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재밌게 잘 보고있었는데...
김정태, 야꿍이 들어온뒤론 채널돌리기 귀찮아 안보고 있네요.
애기한테 자꾸 야꿍야꿍하는것도 듣기싫고;;;; 집에서나 애칭 부르지 방송에서까지 그러니
왠지 오글오글해요 ㅋㅋ;;;;;
다른 아이들은 다 이름부르는데...흠흠.. 그냥 개인취향인지 몰라도 듣기 좀 그래요
(그냥 제 주변에서도 애기이름 안부르고 늘항상 애칭별명 부르는 친구들있는데
것두 썩 좋아하지않아서요^^;;;)
안보는데 오늘 채널돌리다 잠시 멈췄는데
언제 방송인지, 김정태 아이하고 손님이 데려온 여자아이하고
침대있는 안방가서 막 신나게 뛰고 노니까 김정태가
"야야 벌써 침대가서 놀 나이 아니야~~" 이러는데 왤케 듣기싫은지요;;;;;
네살 애들한테 그게 할소린가요 윽..
역시 안되겠다 하구 바로 채널돌렸네요...
그런류의 툭 튀는 멘트들이 불편해요.
그냥 추성훈처럼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가 좋은데 멘트들이 너무 작위적이고 툭툭 튄달까.
그게 평소 모습이라고 하니 뭐.. 보기싫은 사람이 안봐야겠죠
여튼 김정태씨 얘기로 시끌시끌한 게시판에 뻘글 한번 적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