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 혼자 사는 집에 여자 혼자 술 먹으러 놀러 온다면...???

자취남 조회수 : 11,939
작성일 : 2014-06-02 14:30:25
보통의 이성친구 사이에서 불가능하죠???

제가 아무짓도 안하고 그래서 아무일 없이 그냥 넘어갔는데

어쨌든 위험할텐데 그 여자의 심리는 멀까요???
IP : 133.54.xxx.231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4.6.2 2:33 PM (71.197.xxx.123)

    심리는 술친구가 필요했던 거죠.
    얼마든지 가능해요.

  • 2. ddd
    '14.6.2 2:33 PM (175.197.xxx.119)

    아는 경찰이 그러는데
    성폭행으로 잡혀들어오는 100% 남자들이 댁같은 소릴 한답디다
    잘 모르는데 같이 단둘이 술마시면 그런뜻 아니냐며
    혼자사는데 술마시러 놀러오면 그런뜻 아니냐며

    됐어요 그냥 물어보고 해요 물어보고

  • 3. ddd
    '14.6.2 2:33 PM (175.197.xxx.119)

    님이 거기서 무슨 짓 했으면 성폭행인거 알고 그런 소리 하는 거죠?

  • 4. 13
    '14.6.2 2:34 PM (175.209.xxx.22)

    정말 술좋아하거나(진짜 술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 땡기면 그냥 어디든 가던데요)
    아님 그분이 청순 뇌 일수도 있어요
    정말 술마시자면 술마시는줄 알고, dvd방 가면 dvd만 보는줄 아는 그런 분들도 간혹 있으시죠

    혹시 원글님이 너무 눈치없으신건 아니실까요?
    그 분은 어쩜 원글님이 맘에 들어서 용기내신것도 같은데.....

  • 5. 자취남
    '14.6.2 2:36 PM (133.54.xxx.231)

    아오...

    그 처자 머리통에 들어가보고 싶네요... ㅡㅡ;;;

  • 6. -_-
    '14.6.2 2:38 PM (112.220.xxx.100)

    님이 마음에 드는거죠
    진짜 몰라서 묻나요? ㅎ

  • 7. ...
    '14.6.2 2:39 PM (119.196.xxx.178)

    제발 뜻이 뭔지 짐작하려고 하지 말고
    물어보세요.
    그리고 여자가 싫다고 하면 싫은 줄 알면 됩니다.
    여자가 싫다고 하는데도 그걸 지맘대로 해석하느라고
    날밤 새지 말고.
    거기서 무슨 짓을 했으면 그게 성폭행입니다.

    남자 방에 혼자 들어간게 이미 예스 한 거라고 ..제발 그딴 소리들 좀 안했으면 좋겠너요

  • 8. ㅇㄹ
    '14.6.2 2:39 PM (211.237.xxx.35)

    아마 여자분이 이런글 올렸다면 다들 말렸을겁니다.
    술만 마실 생각이면 가지말라고...
    혹시 꽃뱀일수도 있으니 남자분들도 조심하세요.

  • 9. 자취남
    '14.6.2 2:39 PM (133.54.xxx.231)

    근데 전에 어영부영 친구사이라고 선이 한번 그어졌어요...

  • 10. &&&
    '14.6.2 2:42 PM (211.216.xxx.55) - 삭제된댓글

    나 잡아봐라 하고 작업 한거죠.
    보편적 상식으로
    어케 남자 혼자 사는집에 술 먹으러 가겠습니다까?

  • 11. 님이 만만한거죠
    '14.6.2 2:43 PM (203.226.xxx.65)

    여기서 이러지말고 확실히 선그어요
    별로 좋은 여자는 못돼네요

  • 12. 음...
    '14.6.2 2:48 PM (115.140.xxx.66)

    그 여자분이 친구사이로 선을 그읏다면
    님을 진짜로 친구로 생각하나봐요

    아님...님을 믿을만한 분으로 좋게 생각하는 거죠

    혼자 생각으로 남의 속을 불순한 것으로 판단하려 하지 마세요

  • 13. 자취남
    '14.6.2 2:50 PM (133.54.xxx.231)

    제가 남자라서 그런지

    전에 그어졌던 선이 사라졌으면 하는게 솔직한 심정입니다...

  • 14. 응..??
    '14.6.2 2:51 PM (14.47.xxx.165)

    제가 아무짓도 안하고 그래서 아무일 없이 그냥 넘어갔는데

    어쨌든 위험할텐데 그 여자의 심리는 멀까요???


    --------------------------------------------------

    아무 일 없이 넘어 갔는데
    그 심리를 알고 싶다는 님 심리는 뭘가요??

  • 15. 자취남
    '14.6.2 2:53 PM (133.54.xxx.231)

    제 심리는

    이미 친구사이인 것으로 선이 그어져있기 때문에

    섣부르게 아무것도 할 수 있는것은 없지만

    사실 그 선이 없었으면 하는게 솔직한 심정입니다...

  • 16. 바보에요??
    '14.6.2 2:55 PM (203.226.xxx.65)

    여자가 님한테 맘은 있으니
    나한번 덮쳐봐라
    그러곤 또 책임지라 순진한척하겠죠
    정상적이고 올바른 생각가진 여자아니에요
    되게 예쁜가봐요??
    사겨도 그닥일꺼같은데

  • 17. 자취남
    '14.6.2 2:59 PM (133.54.xxx.231)

    둘 다 삼십대이고,

    여자가 얼굴은 그닥인데 가슴이 커서

    친구사이로 되어있지만 이성적으로 좀 끌려요...

    둘 다 알거 아는 상황이고 순진하지도 않고

    책임지라는 개소리는 더더욱 없을거 같아요...

  • 18. 알랴줌
    '14.6.2 2:59 PM (223.62.xxx.126)

    1. 그냥 친구라고 생각해서
    2. 맘 있다는 표현

    정답 - 그 여자만 알고 있음
    해결 - 그 여자한테 물어보면 됨

  • 19. 낚시인가
    '14.6.2 3:01 PM (203.226.xxx.65)

    글보고 대학생인줄알았음
    직접 물어보고
    나한테 개수작걸지말라고 하든가
    남자답게 사귀자고하든가
    여자가 사귀기싫다함
    집에 받아주지마시길
    님을 계륵으로 보고 있으니
    님에 대한 존중감이 없네요

  • 20. ....
    '14.6.2 3:13 PM (180.228.xxx.9)

    이제 막 가자는 겁니까?

  • 21. 자취남
    '14.6.2 3:20 PM (133.54.xxx.231)

    막가자는 건 아니고

    익명을 빌어서 솔직한 생각을 적었는데

    좀 거슬린것 같군요... ㅡㅡ;;;

  • 22. 먹고살자
    '14.6.2 3:25 PM (183.98.xxx.144)

    님을 믿는 거 아닐까요?
    배신하지 마세요. 잘 하셨습니다~

  • 23. 혼자서 나 좋아하나부다
    '14.6.2 3:34 PM (203.249.xxx.10)

    지레짐작했다가 잘못하면 쇠고랑차요~~ㅋㅋㅋㅋ
    그냥 돌직구 던지세요~~ 여자들이 그러면 남자들이 오해하기 딱 좋아, 그러니
    나 좋은게 아니면 그런행동 하지마라 라구요.

  • 24. -_-
    '14.6.2 4:00 PM (112.220.xxx.100)

    밖에서 먹던가
    술마시로 남자혼자사는 집에 오는 여자나
    여자가슴보고 뻑가서 우찌 해볼려는 남자나
    둘다 똑같네요
    그냥 막가세요~

  • 25. 브낰
    '14.6.2 6:46 PM (24.209.xxx.75)

    친구로 선이 그어진게 싫으면 고백을 하던지...

    별로 맘 없는 거 같아, 친구로 지내자고 선 그었더니,
    선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친구니까 같이 술 먹는 겁니다. 그리고 어느 정도 믿으니까 집까지 갔죠. ^^

  • 26. 겨울
    '14.6.2 9:20 PM (210.105.xxx.205)

    가슴만 좋다이거지 에이 떽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5939 임신전 한약 복용 6 궁금궁금 2014/07/10 2,779
395938 옆에 마트 캐셔글.. 요즘엔 수명이 길어져 돈때문이 아니라 일하.. 5 .. 2014/07/10 2,305
395937 어머니 돌아가시고 나니깐요 5 .... 2014/07/10 2,772
395936 전략공천 마친 安 "7.30 어려운 선거, 최선 다해야" 27 점두개 2014/07/10 1,161
395935 보행기에 앉은 아가가 아빠, 아빠 하다가 '엄마'하는거 편집이에.. 3 아가 나오는.. 2014/07/10 2,440
395934 틀어져 버린 결혼생활 .... 전 복구의지를 불태워 볼까요? 4 슬프다 2014/07/10 1,866
395933 한심한 청문회후보들 4 한심한 청문.. 2014/07/10 741
395932 국민연금조언 좀 부탁드려요 3 천리향내 2014/07/10 1,095
395931 그노무 회식, 회식, 노래방..... 1 지겨움 2014/07/10 1,666
395930 결혼 2년차..회사 다니기 싫고 전업주부 하고 싶어요..ㅠ 29 답답.. 2014/07/10 6,626
395929 오늘 선착순 후다닭 가세요 ㅋㅋ 쏘미마미 2014/07/10 890
395928 며칠전 PD수첩 보셨어요? 50억 벌은 주부.. 서울 집사러 씨.. 3 soss 2014/07/10 4,815
395927 -건성피부,에어쿠션 만들어 쓰기 2 메이비베이비.. 2014/07/10 2,954
395926 교재 찾는데 좀 도와주세요. 공중보건학이요 2 cindy 2014/07/10 799
395925 과외하시는 분들께 여쭤볼께요 1 럭키럭키 2014/07/10 1,166
395924 저 오늘 생일이예요~^^ 26 happy .. 2014/07/10 1,265
395923 깻잎장아찌 3 .. 2014/07/10 1,515
395922 도대체 왜 이러는거죠? 12 아들둘 2014/07/10 2,895
395921 부씨 성? 5 .... 2014/07/10 1,935
395920 감사원, '해운조합' 41년동안 감사 한번도 안해 2 나라꼴이참 2014/07/10 912
395919 옷좀 찾아주세요~ 셔츠인데 꼭 알아내고파요 ㅜ 궁금타 2014/07/10 1,066
395918 [펌] 남편에게 필리핀 아이가 있대요 41 사랑소리 2014/07/10 19,356
395917 인정머리 없는 남편 21 짜증 2014/07/10 5,301
395916 (잊지말자) 홈패션 하시는분들 지퍼고리 바꾸는법 부탁드려요. 2 또질문 2014/07/10 1,231
395915 안녕하세요 ^^ 까아 2014/07/10 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