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육감은 유아및 학생자녀 부모만 투표할수 있음 좋겠어요

ss 조회수 : 864
작성일 : 2014-06-03 11:01:33
사실 학부모거나 학부모 예정인 사람 외에 교육감에 얼마나 관심이 있을까요? 미혼인 제 동생도.. 새누리당 지지자인 우리부모님도 누구 뽑아야할지 모르더군요
교육감에 관심있어 정책 꼼꼼히 읽어보고 고민하는건 아이를 둔 부모일텐데.. 노인들 비롯 여러 새누리당 지지자들은
그들과는 상관없는 교육감일지라도 일단 보수쪽에 표를 몰아주겠지요~

공평치 않단 생각이 들어요..
교육감은 왠지 투표자 제한을 둬도 좋지 않을까 하는..
저의 작은 바람이네요 ^^;
IP : 175.253.xxx.4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ㄹ
    '14.6.3 11:05 AM (211.237.xxx.35)

    저도 학부모지만 이건 아니죠.
    나이들어서도학교 다니는 사람도 있을테고요.
    부모 아니라도 조부모나 고모, 이모, 큰아버지,작은아버지, 삼촌, 기타 친척들도
    관심갖고 투표살수있다봅니다.

  • 2. ..
    '14.6.3 11:09 AM (222.107.xxx.147)

    고등학생인 제 딸은
    자기들도 교육감 투표는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하더군요.

  • 3. ...
    '14.6.3 11:15 AM (124.49.xxx.137)

    원래 처음 도입할때 그런 논의가 있었던걸로 알아요. 보편성에 의거한 선거가 아니고 교육분야에 한정된 특수한 성격의 선거니까요. 선거권자나 피선거권자나 일정한 자격제한이 있었어야만 하는데, 그에대한 충분한 공청이나 논의가 부족했던거 같네요.
    무엇보다 출마자격은 제한이 필요한듯 합니다. 미래세대의 교육을 담당할 자린데 교육경력도 중요하고, 도덕적 윤리적 결함이 있는 자는 출마하지 못하도록 해야지요. 고승덕이나 조전혁 같은자가 출마할수 있다는것 자체가 놀라운 일이죠...
    더불어 고등학생들에게도 선거권을 주었으면 해요. 적어도 60대 이상분들 보다는 그들이 더 중요한 이해 당사자들 이기에 충분한 자격이 됩니다.

  • 4. ㅇㅇ
    '14.6.3 11:15 AM (112.152.xxx.62)

    동감해요 정치색 배제하고 교육감과 관계있는사람들만 투표할수있으면 좋겠어요. 아무생각없이 빨간색이라고 찍어주는 할머니할아버지 너무 무책임해요

  • 5. ..
    '14.6.3 11:16 AM (116.121.xxx.197)

    현재의 교육감이 잘해서 선례를 잘 남겨야
    앞으로 태어날 우리의 손주가 좋은 교육을 받지요.
    교육은 백년지대계 입니다.
    당장의 당사자에게도 중요한 사안이지만
    미래의 학부모에게도 관심안입니다

  • 6. ..
    '14.6.3 1:07 PM (14.52.xxx.211)

    저희 친정 아버지도 그러시더라구요. 학부형들만 투표했음 좋겠다구요. 본인처럼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은 그냥 들어본 이름을 뽑게 된다며. 교육감을 인지도로 뽑는격이 되니 방송몇번타면 너도나도 나올판이에요.

  • 7. 트리안
    '14.6.3 3:42 PM (59.21.xxx.69)

    저도 이런 생각했어요.
    학부모들은 자기 애들 교육에 관계있으니 그나마 관심들 있겠지만..
    노인들은요?
    누군지도 모르고 그저 첫번째 찍겠죠.
    이런거 보면 좀 불하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0928 사기로만든 작은 화분은 어떻게 버리는게 좋을까요? 5 궁금 2014/06/24 1,992
390927 시사통 김종배입니다[06/24am] 문창극 반전 시나리오? lowsim.. 2014/06/24 824
390926 자식에게 '이것만은 절대 허용 못한다' 하는거 있으세요? 19 자식 2014/06/24 2,979
390925 (카툰) 친일의 열매 2 가뭄 2014/06/24 897
390924 여자들의 칭찬은 믿을만한 것이 못되는 것 같아요. 4 어랏 2014/06/24 3,546
390923 2014년 6월 24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4/06/24 1,502
390922 글로벌 포스트, 권은희 사직 보도 뉴스프로 2014/06/24 968
390921 '관심병사'는 일제 군국주의 잔재 관심병사 2014/06/24 1,376
390920 인견사실 분들은 1 더워요 2014/06/24 2,448
390919 주니어 카시트 추천 좀... 9 짱찌맘 2014/06/24 3,684
390918 아이고 지현우씨 왜 치아교정을 해가지고.. 31 올미다 2014/06/24 47,366
390917 연애 하느라 정신 없는 딸 20 엄마 입장에.. 2014/06/24 5,839
390916 부동산 잘 아시는분들 답변부탁드립니다 푸루루 2014/06/24 1,067
390915 (관피아 척결)퇴직 관료 절반, 윤리 심사 안받고 무단 재취업 관피아들 2014/06/24 715
390914 바다에서 한 분이 더 돌아오셨다는데 기사가 안보이네요... 10 까까드시앙 2014/06/24 2,454
390913 인터파크 가사도우미 괜찮습니까? 5 .. 2014/06/24 3,011
390912 저축글 보다 자괴감에 빠졌네요.. 5 .. 2014/06/24 4,115
390911 롯데호텔 구스침구세트 어떨까요? 구스이불은 냄새난다는 엄마 말씀.. 에리카 2014/06/24 2,369
390910 노기태 부산 강서구청장의 ‘빗나간 당선 파티’ 4 기태추태 2014/06/24 1,572
390909 식신로드 책을 사려 그러는데요.. 3 ... 2014/06/24 1,308
390908 오늘 하루만 여기다 일기 쓸께요. 58 사방이 꽉꽉.. 2014/06/24 11,504
390907 msg 먹으면 졸린 경우도 있나요? 23 b 2014/06/24 5,672
390906 관심사병 의가사제대자 경험담 이기대 2014/06/24 1,944
390905 제주도여행 2박 3일 숙소를 어디다 정해야 할지 4 모르겠어요... 2014/06/24 2,781
390904 베이글 레시피 질문입니다~ 3 ... 2014/06/24 1,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