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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완전 새누리당에 푹 빠지신 시어머님 이번엔 정몽준은 아니랍니다 ㅋㅋㅋ

화이팅 조회수 : 2,087
작성일 : 2014-06-02 20:19:07

우리 시어머님 대대손손(?) 한나라당-새누리당에 올인하는 분;

(지역적으로도 그렇습니다 ㅜㅜ)

근데 다른사람들은 다 새누리 뽑으실것 같은데-_-;;;;;;

슬쩍 여쭤보니 정몽준은 안된다고 -_-;;;;;;;;;;;;;;;;;;;;;;;;;;;

우리어머님같은분도 정몽준은 아니라십니다;;;;;;;;;;

웃어야해요 말아야해요?

울신랑은 나꼼수듣고 저와 같은 노선을 걷고있어요.

친정역시 저와같은 노선 (엄마아빠 닮아 그길을 가네요)

IP : 182.218.xxx.6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도
    '14.6.2 8:21 PM (223.62.xxx.114)

    정몽준이 그렇게 싫어하시네요

  • 2. 저희 집도요
    '14.6.2 8:29 PM (202.136.xxx.15)

    내 평생 저렇게 왔다갔다하는 후보는 처음 본다고 하시더라구요

  • 3. 저희 시어머님ㅜㅜ
    '14.6.2 8:30 PM (59.187.xxx.13)

    한번 해먹어야 한다며 옷닭에 게거품 무셨었는데
    정몽즙이는 천하의 4가지 없는 넘이라고 하심.
    세월호에 관심을 두시더니 이제사 세상에 눈을 뜨신것으로 자식들은 이해하고 있습니다.
    몽즙이 자식놈 얘기를 시누이가 자세하게 스크랩해 드린 공이 크기도 하겠구요.
    앓던이가 빠진듯이 시원하네요.

  • 4. ..
    '14.6.2 8:52 PM (211.224.xxx.57)

    정몽준은 실실 웃어가며 토론회하고 있고 시종일관 가만 못있고 심란해보여요. 주위력 결핍 아이같이요. 박근혜는 머리는 모질랐어도 어른들보기엔 야무져보였어요. 박근혜는 그런건 잘하는것 같아요. 근데 정몽준은 근자감인지 준비도 안되어 있고 겉보기에 어떻게 보인다던지 그런거에 별 신경 안쓰는 타입같아요. 겉보기에 정말 심란딱딱하고 약간 모자란 사람같은데 본인은 모르나봐요.

  • 5. 경기도 사는 오십대 언니는
    '14.6.2 9:33 PM (1.228.xxx.15)

    항상 한나라에서 새누리였었습니다. 어제 잔소리 좀 하려고 만났는데 정몽준씨 때문에 정신차렸더군요! 그리모자라는 사람을 시장 후보로 내놓는 당이 웃기다고.....^^

  • 6. 박근혜
    '14.6.2 9:35 PM (221.148.xxx.180)

    마찬가지였는데, 애비 후광으로

  • 7. 이상하네...
    '14.6.2 10:09 PM (99.226.xxx.241)

    왜 정몽준이 아니라고 하실까요?
    꿈쩍도 안하던데...그네 찍은 사람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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