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웅진 코웨이 서비스 진짜..넘 짜증나네요..

유봉쓰 조회수 : 2,415
작성일 : 2014-06-02 14:58:30

웅진 코웨이에서 공기청정기 사용하고 있는데

이사하고 나서 점검와서 한 번도 만족한 적이 없습니다.

 

처음에 오셨을 때 여자분이 오시다가 어느 날인가 이상한 남자분이 오셨어요.

근데 너무 금방 끝나길래 이상하다하고 다 가시고 나서 보니..

때가꼬질꼬질 낀거계요...그래서 전화했더니...집에 사람이 있길래..빨리 끝냈다.

하시는겁니다. 집에 사람이 저랑 남편밖에 없는데 무슨 소리냐 그랬더니...

아무말도 못하고 죄송하다고 다음엔 안그러겠다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멀 하신거냐라고 했더니..물만 갈았다..그래서 어이가 없지만 참았습니다.

 

그리고 두 달 후에는 또 다른 아저씨가 오셔서 하시는 말씀이

원래 오시던 여자분이 교통사고가 나서 내가 대신 왔다. 그러시면서

꼼꼼하게 하시길래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지난 주 토요일 10시로 예약했는데 갑자기 목욜날 전화와서

코웨이이인데 집앞이다...지금 서비스 해드리겠다고 다짜고짜 그러시는 겁니다.

그래서 회사다..집에 없다 그랬더니 전산상의 문제가 있어서 그럼 오늘 온걸로 처리하고 토욜날 다시와서 해드리겠다

라고 하시는 겁니다. 그래서 그러시라고 했는데...좀 기분이 이상한거죠..

제가 목욜날 예약한 것도 아닌데 다짜고짜와서 없다고 하니까 그럼 토욜날 와서 해드릴게요..

원래가 토욜일인데 무슨 말씀이신가..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시 전화해서 원래 토요일 아닌가요? 그랬더니 네 그 때 해드릴께요 .. 마치 제가 잘못한 거처럼 늬앙스가 그랬습니다.

 

여하간 그리고 토요일날 10시가 지나도 안오시고 10시 반 넘어서 11시 약속 있어서 나가고 있는데

지금 출발하려고 한다고 하시는겁니다.

그래서 장난하시냐고 10시까지 온다고 해놓고 이제 출발하는게 말이되냐고 늦으면 늦는다고 전화를 해주셔야지

나가지도 못하고 기다리고 있다가 지금 나간ㄱ다고 했더니...

전산이 다운되서 그렇다고 하더군요....

아니 전산이 다운되던 안되던 그럼 전화해서 늦는다고 한다거나 머가 있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아님 전화하자마자 죄송하다라고 하던가...

제가 친구도 아니고 떡하니 전화와서 지금 출발하겠습니다ㅣ. 이러고...

 

 

매 번 이렇게 문제가 되서 어떻게 사용해야하는지...서비스 받는 기분도 꽝이고..

해약하고 싶은 마음이 진짜 굴뚝이네요...ㅡ.ㅜ

 

 

 

 

 

IP : 14.52.xxx.7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루
    '14.6.2 3:00 PM (121.159.xxx.12)

    저도 코웨이 공기청정기 쓰고 있는데 완전 후회막급~ 입니다..
    차라리 그돈으로 공기청정기를 내가 살껄..

  • 2. 알랴줌
    '14.6.2 3:03 PM (223.62.xxx.126)

    본사에 전화하세요
    코디나 지사랑 얘기하면 변명 일색이에요
    본사 고객센터에 원하시는 바를 말하면 됩니다요

  • 3. 멋대로
    '14.6.2 3:37 PM (124.50.xxx.45)

    코웨이 진짜 멋대로예요.
    담당 코디가 올 때마다 바뀌기도 해요.
    담당이라는 말이 무색..
    점검날 시간약속 일방으로 잡아서 통보하기 일쑤..
    그나마 as센터로 불만 접수하는게 젤 빨라요.
    지국이나 코디는 맨날 변명만 하고 불편 사항 접수만하고 처리는 안 하더라구요

  • 4. 유봉쓰
    '14.6.4 3:22 PM (175.223.xxx.245)

    아 원래 그렇군요 오늘도 문자하나왔는데 코디입니다오늘다섯시어떠세요 이러고 진짜 어이가없네요

  • 5. ..
    '14.10.8 8:42 PM (221.142.xxx.110)

    그런가요? 저는 정수기 쓰는데 주변까지 닦아 주시고.. 넘 감사 드리는데;;
    공기청정기 쪽은 좀 다른가 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6476 주민등록번호 3천만개 저장한 10대 2 우째 2014/06/07 2,057
386475 아무리 생각해도 교육감은? 8 。。 2014/06/07 1,705
386474 대구의 콘크리트엔 금이 갔을까 9 샬랄라 2014/06/07 2,147
386473 고승덕,'지방교육자치법 부활로 교육감 "재선거 후보 등.. 10 참맛 2014/06/07 4,217
386472 펌) 대통령 말 한마디에 ‘징역 100년형’ 졸속 입법하나 5 Sati 2014/06/07 1,799
386471 치과 ? 이비인후과? 어디 가야하나요? 5 병원 2014/06/07 1,568
386470 크록스 남자중딩들도 신나요? 2 .. 2014/06/07 1,287
386469 건강한 비판 5 저녁이 있는.. 2014/06/07 1,178
386468 야당대표 현충원 지각 이런 사정이.. 46 .. 2014/06/07 7,655
386467 세상을 바꾸기보다, 차라리 교육을 시켜 버리는 유시민 9 참맛 2014/06/07 2,187
386466 펌) 민주주의 적과 동지, KBS와 BBC 1 Sati 2014/06/07 1,004
386465 지금 안이냐 문이냐 싸워봤자 33 결국 2014/06/07 1,576
386464 고승덕, 조희연서울교육감 고발-참 어이가 없네요 26 집배원 2014/06/07 8,768
386463 퇴원시 인사 2 물결 2014/06/07 968
386462 연락 오겠죠? 1 인터뷰 2014/06/07 986
386461 노무현 , 안희정을 말하다 눈물을..... 8 0 2014/06/07 3,087
386460 어제 사당역에서 버스 기다리는데 2 1470만 2014/06/07 2,401
386459 세월호 희생자 성적모욕한 일베충 구속 3 경사 2014/06/07 1,642
386458 니노 슈굴라제 "카르멘은 자기 인생의 주인공이었죠&qu.. 1 샬랄라 2014/06/07 1,119
386457 노무현을 기억하는 분들께 8 2014/06/07 1,619
386456 안철수 지지자님들 4 레고 2014/06/07 837
386455 부침개 할때 부침가루보다 밀가루가 더 맛있어요!!! 14 밍밍천사 2014/06/07 6,979
386454 안철수 지지자분들께 46 오호... 2014/06/07 2,399
386453 결혼식 축의금 접수해주고 나서 8 ... 2014/06/07 5,299
386452 복숭아뻐쪽 인대수술 여쭤요 2 2014/06/07 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