웃음이 나오더만요

    할머니 경북분이셨어요 치매도 어쩔수 없는 세뇌된 사랑을 어떻게 쉽게 이길수 있을까요

    쥐박이 때부터 선거 우울증이 생겼고 선거다음날엔 산산히 조각난 내 유리멘탈 쓸어 담는것도 괴롭지만

    그래도 난 개누리가 싫어요 !!!

    바위에 계란치기라지만 던질거라도 있어서 다행이고 찍을 사람이라도 있어서 다행이고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있어서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힘을 내요 우리!! 그렇지만 오늘 밤이 무서워요 ㅜㅜ

  • 8. ohmy
    '14.6.4 4:16 PM (112.152.xxx.75)

    전 안되는거 알면서도 찍습니다. 어느정도 득표율이 나와야 선거비용 보전받고 다음에 또 나오죠. 그 희망을 가지고 투표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9216 "생존학생들 도보행진하며 치유받아" 1 11 2014/07/21 1,153
399215 비행기표 3 비행기표 2014/07/20 1,182
399214 초등학교 1학년 장기자랑 뭘 하면 좋을까요? 6 장기자랑 2014/07/20 13,158
399213 블로거들 협찬받고 리뷰올리는것 . 2014/07/20 1,968
399212 지워지지 않는다는 것, 정말 무섭네요. sbs스페셜.. 2014/07/20 1,837
399211 임신 17주인데 배가 아파요 3 셋째 2014/07/20 6,786
399210 찌질한친구 3 2014/07/20 2,186
399209 보라카이 정보 원합니다 13 도움요청 2014/07/20 3,124
399208 연예인 도시락 블로거들이 사용하는 나무 도시락 용기는 어디서 파.. 5 ... 2014/07/20 4,257
399207 요즘은 왕골가방이나 밀짚가방 드는 사람 거의 없죠? 여름 2014/07/20 1,506
399206 가슴수술함 만질때 많이 다른가요 10 .. 2014/07/20 9,353
399205 우리 애는 떡볶이를 너무 좋아해요. 4 제법 수준급.. 2014/07/20 1,843
399204 으 방구 때문에 *망신 5 구린네맘 2014/07/20 2,186
399203 하루견과~ 2 하루견과 2014/07/20 1,622
399202 96일,잊지마시고10분외 실종자님들을 불러주세요! 24 bluebe.. 2014/07/20 1,116
399201 어딜가나 중국인들이 많이 보이는 이유 ? 20 ㅈㄱ 2014/07/20 4,391
399200 왕좌의게임 난 왜 재미가 없을까요 ㅠ 18 미드애기 2014/07/20 4,771
399199 차라리 중딩 때 빡세게 시키는 게 더 나은가요? 16 학원비 글 .. 2014/07/20 4,453
399198 샌들 사고 고민이네요. 3 ㅅ샌들 2014/07/20 2,469
399197 제주도관광 질문요! 운전 못해도 자유관광 가능한가요? 7 질문이 2014/07/20 1,507
399196 운전하시는분들 이거 저도 과실인가요? 6 사실막내딸 2014/07/20 1,631
399195 고소공포증 있으면 아파트 높은층 못사나요? 12 ㅇㅇ 2014/07/20 4,951
399194 저 껍질이 생겨요. 7 갑각류 2014/07/20 2,811
399193 쪽파도 농약 마니 뿌릴까요 8 농약 무서워.. 2014/07/20 2,147
399192 서울교대 이과전형이 궁금합니다 3 고3맘입니다.. 2014/07/20 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