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치도 필요없이 딱 하나로 끝낼수있는 요리

요리 조회수 : 13,503
작성일 : 2014-06-02 15:50:30

집에 김치도 다 떨어지고

날도 점점 더워져 음식 여러가지 하기도 힘들고

이럴때 밥만해서 푸짐하고 깔끔하게 먹을수 있는

요리 한가지 뭐가 있을까요?  

 

 

IP : 218.38.xxx.220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6.2 3:53 PM (146.209.xxx.19)

    제육 볶음, 닭도리탕 추천해요.

  • 2. 원글
    '14.6.2 3:55 PM (218.38.xxx.220)

    아무래도 매운음식이 해당되겠군요^^

  • 3. 무지개
    '14.6.2 3:58 PM (118.45.xxx.164)

    낙지볶음 하나면 끝!

  • 4. ㅇㅇㅇ
    '14.6.2 3:58 PM (203.11.xxx.82)

    계란밥 아니면
    황태국이요 ㅎㅎ

  • 5. 원글
    '14.6.2 3:59 PM (218.38.xxx.220)

    아~ 새콤 달콤 매콤하게 오이무침하면 맛있겠네요^^

  • 6. 고추장에
    '14.6.2 4:00 PM (121.88.xxx.128)

    풋고추 오이 찍어먹거나, 계란부쳐서 상추 싸먹었어요.
    들기름 들어간 조미김 사서 먹는데 반찬하기 싫을때 요긴하네요.
    가지 어슷썰고 양파 채 쳐서, 기름에 볶다가 진간장 넣고 뒤적여서 숨죽으면 깨 후추 넣어 먹는 것도 간단해요.

  • 7. 맞아요
    '14.6.2 4:01 PM (218.48.xxx.110)

    제육 볶음해서 쌈 싸서 미소 시루 같이 약한 된장 국에 먹으면 근사~
    아님 저는 김치없을 때,오이 그냥 막 썰고 간단히 고추장,설탕,식초,참기름 넗고 나무로 된 둥그란 큰 주걱으로 휘 휘 저여서 내구요 샤브샤브용 고기 사다가 배추,쑥 갓,두부,표고버섯 넣고 샤브샤브하고 밥하고 줍니다

  • 8. ...
    '14.6.2 4:02 PM (61.105.xxx.170)

    캔참치 야채 비빔밥이 딱이에요!!!!!!!!!!!!!!! 더운데 입맛없고 간단하고!! 노 반찬!

  • 9. 비빔국수...
    '14.6.2 4:06 PM (218.234.xxx.109)

    전 비빔국수요.. 비빔장 만들기 귀찮으면 그냥 초장으로..(참기름+깨 넣고)
    = 집에 있는 야채 아무거나 넣어요. 상추, 양파, 오이, 양배추, 절인배추 등등..

  • 10. ᆞㅇㅇㅇㅇ
    '14.6.2 4:24 PM (223.62.xxx.104)

    밥을 맛있거 해서 물 말아 먹는다 (죄송^^)

  • 11.
    '14.6.2 4:30 PM (121.136.xxx.180)

    참고할께요
    요리못해 괴로운데 도움이 되었어요

  • 12. ^^
    '14.6.2 4:37 PM (203.242.xxx.19)

    계란 후라이 해서 밥 위에 올린 다음 숫가락으로 대충 자르고,
    김가루, 깨소금, 참기름, 간장 넣어서 비벼먹으면 맛있어요

  • 13. 자게
    '14.6.2 4:44 PM (112.153.xxx.56)

    여기서 유행했던 가지밥이요^정말 밥이 술술 넘어가요 맛하고 상관없이~

  • 14. ....
    '14.6.2 5:01 PM (112.155.xxx.72)

    일본식 오차즈케?
    오징어 젓 같은 거랑 김 부셔서 밥위에 올리고
    다시마 멸치 국물 부어서 마시기.

  • 15. ㅎㅎㅎ 댓글님들
    '14.6.2 5:34 PM (218.48.xxx.110)

    웃겨서 우울했는데 혼자 ㅋㅋ 음님 요리 못해 괴로운데..아 정말 님이 얼마나 괴로워 하시는지 마구 느껴져서 웃었어요 님이 짧은 단어로만 으로도 너무도 솔직히 전달을 해 주시잖아요
    저도 정말 못해서 괴로워 하는 사람이니까 더 느껴졌어요
    아..저도 남들에게 김치 얻으면 너무 좋겠는데 울 아들 이놈이 제 김치 아니면 안 먹어요 ㅠㅠ
    자식이 하나라 무시 할 수도 없고..그렇다고 맛있는 것도 아닌데..얼마나 담기 귀찮은지..
    위에 김치 터지신다는 님께 달라고 하고 싶어도 그럴 수가 없네요
    저는 요리를 못하기도 하거니와 하는 것 자체가 그냥 만사가 다 귀찮아서 아무 것도 하기 싫거든요ㅠㅠ

  • 16. ..
    '14.6.2 5:40 PM (175.112.xxx.17)

    뜨신밥에 상추뚝뚝 잘라넣고 참치캔 하나 넣고 후라이 하나 고추장 참기름 조금 쓱쓱 비벼먹음 맛나요.
    여기 열무김치 넣으면 죽음이지만 없으면 패스
    콩나물밥도 요즘 잘 해먹는 밥중 하나네요

  • 17. 애들있으면
    '14.6.2 6:26 PM (14.138.xxx.54)

    웬만하면 캔 요리는 들지 않으심이.. 납성분이 들어있쟎아요.
    그래서..옥수수도 병에 든 거 사는 편이에요.
    저도 가지밥추천해요~.

  • 18. 김치 대신 한때 유행했던
    '14.6.2 6:39 PM (121.88.xxx.128)

    오이 부추 김치해 드세요.
    오이 길게 썰고 끓는 소금물 부었다가 씻어서, 부추 썰어 넣고 고추가루 새우젓 마늘 생강다진 것 넣어서 뒤적이면 끝이죠.
    대하 15마리에 만원짜리 사다가 양식 스타일로 튀겼어요.
    새우튀김도 맛있네요.

  • 19. 건너 마을 아줌마
    '14.6.2 6:43 PM (222.237.xxx.10)

    상추랑 풋고추 씻고 + 쌈장 + 참치캔, 스팸 잘라서 구운 것

  • 20. 제목보고
    '14.6.2 11:58 PM (218.38.xxx.156)

    그런 요리 갈켜준다는건 줄 알고 반색하고 들왔더니 낚였다..........

  • 21. yj66
    '14.6.3 12:04 AM (154.20.xxx.253)

    쥐포 구워 고추장 찍어 밥 물말아서 먹는것

  • 22. 비빔밥
    '14.6.3 12:09 AM (14.32.xxx.157)

    여름이라 야채가 흔하니 상추, 부추, 오이, 깻잎 등등 냉장고에 굴러다니는 야채넣고 게란후라이 하나 얹고.
    참기름과 고추장 넣어 비벼 드세요.
    고기종류 있으면 넣어드시면 더 좋고요. 전 아이들이 먹다 남긴 치킨 살 발라서 넣어 먹었더니 맛있엇어요.
    저희집도 김치가 떡 떨어져서, 당분간은 비빔밥 자주 먹어줄거 같아요

  • 23. 쌈채소 섞어서
    '14.6.3 12:22 AM (173.172.xxx.134)

    겉절이 해서 비빔밥이나 그냥 그 반찬으로,
    아님 고추장에 풋고추, 멸치, 오이등과 함께?
    너무 간단한가요?

  • 24. 저도
    '14.6.3 12:22 AM (58.236.xxx.201)

    비빔국수나 쫄면같은게 떠오르네요
    이런건 딱히 김치반찬이 없어도 되니까요

  • 25. 소시지
    '14.6.3 12:38 AM (180.71.xxx.104)

    수제 소시지 이거저거 사다놨다가
    반찬 없을때 소시지를 후라이팬에 노릇하게 구운뒤
    바베큐소스(기분날때 왕창 만들어놉니다)뿌리고
    양파 겅중겅중 썰어 볶아서 상추쌈 싸서 먹습니다.
    그리고 요즘 오이가 싸고 맛나니까(조선오이)
    팔팔끓는 소금물에 넣고 휘리릭 저어 건져
    부추를 내맘대로 썰어넣고 멸치액젓 찔끔, 매실액좀 넣고
    버물버물해서 와구와구 먹습니다.
    끓는물에 잽사게 데친오이는 진한 초록색에 아삭아삭 맛납니다

  • 26.
    '14.6.3 1:29 AM (211.36.xxx.194)

    비빔국수나 제육볶음

  • 27. 저도
    '14.6.3 1:35 AM (1.234.xxx.97)

    지나가다...콩나물밥이요.

  • 28. ...
    '14.6.3 2:07 AM (124.48.xxx.211)

    다 맛나겠어요

  • 29. ..
    '14.6.3 3:10 AM (1.240.xxx.154)

    반찬 챙겨 먹기 귀찮고 배는 고프고
    이는 션찮고
    저는 밥통에 밥 퍼서 고추장,참기름 넣고 비벼 먹었어요

  • 30. 저희집은
    '14.6.3 4:04 AM (74.75.xxx.54)

    고추장도 떨어졌어요. 김치도 없고. 아 살림 왤케 어려워요? 요리는 자신 있다고 생각했는데, 직장 다니면서 재료 떨어지지 않게 골고루 장봐다 놓는 것도 큰 일이네요. 우유, 쥬스, 식빵, 달걀, 화장실 휴지, 기타 생필품... 저녁땐 소고기 넣고 마파두부덮밥해서 때워야 겠네요. 의외로 인기가 좋더라고요. 냉장고 구석에 굴러다니는 두반장만 찾아내면.

  • 31. 저장합니다
    '14.6.3 7:01 AM (182.216.xxx.234)

    저는 저 글중 쥐포구워 고추장. . 반찬 좋아해요^^;;

  • 32. 참고
    '14.6.3 7:16 AM (58.236.xxx.207)

    가끔 반찬 생각 안 날때 보고 참고해야겠어요

  • 33.
    '14.6.3 8:41 AM (210.217.xxx.198)

    가지밥이요~

  • 34. 감사해요
    '14.6.3 9:44 AM (210.217.xxx.96)

    이것저것 해먹어야겠다 싶은게 댓글들 중 있네요
    입맛없어서 딱히 뭐 떠오르는것도 없었는데...

  • 35. ..
    '14.6.3 10:53 AM (115.79.xxx.127)

    맨김 구워 간장넣고 싸먹어요.

  • 36. 김치
    '14.6.3 12:44 PM (184.66.xxx.118)

    계란후라이에 간장 참기름넣고 뜨거운밥 비벼먹어요

  • 37. 중국식 볶음밥
    '14.6.3 12:59 PM (73.37.xxx.66)

    잔파 기름에 볶다가 계란 하나 풀어서 투하, 스크램블로 볶다가 찬밥 넣고 굴소스나 간장 조금 넣고 볶으면 초간단 중국식 볶음밥 완성이에요. 럭셔리 버전으로는 새우 넣어도 좋구요.

  • 38. 요리
    '14.6.3 1:14 PM (211.173.xxx.141)

    맛난 요리 많네요^^

  • 39. 댓글만
    '14.6.3 1:33 PM (110.35.xxx.59)

    봐도 해 먹을 거 많네요. ^^

  • 40. 구월이
    '14.6.3 2:47 PM (14.55.xxx.158)

    혼자 생활하다보면 반찬해서 버리는게 더 많아요..
    생김 구어서 조선간장 살짝 찍어먹고 계란후라이 그리고 간편하게 오이 고추장 찍어먹기
    그리고 토마토 삶아서 냉장고 넣어뒀다가 매실액기스 한스픈 넣고 갈아먹기...

  • 41. ...
    '14.6.3 3:06 PM (122.153.xxx.66)

    저장합니다..
    헤먹을거 많네요

  • 42. ...
    '14.6.3 3:22 PM (122.153.xxx.66)

    가지밥 어케 하는지 아시는분
    레시피 설명해주세요

  • 43. .....
    '14.6.3 3:36 PM (14.36.xxx.7)

    몇년전 여기 광풍이었던 양파베이컨덮밥도 좋아요.
    그때 일품요리 레시피 많이 쏟아져 나왔었는데 지금 찾아보면 나올지 모르겠네요.
    양파베이컨덥밥은 히트레시피에 있을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6670 첨)위안부 피해 배춘희 할머님 노환으로 별세 8 1470만 2014/06/08 738
386669 친정엄마랑 연락끊고 사니깐 너무 편하네요 8 55 2014/06/08 7,758
386668 김무성 친일파 2 이기대 2014/06/08 1,293
386667 정말 알 수 없습니다 의문 2014/06/08 771
386666 초등아이 중국어 처음에는 잘 늘지 않나요? 7 고민상담 2014/06/08 1,609
386665 이재명 '변희재는 본보기로 엄벌하기 딱 좋은 사람' 27 참맛 2014/06/08 4,181
386664 역관광이라는 표현.... 9 별빛 2014/06/08 3,184
386663 사이코패스, 싸이코패스 13 피해자 2014/06/08 3,944
386662 아이 얼굴 상처 난 곳 꿰맨후 3 걱정이 2014/06/08 5,042
386661 김수성 딸 전임교수 수원대...조선일보 방상훈 사장과 사돈. 친.. 8 이기대 2014/06/08 5,280
386660 방금 이런 문자가 왔는데 6 뭐죠? 2014/06/08 2,726
386659 우연히 검색 이런분도 다 계셨구나!싶네요. 4 공안과 2014/06/08 2,288
386658 소개팅, 미팅 하고 기분 우울할 때 이 만화 보면 좋겠네요 4 선보기 2014/06/08 2,292
386657 드디어 김대중 노무현이 뿌린 싹이 났다. 96 6.4평가 2014/06/08 16,262
386656 추천부탁)호주에서 온 20년지기 친구 신사역에서 만나려해요~ 4 ^^ 2014/06/08 1,728
386655 친정엄마가 삼성병원에서 무릎연골수술 예정이신데요 9 간병인 2014/06/08 2,864
386654 엉덩이 한군데에 지속적으로 나는 종기 7 병원 2014/06/08 13,319
386653 13분 세월호에 계시나요? 빨리돌아오세요~~~ 12 잊지말자.... 2014/06/08 1,014
386652 '제자 19명 탈출시키고' 54일 만에 바다에서 돌아온 딸 25 참스승 2014/06/08 3,457
386651 최연소를 자랑하는 집안 2 김무성네 2014/06/08 1,948
386650 abc 당신 캡쳐 해놨거든 82 운영자한테 당신 탈퇴 요청하겠.. 226 1470만 2014/06/08 8,476
386649 도와주세요 ㅠ 4 여우보다 곰.. 2014/06/08 832
386648 이런 여자랑 결혼하고 싶다.JPG 계절 2014/06/08 2,273
386647 걸혼정보회사듀오 2 점순이 2014/06/08 1,677
386646 시사인편집장 브리핑 -야당이 졌다- 19 시사인 2014/06/08 3,4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