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가 일상에 미친 영향..
1. ...
'14.6.3 3:07 PM (223.62.xxx.80)미래와 아이들,후손에 대한 엄청난 걱정...
2. ㅇㅇ
'14.6.3 3:10 PM (61.254.xxx.206)판도라의 상자가 열렸어요
3. ..
'14.6.3 3:10 PM (125.240.xxx.9) - 삭제된댓글정말 그렇네요.
표현이 딱~!4. 저는
'14.6.3 3:21 PM (175.197.xxx.88)노무현 서거 당일이 딱 그느낌이었어요.
이 나라는 대통령 목숨마저도 지킬 수 없는 무서운 곳이구나!5. 빨리 드러나라
'14.6.3 3:29 PM (116.120.xxx.58)안죽어도 될 애들이 그렇게 많이 죽은게 충격이었는데
언딘, 아해, 전현직 비자금으로 연결되고 있는게 아직 안드러나고 있어 충격이네요.
빨리 마저 드러나야 될텐데 말이예요.6. 빨리 드러나라
'14.6.3 3:30 PM (116.120.xxx.58)안죽어도 될 애들이 그렇게 많이 죽은게 충격이었는데
언딘, 핵폐기물, 아해, 전현직 비자금이 줄줄이 딸려나와서 멘붕이예요.
빨리 마저 드러나야 될텐데 말이예요.7. 노무현대통령 서거때..
'14.6.3 3:47 PM (103.10.xxx.58)알면서도 몰라지는 그 느낌..
넘어가지는 그 느낌..
이번엔 완전히 깨었나봐요.8. 자끄라깡
'14.6.3 3:52 PM (220.72.xxx.243)남편이랑 똑같은 말씀하시네 ㅠㅠ
알면 괴롭고 불행해지는 빨간약 같아요.
하지만 아이들때문에 외면 할 수도 없고.9. 엘비스
'14.6.3 3:52 PM (183.2.xxx.186)정말 현실이 처참하죠?
어지간해야 한눈감고 그래 맘껏 해쳐먹다 배터져 죽어라 냉소하죠..
이런 거지발싸개같은 나라에서 살아야할 애들이 너무 불쌍해서 살맛이 안나요.10. 416
'14.6.3 3:53 PM (211.195.xxx.170)개누리당이 이세상에 존재하는한 늘 생활화~~ 될거예요
바쁜 사람들은 생활에 쫒껴서 그러려니 하겠지요,,,,,,,,,,,,,
그네가 있는한 간신들만 버글버글
뭐 해본게 없으니 할줄아는게 없죠
그냥 꼭두각시 성질만 뭐 같아서''''''''''''''''''''11. 이 우주가 사실은 꿈에서 깨는 꿈
'14.6.3 4:08 PM (114.205.xxx.124)와. 표현이 딱이네요.
사실 다 눈치채고 있던건데
바쁜 일상을 핑계로 애써 모른채하고 있었을뿐..
이 사건으로 더이상 모른채 할 수가 없을만큼
명확하게 의식속으로 떠오른거죠.12. 글속에 있던 그 말
'14.6.3 4:34 PM (59.187.xxx.13)본래 억장지성(億丈之城)의 줄임말로 쓰이는 억장(億丈)이 무너지는 체험을 하고나니,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 관점이 달라졌다고 단언합니다.
자식이 뭔가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가족의 관계를 훼손시키고도 아무런 죄의식이 없는 정권에 분노 합니다.
뭣도 못 되는 개인에게는 그저 지가족이 특히 자식이라는게 생의 최고 가치가 아니겠습니까.
살인죄로 쫓기는 자식일망정 그 부모에게는 마지막 보루인것인데 심지어 죽임을 당한 아이들은 생을 시작도 해보지 못 한 나약한 존재, 그저 희망을 품었던 생명들었을 뿐입니다.
세월호에서 죽임을 당했기때문에 비난과 조롱까지 받아내는 형국이고 보니 절대 용서할 수가 없는 이 빌어먹을 정권에 날마다 난도질 당하는 느낌 입니다.
제발 그냥 넘어가지 맙시다.13. 삶의 방향이
'14.6.3 6:15 PM (121.88.xxx.128)바뀌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