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단원평가 잘못된 채점

엄마 조회수 : 1,283
작성일 : 2014-06-02 14:49:07

초등학교 3학년 아이가 국어 단원평가를 봤는데 원래 95점인데 100점으로 잘못 채점 되었다면

여러분은 어떻게 하실건가요?? ( 객관식 한문제를 풀지 않았는데 짝꿍끼리 채점을해서

한문제를 풀지 않은것을 그냥 지나쳤어요.. 틀렸다고 표기 하지 않으니 선생님은 시험지에 동그라미만

보여서 100점을 적으신듯..) 제가 너무 고지식 한가 싶어서 여러분의 조언을 구합니다.

저는  안타깝지만 진정한 100점이 아니라고 아이에게 말했지만 다른 생각을 하고 있는 사람이 있어서

조언구합니다.

IP : 114.203.xxx.2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6.2 2:51 PM (1.235.xxx.211)

    이게 고민거리가 되나요?
    설마 원글님께서는 소중한 자식에게 비도덕, 부정직함을 가르치실 생각이신가요?

  • 2. ㅇㄹ
    '14.6.2 3:05 PM (211.237.xxx.35)

    그렇다고 이걸 선생님한테 고쳐달라하기도 좀그렇잖아요.
    무슨대단한 시험도 아니고..
    아이한테만잘얘기 하시면 될듯

  • 3. ...
    '14.6.2 3:16 PM (223.62.xxx.201)

    담날 선생님한테 95점이라고 점수 잘못되었다고 말씀드리라 하겠어요.
    그깟 쪽지시험처럼 치는 단원평가가 대단한 것도 아닌데다 아이 인성이 우선되어야죠.

  • 4. 초3때
    '14.6.2 3:17 PM (182.212.xxx.51)

    우리아이도 단원평가 시험지를 선생님께서 틀린걸 맞았다 해서 100점 맞았어요 그런데 아이가 받아보고 다른아이들과 답이 틀린데 맞았다 되어 있어 선생님께 말흠드렸대요 아이가 담임샘에게 말하도록 하는게 제일 좋은방법 같습니다 그뒤로 본인 스스로 꼭 다시 한번씩 문제지 보는 습관 생겼더라구요

  • 5. ...............
    '14.6.2 3:40 PM (75.137.xxx.245)

    고등학교 때 같은 일이 있었어요.
    역사 선생님이 제 주관식 답을 잘못 채점해서 점수가 더 나왔었거든요.
    말씀드려서 점수 깎였고요.
    잘못된 걸 고치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했어요.
    부모님도 잘했다고 하셨어요.

  • 6. ㅠㅠ
    '14.6.2 3:51 PM (125.178.xxx.22)

    저희아이는 늘 가서 얘기하더라구요 고민이 되지요 시험 못봤을때는 그래도 가더라구요
    보내세요
    분명 본 아이들도 있겠고 소실대탐이에요 그걸 선생님께 말하는 과정에서 아이가 엄청 클 겁니다

  • 7. ...
    '14.6.2 4:06 PM (211.208.xxx.136)

    초등 저학년때 똑같은 일이 있었고요. 당연히 다음날 말씀드려서 고쳐오라고 사켰어요
    담날 선생님이 정직하다고 칭찬스티커 한개 줬다고 좋아하더군요.
    당연히 바로잡아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6476 주민등록번호 3천만개 저장한 10대 2 우째 2014/06/07 2,057
386475 아무리 생각해도 교육감은? 8 。。 2014/06/07 1,705
386474 대구의 콘크리트엔 금이 갔을까 9 샬랄라 2014/06/07 2,147
386473 고승덕,'지방교육자치법 부활로 교육감 "재선거 후보 등.. 10 참맛 2014/06/07 4,217
386472 펌) 대통령 말 한마디에 ‘징역 100년형’ 졸속 입법하나 5 Sati 2014/06/07 1,799
386471 치과 ? 이비인후과? 어디 가야하나요? 5 병원 2014/06/07 1,568
386470 크록스 남자중딩들도 신나요? 2 .. 2014/06/07 1,287
386469 건강한 비판 5 저녁이 있는.. 2014/06/07 1,178
386468 야당대표 현충원 지각 이런 사정이.. 46 .. 2014/06/07 7,655
386467 세상을 바꾸기보다, 차라리 교육을 시켜 버리는 유시민 9 참맛 2014/06/07 2,187
386466 펌) 민주주의 적과 동지, KBS와 BBC 1 Sati 2014/06/07 1,004
386465 지금 안이냐 문이냐 싸워봤자 33 결국 2014/06/07 1,576
386464 고승덕, 조희연서울교육감 고발-참 어이가 없네요 26 집배원 2014/06/07 8,768
386463 퇴원시 인사 2 물결 2014/06/07 968
386462 연락 오겠죠? 1 인터뷰 2014/06/07 986
386461 노무현 , 안희정을 말하다 눈물을..... 8 0 2014/06/07 3,087
386460 어제 사당역에서 버스 기다리는데 2 1470만 2014/06/07 2,401
386459 세월호 희생자 성적모욕한 일베충 구속 3 경사 2014/06/07 1,642
386458 니노 슈굴라제 "카르멘은 자기 인생의 주인공이었죠&qu.. 1 샬랄라 2014/06/07 1,119
386457 노무현을 기억하는 분들께 8 2014/06/07 1,619
386456 안철수 지지자님들 4 레고 2014/06/07 837
386455 부침개 할때 부침가루보다 밀가루가 더 맛있어요!!! 14 밍밍천사 2014/06/07 6,979
386454 안철수 지지자분들께 46 오호... 2014/06/07 2,399
386453 결혼식 축의금 접수해주고 나서 8 ... 2014/06/07 5,299
386452 복숭아뻐쪽 인대수술 여쭤요 2 2014/06/07 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