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부인 유방암 걸렸는데, 뉴질랜드 정부 전액 무료로 수술및 복원 그리고 현재 마지막 항암치료 받고 있습니다
그러던중 2주전 그 직원 발목이 붓는 증세로 10여일간 시립병원에 응급으로 입원하게 되었지요
물론 치료비 한푼 안내고 퇴원했습니다
간호사들로부터 맘에서 우러나오는 친절을 느꼈고,
정말 이 정부의 시스템에 감사하다고 하더군요
재정이 안 좋은 상태라면 파산도 할 지경이었을텐데..
조국 대한민국과 비교 안할수가 없더군요
경제규모가 족히 10배는 넘을거 같은데....
국민 건강을위해 나라에선 무얼 하고 있는지요
충분히 살릴수 있는 300명의 생명도 너무도 쉽게 보내버리는 정부에 무얼 기대하리오만은...
국민의 주권은 국민들이 찾아야 합니다
세금으로 그들 배만 불려주면서
그들 종보다도 못한 삶을산다면 참으로 불행한일이지요
마지막 한가지만 추가하지요
노인들 20만원 주는거갖고 공약을하고, 막상 대통령되고 나서는 별꼼수를 다 쓰며 깍으려 하지요
이 조그만 나라에서는 오래전부터 , 부부중 한명이 65세 이상되면 매월 약 250여 만원의 노인 연금이 지급되지요
한국에서는 재벌들 온갖 불법, 탈세 해서 긁어모으는 재산중 극히 일부만 떼어내도 아무 문제 없이 충당될겁니다
아니면 정경유착으로 바치는 뇌물만으로도 남을겁니다
82님들이야
투표 잘들하시겠지만
행여나 하는 마음에 횡설수설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