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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씨 엄마가 이해 안 되는데요

부모 조회수 : 16,131
작성일 : 2014-06-02 08:56:08
고씨 부녀일을 보면서
저는 그 뒤에 숨어 있는
고씨 전부인이 이해 안 됩니다

이혼했지만
자식한테 아비에 대해서 나쁜 이야기는 하지 않아야지요
외할아버지와 엄마 덕분에
안정적이고 편안하게 살 수 있었을텐데요. .
그걸 감사하게 생각하고 살게 했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이혼하고 친정으로부터 아무런 지원없이
혼자 힘들게 외롭게 키우는 싱글맘도 많아요
캔디양이 아비의 부재 말고 부족한게 무어있었겠습니까

저는 이 나라의 교육을 위해, 그런 거창하고 정의로운 목적을 위해
아비와 이렇게 막나가는 걸 맘편하게 지켜볼 수 없네요
두가지 가능성
엄마와 외가가 합심한 폭로였대도
혼자 결행한 일이었대도
저는 고씨 전부인을 이해할 수 없네요
IP : 182.208.xxx.55
16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교육감
    '14.6.2 8:58 AM (203.226.xxx.113)

    으로 출마했으니 한심해서 그러죠.

  • 2. 부인이 왜?
    '14.6.2 8:59 AM (211.210.xxx.26)

    성인인 딸이 엄마 승낙 받고 해야 하나요?
    아버지 자리가 돈으로 해결되나요?뭐든 돈이면되는 발상이 참.....

  • 3. ㅇㅇㅇ
    '14.6.2 9:00 AM (203.251.xxx.119)

    뭐가 이해가 안된다는건지 님이 이해할수가 없네요

  • 4. +_+
    '14.6.2 9:00 AM (121.166.xxx.219)

    별... 오지랍쩌네요

  • 5. 저도
    '14.6.2 9:00 AM (110.13.xxx.199)

    님이 더 이해가 안되네요.

  • 6. 엄마가
    '14.6.2 9:01 AM (221.152.xxx.5)

    설명하거나 나쁘게 말하지 않았어도
    아이 스스로 느끼고 상처받으면서 자라왔을 수도 있지요...
    잘 알지도 못하면서 부인까지 들먹이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 7. ㅁㅁ
    '14.6.2 9:01 AM (221.149.xxx.18)

    자기의견 똑부러지게 표현할수 있게 잘 키웠던데요.
    아이가 크면서 자연스럽게 알게되는거지 엄마가 얘기해서
    그렇다고 단정지을수 있나요?

  • 8. ㅇㄱ
    '14.6.2 9:01 AM (182.208.xxx.55)

    그럼 딸이 아비랑 저리 막장드라마를 찍어대는데 그게 이해되시는건가요?

  • 9.
    '14.6.2 9:02 AM (39.115.xxx.19)

    그 딸이 인터뷰에서 두번이나 그랬어요
    자신은 27살 먹은 성인이다.
    전 부인이 딸과 아들에게 아빠에 대해 안좋은 감정 심어줬었다면 고씨가 티비프로그램이라던가 특히 재혼할때 먼저 난리쳤겠죠.
    그런데 조용히 있었잖아요.
    그정도로 점잖은 사람들인겁니다.

  • 10. 다른 아빠들도
    '14.6.2 9:02 AM (223.62.xxx.82)

    교육감으로 출마했나요? 캔디고가 왜 이런 글을 썼는지 기자휘견 한거 한번 읽어보시구랴

  • 11. 막장
    '14.6.2 9:03 AM (221.149.xxx.18)

    은 고승덕이지 딸은 지극히 정상이죠.
    애비의 위선이 오죽했으면.....

  • 12. ㅇㅋ
    '14.6.2 9:05 AM (182.208.xxx.55)

    박씨 집안에서 자녀에게 접근하게 했을거 같아요?
    전부인은 그걸 또 반겼을거 같아요?

  • 13. 뭥?
    '14.6.2 9:07 AM (183.107.xxx.204)

    원글님..넘 단순하게생각하네요 딸은 성인이여요. 그리고 아빠의부재말고 다른거다풍족했다해도 어떻게 마음이란게그런가요? 아비부재,그것도 지식을돌보지않는 비정한아빠에대한 서운함들이 생활의풍족함으로상쇄될건가요?? 새눌같은마인드!!!

  • 14. ㅇㄱ
    '14.6.2 9:08 AM (182.208.xxx.55)

    미성년자도 아닌데 27살이면 결혼해서 아이엄마가 될 수도 있는 나이인데
    아비의 전화, 생일 . . . 그런거 이야기 하는게 더 이해안되던데. .

  • 15. ..
    '14.6.2 9:10 AM (112.187.xxx.66)

    당사자가 아닌 저희들이 할 수 있는 최선의 말은
    조희연 후보처럼 아픈 가족사가 잘 마무리되기를 바란다 가 아닐까요?

  • 16. Sati
    '14.6.2 9:10 AM (14.47.xxx.165)

    원글님!

    전지적 작가시점으로 글을 쓰시네요.
    추측과 억측,짧은 소견으로 논리의 그림자도 찾아 볼 수 없게 쓴 글.
    매도를 하려면 포장지라도 그럴듯 한 것으로 써야겠지요?


    '저는 이 나라의 교육을 위해, 그런 거창하고 정의로운 목적을 위해
    아비와 이렇게 막나가는 걸 맘편하게 지켜볼 수 없네요 ' 라고요??

    서울시민의 알 권리를 위하여 세계공통의 성숙한 시민의식을 갖고
    글을 쓴 캔디양의 글에서 좀 배우시죠.

    자신의 개인적인 아픔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건강한 용기로 무장하여
    자유롭고 당당하게 다시 태어났습니다.

    누굴 이해할 수 없다구요?
    당신부터 이해하려고 노력하세요.

  • 17.
    '14.6.2 9:11 AM (221.149.xxx.18)

    잘못한 놈은 놔두고 주변인물 흠집내기만 열올리네.
    딱 새누리같은 사고 방식..

  • 18. ㅇㄱ
    '14.6.2 9:11 AM (182.208.xxx.55)

    자식을 돌보지 않는?
    고후보가 교육감되는걸 진심원하지 않지만
    그 까닭은 절대 개인사때문은 아니죠
    고후보 불쌍하단 생각이 들 지경이네요

  • 19. 물타기인가?
    '14.6.2 9:12 AM (1.243.xxx.23)

    새누리 스럽네요~~

  • 20. ㅋㅋㅋㅋ
    '14.6.2 9:14 AM (39.115.xxx.19)

    이렇게 판벌려놓고 기승전 고승덕 불쌍하다로 애초 몰고갈거였으면서.....

  • 21. 나는
    '14.6.2 9:15 AM (175.197.xxx.70)

    이해가 되고도 남는데....

  • 22. 히리26
    '14.6.2 9:15 AM (218.236.xxx.18)

    이해하지마세요 ㅋㅋㅋ

    저도 딸이 20대인지 30대인지도 모르는 아빠도 이해가 안되네요

  • 23. ㅇㄱ
    '14.6.2 9:15 AM (182.208.xxx.55)

    서울시민의 알 권리를 위해?
    세계 공통의 성숙한 시민의식?

    제발 이런얘기쫌 하지 맙시다
    그런 소리들만 아니면
    저도 이런 글 안 쓰고 싶을거 같아요
    고양의 폭로를 미화 하지말자는거죠

  • 24. 욱하네요 ㅋ
    '14.6.2 9:16 AM (173.52.xxx.28)

    희경씨의 인터뷰 내용 및 처음 올린 글 제대로 읽기나 하셨어요?
    쭉 지켜봤다잖아요?
    자기 동생을 거론해서 화나서 결심했다잖아요?
    이중인격의 모습을 보인 것에 화났다 생각하지 않으세요?
    자기 외가와의 문제에도 확실하게 선을 그었잖아요?
    엄마와는 상관없는 자녀가 느꼈던 바를 이야기 한 거라 생각되지 않으세요?
    이 많은 질문에 마지막으로,
    본인의 공감능력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을 거라 생가 안되세요?

  • 25. ㅡㅡ
    '14.6.2 9:16 AM (223.62.xxx.93)

    제 자식도 돌보지않는
    그러면서 무려 교육감에 도전하는
    고시오패스를 키워낸
    고씨 엄마가 이해 안 된다는 글인줄 알았음ㅡㅠ

  • 26. 존심
    '14.6.2 9:16 AM (175.210.xxx.133)

    천박한 사고방식같으니라구...

  • 27. Sati
    '14.6.2 9:17 AM (14.47.xxx.165)

    http://m.segye.com/content/html/2009/06/08/20090608004172.html

    박씨는 “노 전 대통령만 빼고는 모두 내 주변 사람을 그린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노 전 대통령은 개인적으로 친분은 없지만, 한국인으로서 나도 외국에서 서거 소식을 받고 큰 충격에 빠졌다”며 “안타까움과 슬픔을 느껴 내 주변인은 아니지만 그림을 그리게 됐다”고 말했다.
    ---------------------------------------------------------------

    저는 이 기사를 읽고 적어도 박유아씨가 작가로서,
    한 개인으로서 참된 것에 대한 이해와 소통을 할 수 있는 작가, 나아가서는 엄마일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 28. 교포이짐
    '14.6.2 9:18 AM (114.204.xxx.217)

    캔디 고는 잘자란 코메리칸입니다.
    모국의 미래를 생각할 줄 아는 훌륭한 젊을 처자입니다.

    ㄱㅅㄷ은 미국사회에서 보면
    딱 생물학적 아버지란 단어외에는 갖다 붙일게 없는
    관계인거죠.

    미국사회라면 이혼한 전처자녀에게 저런 행태를 한
    ㅡ양육비 문제 떠나서 연락이나 만나지 않은 것 만으로도
    정계에 발 담고 있을 수 없는 일이기에
    그 위선에 딸이 나서지 않을 수 없을듯!

    미국서 자라고 교육 받은 성인자녀를 그 엄마와 연결시키는 것 자체가 너센스입니다.

  • 29. 사람이먼저
    '14.6.2 9:19 AM (223.62.xxx.123)

    조희연후보님 멋지시네요.얼마든지 물고늘어질수있는 껀수인데 아픈가족사 잘마무리되길바란다는 말이 역시 아이들교육에 믿음을 주시는 훌륭한분이시라는걸 드러내주네요.불쌍하지도않지만 그렇다고 동정표구하면 안되는거죠.애들교육은 심심풀이땅콩이 아닙니다.

  • 30. ㅎㅎㅎ
    '14.6.2 9:20 AM (1.236.xxx.96)

    새누리당이라면 정몽준처럼 지저분하게 물고 늘어졌을것을...
    조희연 후보같은 마인드가 절실히 필요한 시기인거죠..
    원글같은 괴물이 안나올려면

  • 31. ㅇㄱ
    '14.6.2 9:20 AM (182.208.xxx.55)

    자식은 못나도 자식이고 잘 나도 자식이죠
    저는 부모도 그렇다고 생각해요
    못나도 부모고 잘나도 부모

    엄마가 이런 사태를 막았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는 게 이해안 된다는거죠

    아비가 경제적 도움을 안 줬다는 건 엄마가 얘기했으니끼
    그런거죠. . 근데 박태준이 외할아버지인데
    경제적문제까지 언급한건 미스죠

  • 32. 푸하
    '14.6.2 9:21 AM (58.232.xxx.78)

    이해 안해도 됩니~!!!
    정말 정의로운 고캔디양에게 무한한 감사를 합니다.
    서울의 교육이 망가지게 생겼는데 한심한 걱정하십니다.
    나무를 탓하지 말고 숲을 보세요.
    부모같지 않은 부모 덕분에 이 나라가 이 모양이 됐는데도 그 말이 나오는지
    정말 이해가 안됩니다.

  • 33. ㅇㄱ
    '14.6.2 9:23 AM (182.208.xxx.55)

    그러니깐요 그냥 잘 자란 코메리칸으로
    미국서 잘 먹고 잘 살면되는거죠

  • 34. 푸하
    '14.6.2 9:23 AM (58.232.xxx.78)

    그리고! 정상적으로 좋은 교육받고 잘 자란 성인은
    굳이 엄마가 말하지 않아도 압니다.
    나이가 몇인데 그런 판단력이 없을까요?
    그게 교육의 힘이라는 겁니다. 아셨어요?

  • 35. Sati
    '14.6.2 9:23 AM (14.47.xxx.165)

    '고양의 폭로를 미화 하지말자는거죠'

    -----------------------------

    어떤 것이 미화입니까?

    당신의 판단은 합당한 것이고
    성숙한 시민의식이라고 느끼면 미화입니까?

    '이혼했지만
    자식한테 아비에 대해서 나쁜 이야기는 하지 않아야지요 '??

    당신이 봤어요?
    견해를 피력하려면 팩트를 갖고 개진하십시오.

  • 36. 원글이
    '14.6.2 9:24 AM (175.223.xxx.74)

    ㄱ ㅅ ㄷ이 불쌍하게 느껴지신다니....
    측은지심 대단해요~
    교육감 출마하기전엔 아무일도 없었죠.
    하늘도 땅도 웃을짓을 하는게 ㄳㄷ입죠.네

  • 37. ㅇㄱ
    '14.6.2 9:25 AM (182.208.xxx.55)

    그럼 입양간 아이들은 부모를 왜 찾아 오나요?
    좋은 유전자 공부 머리 물려준 것 만해도 감사할 수 있는거죠

  • 38. 노란우산
    '14.6.2 9:26 AM (211.201.xxx.25)

    아버지가 준 정서적 폭력은
    어머니의 어떤 힘으로도 극복하긴 힘든 개인의 큰
    상처에요
    돈이면 다 가려지나요
    돈이면 다 보상이 되나요
    딸의 상처를
    단지 재벌집 외손녀라고 가벼이 여겨져야 하나요
    정말 이번 일로 더 큰 상처를 받을
    그녀에게 위로를 보내고싶네요

  • 39. ㅇㄹ
    '14.6.2 9:26 AM (211.237.xxx.35)

    저도 자식이 있고 또부모님 의 자식이기도 하지만 잘나도 못나도
    자식인건 맞지만 부모는 잘못하는 부모는 부모자걱 없다생각합니다.

  • 40. 원글웃기네
    '14.6.2 9:27 AM (1.243.xxx.23)

    아버지가 자식을 10년간 한번도 찾지 않았다는데.. 그럼 그게 정상인가요?

    이런걸 자업자득이라고 하죠~~

  • 41. ㅡㅡ
    '14.6.2 9:27 AM (223.62.xxx.93)

    캔디양 글 제대로 안 읽어보셨네요.
    캔디양이 언제 아빠가 돈 안보냈다고 미웠다고 하던가요.
    그집 돈은 넘쳐나는 집일 겁니다.
    캔디양은
    아버지의 날에 혼자 겪은 상실감
    자라면서 아버지 얘기를 묻는 이웃들을 대할 때마다 느꼈던감정을 담담히 서술했지만
    그 시간이 열 한 살 어린 소녀에게
    스물일곱 살 될 때까지 얼마나 슬프고 애달펐을지
    우리 모두 공감하는데.
    원글님 혼자 돈돈돈 돈 이야기 뿐이네요.
    공감능력이 돈 중심으로 돌아가는 분이군요.

  • 42. 교포아짐
    '14.6.2 9:27 AM (114.204.xxx.217)

    너센스ㅡ> 넌센스

    저 딸은 막 나간게 아니라
    교육은 백년지대계나는 걸 알기에 참을 수 없었던
    바른 청년인 듯합니다.

  • 43. .....
    '14.6.2 9:29 AM (223.33.xxx.3) - 삭제된댓글

    그렇게 안됫음 당신이나 찍어 여기서 억지 쓰지말고

  • 44. 여보세요!
    '14.6.2 9:29 AM (173.52.xxx.28)

    외할아버지가 빌게이츠라 해도,
    아버지의 의무가 없어지는 거 아닙니다.
    당신이 그렇게 좋아하는 경제적 관점으로 보더라도.
    더구나 11살 때부터 29이 된 시점까지 연락 조차 없었다잖습니까?
    아들은 건드리지 말자며 흘린 눈물이 위선이라고 얘기 했잖습니까?
    그 저간의 사정에 대해서....

    정말 님같은 분께 영상 하나 권합니다.
    공감능력 제고 차원에서, 될 까 싶습니다만....
    고시오패스에 공감을 느끼시는 분에겐....

    https://www.youtube.com/watch?v=EaRp7aWokYw

  • 45. ㄴㄴ
    '14.6.2 9:29 AM (61.254.xxx.206)

    님 아이, 님 부모님, 님 남편은 어떤데??
    잘 계시나??

  • 46. Sati
    '14.6.2 9:29 AM (14.47.xxx.165)

    기생충과 숙주 간의 끝없는 싸움, 이것을 우리는 진화의 역사라 부른다.

  • 47. ㅎㅎㅎㅎ
    '14.6.2 9:30 AM (121.160.xxx.196)

    법에서 장려하는 허가받은 도둑질이라는 국회의원할때는
    그 판이 더러운데인줄 잘 아니까 고양도 입 닫고 가만히 있었잖아요.

    고ㅅㄷ이 탐내는 자리가 교육감이라니까 그런다잖아요

    국회의원할때는 그냥 지켜만 보고 있었대잖아요.
    청소년한테 공부 강의하고 학부모에게 강의할 때 까지만 해도 지켜만 봤대잖아요.
    그런데 교육감 자리는 그게 아니라잖아요.

  • 48. ...
    '14.6.2 9:30 AM (211.177.xxx.114)

    입양이 거기서 왜 나와요??? 입양보낸 사람들이 교육감에 나온답니까?????? 그럼 문제되겠지요..지 자식은 입양보내고 교육감에 나와서 교육에 대해 감놔라 배놔라 한다면... .... 차원이 틀린 얘기를 가지고 아침부터 뭔얘기 하는지...발닥고 귀나 파세요~

  • 49. ㅇㄱ
    '14.6.2 9:30 AM (182.208.xxx.55)

    채널A 돌직구쇼에서 전부인 인터뷰 좀있다가
    보여준대요 지금!
    보고 올께요

  • 50. 혹시
    '14.6.2 9:30 AM (39.120.xxx.69)

    ㄱㅅㄷ이세요?????

  • 51.
    '14.6.2 9:30 AM (112.214.xxx.134) - 삭제된댓글

    아니 딴 건 다 둘째치고, 할아버지가 박태준이 아니라 빌게이츠더라도 ㅡㅡ;; 애 부양책임은 애 아빠한테 있는거지 왜 할아버지한테 있다는 건지 모르겠네요.
    그것도 돌아가신지 몇 년 된 할아버지가?
    할아버지가 외손녀에게 많은 도음을 주셨던 분이셨던거 같긴 합니다만...할아버지가 할 일 따로 아버지가 할 일 따로인거죠....저 집은 아버지가 방기해서 할아버지가 대신 해주신거지...아버지가 안 해도 된 다는 건 아닙니다...

  • 52. ㅡ ㅡ;
    '14.6.2 9:31 AM (58.126.xxx.39)

    원글님이 이해하고 말고의 일도 아니구요,
    님이 이 사건을 분석해 본들 님 생활에 지대한 영향을 줄것도 아니구요,
    그저 남일이라 이생각 저생각 다 나시나본데
    그냥 편안히 음악이나 들으세요~

  • 53. ㅡㅡ
    '14.6.2 9:31 AM (223.62.xxx.93)

    님 같은 공감능력 결여된 소시오패스 때문에
    캔디 양이 상처 입을까봐 맘이 아프네요.

  • 54. 어이쿠...
    '14.6.2 9:31 AM (1.243.xxx.23)

    채널 A 본댄다..
    수준 알만하네..ㅉㅉ

  • 55. 님아
    '14.6.2 9:34 AM (27.100.xxx.133)

    지난 대선에서 불쌍해서 누구 찍었겠군요..

  • 56. 알바인정
    '14.6.2 9:34 AM (173.52.xxx.28)

    채널 A에서 수준 인정. 댓글 그만 답시다.

    ----------------------------------------
    -----------------------------------------

  • 57. ..
    '14.6.2 9:37 AM (119.67.xxx.75)

    이래서 자라온 환경과 교육이 중요 한 것 같아요.
    그런 아버지를 뒀음에도 건강한 사고를 하는 성인으로 자란 캔디씨.
    그에 반해 님은 좀 측은하다는 생각입니다.

  • 58. 이혼 2년뒤 재혼
    '14.6.2 9:39 AM (183.98.xxx.59)

    했던데
    고승덕은 젊은 부인에 빠져 아이들 관심조차 없었다는게 팩트아닙니까

    얼마나 아이들에게 관심이 없었으면 아이들 나이조차 몰라
    30대로 알고있던데

  • 59. ㅇㄱ
    '14.6.2 9:40 AM (182.208.xxx.55)

    채널에이 에서 하는 이야기가
    위 댓글님들 글이랑 똑 같아요
    한번씩들 좀 보세요

  • 60. 문라이트
    '14.6.2 9:40 AM (211.108.xxx.123)

    채널 A...본인수준 인증..여기서 끝!!22222222222222

  • 61.
    '14.6.2 9:41 AM (115.143.xxx.72)

    때린놈은 괜찮고 맞은놈이 맞았다고 이야기 하는게 더 나쁘다?

  • 62. ㅇㄱ
    '14.6.2 9:47 AM (182.208.xxx.55)

    전부인이 직접 나오는 건 아니었군요
    친한 여기자가 전부인에 대해 열심히 옹호해줍니다
    10년동안 전부인 인터뷰를 해온 여기자라네요

  • 63. ㅁㅁㅁㅁ
    '14.6.2 9:47 AM (122.153.xxx.12)

    이해가 안되면 그냥 외우세요

  • 64. 그림
    '14.6.2 9:48 AM (183.109.xxx.150)

    원글 얘기 무슨얘기인줄은 알겠어요
    부자는 원래 그런거랍니다
    남들 못가진거 다 가졌고 100가지중 딱 한가지가 부재되어도 그 상황이 그렇게 아플수가 없어요
    못사는 사람들이 부모 사랑 가졌고 그중 99가지가 부족한건 부자들의 상처에 비할것도 아니라는듯이
    난리잖아요
    그 사실만 보면 캔디양 모녀의 지금 상황이 우스운건 맞는데
    팩트는 자신도 법조인이었던 그 남자가 자기도 자식들을 키우고 싶었지만 양육권 빼앗기고
    그 거대 권력에 질려서 애들 근처에는 얼씬도 안한 피해자일지는 몰라도
    교육감 후보에 나섰다는 사실 자체가 잘못되었다는겁니다
    최소한 교육감이라는 자리가 수신제가치국의 기본이 되는 책임감 있는 자리라는 점은 알고 덤볐어야죠
    지금이라도 못난 에비 운운하며 사과해도 모자랄판에 완전 잘못하고 있는게 안보이시나요?
    그래서 그 딸의 말이 맞다고 지지받고 있는거에요

  • 65. ㄷㄷㄷ
    '14.6.2 9:48 AM (1.236.xxx.96)

    이해가 안되면 그냥 외우세요 2222

  • 66. ㅇㄱ
    '14.6.2 9:50 AM (182.208.xxx.55)

    위에 한분 댓글이 공감해주셔서
    엉엉~
    감사합니다ㅠ

  • 67. 원글님 응원
    '14.6.2 9:51 AM (218.238.xxx.86)

    많은 비난 댓글 속에서 저는 원글님 응원합니다. 이번 폭로가 순수한 자신의 결정인지 아니면 어떤 배후의 조정을 받고 있는지 그건 모르죠. 글고 그녀의 가문이 우리 같은 서민이 아니라 재벌에 정치인이었던 박태준 외손녀라면 더욱 그 폭로의 순수성 의심해야 합니다 우리가 모르는 어떤 커넥션이 있을거라 짐작되어집니다
    82반응 너무 일차원적인 반응이라 실망스러웠구요. 고승덕 낙마한다고 조희연 표가 많아 지는것도 아니고 그가 낙마하면 젤 좋아할 사람이 누군지 생각해보세요 위에 다른 님이 쓰신 나중에 캔디양이 부모 사이를 객관화 시키고 나서 어떤 후회 스런 감정이 들지 않을까 했는데 저도 그런 생각 했어요. 그녀는 어릴때 부터 엄마와 외가 식구들에게 세뇌 되었겠죠.

  • 68. 더블준
    '14.6.2 9:55 AM (211.177.xxx.28)

    다 좋고....
    난 왜 양육권을 부인에게 뺐겼는지
    한국에서 교육 시키지 않고 아버지와 헤어져서 외국에서 교육 시키겠다 하면 법정에서도 반대할텐데....

    설사 양육권이 넘어갔다 하더라도
    왜 아버지가 자식에 대한 면접권을 행사하지 않았는지 정말 궁금!
    고승덕 법조인 아닌가요?

  • 69. ㅇㄱ
    '14.6.2 9:56 AM (182.208.xxx.55)

    만약 딸이 아니라 부인이 기자회견 했다면
    저는 오히려 이해했을거 같아요
    물론 막장이고 선거판 엉망진창 되는 건 마찬가지였겠지만요. .
    남편은 자식교육에 무책임했고
    교육감 자격 없는 사람이다 라고요
    딸이 넘 큰 총대를 매게 했다는거죠

  • 70. 원글님 응원
    '14.6.2 10:02 AM (218.238.xxx.86)

    이번 사건으로 그 부녀는 철천지 원수 사이가 되어버리는건가요? 그렇다면 두 사람 다 너무 가엾지 않나요?
    아무리 애비노릇을 안했어도 아버진대 두 사람이 화해 할수도 있었을텐대 이렇게 부녀사이를 갈라놓는건
    잘못이라고 생각되고요. 고승덕이 애 들 보고 싶어도 재벌가 처가에 워낙 당한게 서러워서 안 만나거나 못 만났을수도 있죠. 서민이 재벌과 엮인 상황을 남들이 다 어찌 알까요

  • 71. 아팥쥐
    '14.6.2 10:03 AM (39.117.xxx.133)

    불쌍하긴 점심시간에도 댓글다는 알바님이 더불쌍

  • 72. .................
    '14.6.2 10:04 AM (58.237.xxx.3)

    자식이니 부모에게 피의 끌림이 있어
    이런 글도 적을 수 있었겠죠.

    마누라는 무슨 정이 있겠습니까?

  • 73. 자운영
    '14.6.2 10:04 AM (112.223.xxx.158)

    어린시절의 트라우마로 평생가는 사람도 있어요. 캔디양은 아버지의 관심을 기대했을 수 도 있지요.

  • 74. 참..
    '14.6.2 10:04 AM (222.107.xxx.181)

    딸이 자진해서 썼다고 생각지 않으니 이런 글을 올린거죠
    나이 27에 sns에 혼자 글 못올릴까봐 그러세요?
    저 15살에 아버지 집나가고 나이 40이 넘은 지금까지도
    상실감과 아버지에 대한 원망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습니다.
    저 딸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신다면
    그건 원글님이 충분히 잘 자라온 덕이겠죠.

  • 75. 참..
    '14.6.2 10:05 AM (222.107.xxx.181)

    그리고 이런 글 보면
    꼭 강자 편에서만 감정이입되시는 분들보면
    참 부럽습니다.
    딸은 이해가 안되고 고승덕은 불쌍하고 이해되고...
    저도 좀 그랬음 좋겠네요

  • 76. ...
    '14.6.2 10:11 AM (218.238.xxx.86)

    이 사건에 강자도 약자도 없습니다. 그냥 진흙탕 싸움일뿐
    캔디양에게 순수하게 감정이입하시는 분들이 더 신기합니다.

  • 77. 웃기고 있네...
    '14.6.2 10:11 AM (121.175.xxx.152)

    재벌가 처가? 거대 권력?

    팩트는 관심도 없이 소설 쓰는 것들 수준이 그렇지 뭐...
    고승덕 집안이 어떤 수준인지 관심도 없죠? 이혼 당시에 박태준이 어떤 상황이었는지는?

    고승덕 아버지가 의사고 외가가 법조계입니다. 본인은 다들 알다시피 고시 삼관왕이고...
    우리나라에서 그런 수준이면 서민이군요;;;

    별거 당시에 박태준은 한국으로 들어오지도 못하는 상황이었어요.
    그때 국내에 있는 재산 처분해달라고 사위인 고승덕에게 부탁했는데 거절하고 등돌렸다는거 유명한 일화에요.

  • 78. -_-
    '14.6.2 10:11 AM (124.136.xxx.21)

    좀 모르면 가만히나 있어요. 애 엄마 중에서 못 만나게 하는 엄마도 있겠지만, 그래도 자식이 보고 싶으면 어떡해서든 볼 방법은 있어요. 법원에 신청하는 방법도 있고, 아이들 크면 개인적으로라도 만나면 되고요. 방법을 쓰자면 한두개가 아니예요. 세상 헛 사셨어요?

    고희경씨가 한번도 전화 번호 바꾼 적 없다는 거 보면, 보고 싶으면 전화할 수도 있어요. 27살입니다. 애가 아니고요. 엄마까지 소환할 필요는 없죠.

    아마 교육감이 아니었으면 고희경씨가 나서지는 않았을 거 같네요. 정치를 하던말던 관심이 없었던 것 같고요.

    전 고희경씨가 무척 공감됩니다. 마음이 참 아팠겠어요.

  • 79. ...
    '14.6.2 10:13 AM (183.109.xxx.150)

    고승덕 아버지가 의사고 외가가 법조계입니다. 본인은 다들 알다시피 고시 삼관왕이고...

    윗님 이런 상황이 서민은 아니지만 상대에 비하면 서민뻘 아닌가요?

    고승덕이 거절한건 전처가 괘씸하다는 개인적인 사견이었을지도 모르겠지만
    그 당시 정치적 상황과 권력을 생각해보면 상당히 용감했다는 생각입니다

  • 80. 대체 고승덕이
    '14.6.2 10:21 AM (125.178.xxx.170)

    왜 불쌍하나요 ?원글이 쓸데 없는 오지랍 쩌네요 돈있다고 아빠자리가 해결됩니까?
    그럼 원글님도 아이 끼고 키우지 말고 돈이나 많이 벌어서 엄마 대신 주시죠.
    지 아이 하나 케어 못하는 인간이 무슨 백년지대계인 교육을 책임지겠다는건지..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했습니다.
    물론 원글이 같은 식견 짧은 분들은 그 하나도 제대로 못보겠지만..ㅉ

  • 81. ,,,
    '14.6.2 10:21 AM (218.238.xxx.86)

    자신과 의견이 다르면 무조건 알바, 소설로 모는 82 수준 ㅎㅎ

  • 82. 어이상실..
    '14.6.2 10:23 AM (118.219.xxx.9)

    고씨 알바예요?
    난 댁이 이해가 안가네요?
    돈만 있으면 자식 저절로 큽니까?
    엄마,아빠 자리는 누가 채워줄수가 없는거죠.
    그동안 아빠라는 인간에 대해서 섭섭함을
    넘어서 배신감 느끼는거 당연한거죠.
    돈걱정 없이 컸으니 닥치라는 건지 뭔지..
    댁 애들은 댁같은 부모는 필요없겠네요.
    돈만 있으면 클수 있으니..

  • 83. ........
    '14.6.2 10:23 AM (58.237.xxx.3)

    이혼해보신 분들은 이해할 겁니다.
    아무리 엄마가 막아도 아이의 생각이 최우선적으로 고려됩니다.
    어릴적이니 보기 싫다는 마음도 없을 아이였을텐데 아빠가 연락안하면
    이쪽에서 매달릴 수도 없어요.
    아는 동생이 이혼하고 행복해보여도 연락끊은 아이아빠때문에 가끔 한숨쉬는 걸
    봐서 한마디 답니다.

  • 84. ㅇㄱ
    '14.6.2 10:27 AM (182.208.xxx.55)

    딴 얘긴데 위에 댓글님
    엄마아빠 자리는 누가 채워줄수 없다는
    고정관념 아닌가요?
    엄마없이 이모손에 크는 아이도 있고
    아빠없이 잘 자라는 아이도 있어요
    그렇다고 그들이 문제가 있는건 아니예요
    정상적인 가정에 대한 과도한 편견이라고 생각해요
    싱글맘도 이혼가정도 다 정상적일 수 있다구요

  • 85. 더블준
    '14.6.2 10:29 AM (211.177.xxx.28)

    고승덕에 감정 이입되시는 분
    왜 면접권을 행사하지 않았을까요?
    법조통인 고승덕이가?

    법조계를 우습게 여기시는데요.
    온갖 재벌들이 제일 자기편으로 끌어드리려고 하는 분야가 법조계입니다.
    sk 최태원 이 법조계 판사, 검사, 변호사 다 끌어들여 자기 회사에 포진 시키고도 법정구속 당하는 것
    못 보셨어요?
    그 당시 박태준은 정치적 역량이 없어진 때이구요.

  • 86. ㅎㅎ
    '14.6.2 10:31 AM (210.94.xxx.89)

    아이가 스물일곱이고 무쟈게 똑똑하던데 스물 일곱인 딸을 엄마가 말릴 수 있다?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 하는 거에요. 스물일곱이면 성인이고 부모가 나서라 뭐라 마라 할 수 없는 나이입니다.

    그 똑똑한 딸래미가 교육감 선거에 나가는 생물학적 아버지에게 당신은 최소한 교육감이 되면 안 된다 얘기한 겁니다. 뭐가 문제일까요?

    고시 3개 패스한 변호사가 미국에서 법학박사를 받은 변호사가 무서워서 딸/아들과의 연락을 끊었다? 말도 안 되는 소리, 딸이 단 한번도 전화번호 바꾼 적이 없다던데, 한국에서 전화하면, 잡혀간대요?

    지 편할때는 애들한테 연락 안 해 놓고 이제 와서 교육감이 되고는 싶은가 봅니다.
    서민 코스프레는.. 참.. 우리나라 서민들 다 죽었습니다.

  • 87. ㅇㄱ
    '14.6.2 10:35 AM (182.208.xxx.55)

    아까 돌직구쇼에서 전부인 친한 기자가
    전체적으로 전부인 옹호했구요
    그 중에 엄마는 딸에게 아빠와 만나라고 했는데
    딸이 거부했다 는 이야기 잠깐 했어요
    자유롭게 키웠다고 하더군요

    딸의 진심이 담긴 글일수는 있겠지요
    하지만 글 올리기전에 엄마와 외가 어른들과
    다 의논한 것도 사실이고
    그 과정에서
    저 엄마라면 말렸을 거 같다는 게 제 의견일 뿐입니디

  • 88. 원글이는
    '14.6.2 10:35 AM (1.243.xxx.23)

    소시오패스임이 분명하네요.

    그래 니말대로.. 아이가 다른 사람 손에 자랄수도 있지..

    하지만..그건 부모가 그 아이를 버렸거나..죽었거나..했을때..성립되는 말이지.. 그렇지?

    그러니까..그 따님은 자기 아버지가 최소한 교육감이 되선 안된다고..경고하는거지~~

  • 89. 아....
    '14.6.2 10:39 AM (121.136.xxx.180)

    아버지에 대해서 이야기 하지 않는다고 아이가 느끼는게 없을까요?

    딸래미가 교육감 선거에 나가는 생물학적 아버지에게 당신은 최소한 교육감이 되면 안 된다 얘기한 겁니다. 뭐가 문제일까요? 2222

    전부인을 이해할 필요가 있나 싶은데요.

  • 90. ㅇㄱ
    '14.6.2 10:42 AM (182.208.xxx.55)

    계급적인 관점을 버리고
    정의감이라느니 상식이라느니 그런 말 좀 하지마세요
    보편적인 부성 모성같은거 없 습니디
    이렇게 말하면 너같이 돈 밖에 모르는 인간땜에
    나라가 이렇다고 하시는데
    참안타깝네요
    캔디찬양 하시고 문교육감시대 한번 열어 보시지요들

  • 91. 나참
    '14.6.2 10:42 AM (118.219.xxx.9)

    원글 글쓰는 수준이나 댓글 수준을 보니
    그만 닥쳐야 겠다 싶네요.
    문맥 파악 좀 하세요.
    그리고 뭐요?
    엄마가 기자회견을 해요?
    자식가진 어미가 그런 기자회견을 하는게
    더 이상한거죠.
    더러워도 아빠인데 나 열받는다고 내 자식들 상처
    까발립니까?
    딸이 그랬잖아요!
    아들 운운하면서 흘린 거짓눈물에 화가나서
    결정한거라고.
    결국 교육감에 저리 목매는거 보면 교육감 자리가 참 해먹을게
    많다는 결론이죠.
    얼마나 해먹을게 많으면 사퇴안하고 버티는지 멘탈한번 쓰레기네요.
    안말리니까 그렇게 고씨 안타까우면 그냥 고씨 찍으세요.

  • 92. 더블준
    '14.6.2 10:42 AM (211.177.xxx.28)

    엄마가 아버지를 만나라고 햇는데, 딸이 거부했다구요?
    저라도 거부합니다.
    자신에게 연락 한번 없는 아버지를 왜 제가 먼저 찾아 가나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화번호 한번도 안 바꿨다고 왜 전화하지 않았냐고
    카톡에서 그러잖아요.
    딸은 아버지의 연락을 기다린 것이지요.
    본인에게 관심없는 아버지에게 버림 받은 느낌으로 먼저 전화하고 싶겠습니까?

  • 93. ㅇㄱ
    '14.6.2 10:47 AM (182.208.xxx.55)

    블루마린2님
    앗 죄송
    그 위에 소시오패스 댓글한테 한거예요 죄송해요ㅠ
    제가 댓글 쓰는동안 글이 올라와서. . .ㅜ

  • 94. 딱하네요
    '14.6.2 10:54 AM (39.115.xxx.106) - 삭제된댓글

    27살먹은 다 큰딸인데 귀가 없고, 눈이 없어서 모르겠어요?
    인터넷이며 스마트폰이며 검색만하면 다 아는 세상인데,
    그런 사람이 교육감이 된다니, 옳은 소리한건데 뭐가 엄마 잘못이라는거예요?
    ㅈㄹ도 가지가지.

  • 95. 82
    '14.6.2 11:06 AM (121.188.xxx.121)

    원글님도 대단하고...
    댓글 다신 분들도 대단하고...
    저라면 벌써 도망갔을 텐데...
    내용과 상관없이 대단을 넘어 존경스럽기까지 하네요....

  • 96.
    '14.6.2 11:09 AM (203.226.xxx.57)

    ᆢ글 쓴 사람은 남자인가요? 그것도 자식 없는 남자? 몰라도 한참 모르네

  • 97. 공감해요
    '14.6.2 11:17 AM (218.48.xxx.126)

    정치적 견해떠나서 그 집안의 막장폭풍이 안타까울 뿐이예요.
    생물학적 아버지로만 생각했으면 좋았을텐데 웬 원망과 복수심을 키웠는지....
    그 어머니의 자녀양육에도 문제가 없지는 않았을꺼 같아요.

  • 98. 긍정최고
    '14.6.2 11:26 AM (203.226.xxx.87)

    추측말고 사실만 가지고 말씀하시기를 바래요
    그엄마가 말렸는지 어쨌는지 아시나요??
    자꾸 고승덕을 이해하고 싶으셔서 이리 멀리 나가신거 같아요...

  • 99. ㅇㄱ
    '14.6.2 11:38 AM (182.208.xxx.55)

    여기까지 댓글 쓰고 이따 저녁에나 와야겠네요
    집안일을 못했네요ㅜ

    조중동의 논조는 여러분들과 비슷하네요
    고후보 끌어내리는거죠
    문이 있으니까 말이죠

    이번사태가 선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참 흥미로울 것 같습니다
    우리가 딸의 폭로없이 교육철학과 정치적인 입장만으로
    좋은 교육감을 뽑을 수 있었다면 좋았겠지요
    딸의 폭로가 없어서 우리가 자격미달자를 뽑았다하더라도 저는 또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의 생각처럼
    그저 순수한, 성숙한 시민의식의 발현이라고는
    믿을 수 없고
    그 과정에 딸을 전면에 세운 엄마
    딸 가진 엄마로서 결코 동의할 수 없습니다

  • 100. 무슨 27살이 성인
    '14.6.2 11:39 AM (121.140.xxx.57)

    27살에 소녀가장으로 자랐다면 모를까 온실속에 화초처럼 자랐다면
    27살은 아직 철이 덜 든 나이입니다. 더구나 딸들은 엄마,외가에 세뇌교육 받으면 그때부터 본인 생각은 없음..82에 별일 아닌 일로 시부모라면 학을 띠는 젊은 새댁들 보면 모르겠어요? 다 친정엄마한테 세뇌교육 받으며 자라 그런 것임

  • 101. 원글같은
    '14.6.2 11:50 AM (36.38.xxx.120)

    단세포도 82에 계시군요.
    하시는 말씀마다 많이 갑갑합니다.

    전 아무리 봐도 아비보다 딸이 낫다입니다.
    어찌 저런 애비한테 저런 자식이..

  • 102. ㅇㄹ
    '14.6.2 11:50 AM (211.237.xxx.35)

    요즘 다들 귀하게자라지, 온실속화초 아닌 경우가 얼마나된다고...
    소녀가징이야말로 찾기힘든세싱
    억지도 정도껏 부려야조

  • 103. 큰언니야
    '14.6.2 11:55 AM (124.168.xxx.135)

    어머!!!!!

    고승덕씨..... 여기서 이러시면 안되죠~~~~~

  • 104. ㅋㅋㅋ
    '14.6.2 11:58 AM (125.131.xxx.56) - 삭제된댓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05. 82
    '14.6.2 12:01 PM (121.188.xxx.121)

    저기 위에 위에....
    친딸을 앞세운 외가가 그 시작이요?????

    딸이 먼저 시작한 거처럼 보이지만..
    내용상으론 고씨가 먼저 시작한 거랍니다..
    동생얘기(아들) 꺼내서 동정심 유발한 게
    캔디양으로 하여금 가만있지 않게 만든거니깐요~~~

  • 106. ....
    '14.6.2 12:08 PM (112.155.xxx.72)

    엄마가 얘기 해 주어야만 압니까?
    자기한테 전화 한 통 안 하고 용돈 한 번 안주는 아버지
    아버지한테 버림 받았다고 생각이 드는게 엄마가 알려주어야만 알게 되는 일인가요?

  • 107. 부부일
    '14.6.2 12:16 PM (175.211.xxx.251)

    속속들이 모르지안
    일단
    우리나라에서만큼은
    이혼한 부부는 죽이고 싶을만큼 웬수잖아요.
    그러니 일단 자격 되고 안되고,
    국가 걱정,서울 걱정 이전,
    이유불문!
    네눔이 하는건 하늘 끝까지 따라가서라도
    훼방을 놓겠다는 심리는 당연 생기지 않겠어요?

    모는 이혼 부부들이 그런 감정일듯요.
    그러니 이혼도 했겠구요.

  • 108. 원글이기가마켜
    '14.6.2 12:19 PM (222.121.xxx.229) - 삭제된댓글

    역지사지는이럴때해보시지요. 댁부친이 이혼했답시구 댁 나몰라라했는데 자식은 내팽개치고 교육감하겠다고설치며 버린자식병역문제될거같으니 갑툭튀 아들은건들지말라며 울음보터트린 생물학적 부.. 진짜 역겹고 구역질나지않겠어요?
    머그래도 감싸야된다면 님만글케사세요.
    남들한테 님생각 떠버리지말고

  • 109. 불쌍?
    '14.6.2 12:38 PM (58.140.xxx.244)

    ㅎㅎ 순진하신 겁니까...아니면 일부러 그러시는 거죠?
    아이를 안 키워보셨거나...
    아내에게 교육 문제 맡기고 나 몰라라 하는 분이거나...
    그런 생각이 듭니다.

    불쌍하다는 말 쉽게 쓰지 마십시오.

  • 110. 이런사람
    '14.6.2 1:02 PM (121.186.xxx.147)

    이런사람이 나쁜부모
    나쁜 어른을 만드는것 같아요
    가스통을 들고 설쳐도 어른이니 대우해줘야 하고
    낳아놓고 버리고서 사고로 죽으면 보상금 타러만 와도
    부모니까 이해해줘야 겠네요
    자식낳아 성폭행을 하고 폭행을 해도 부모니까
    나와서 호소하면 부모 망신주는거니 하면 안되는거구요

    제발 좋은 사회좀 만들어 갑시다
    어른노릇 제대로 못하고 어른된 인간들에게도
    돌좀 던져서 죽기전에 사람구실이란걸
    하게도 만들어 보구요

    사람이 살만한 세상은
    그냥 얻어지는게 아니라
    나쁜 인간들을 자꾸만 도태시켜야 좋아지는 겁니다

  • 111. ...
    '14.6.2 1:42 PM (203.226.xxx.110)

    이런 글을 쓰는 원글님이 전 이해불가예요.
    무슨 의도예요? 누가 사주했나요?

  • 112. 저 위에 응원...
    '14.6.2 1:43 PM (211.173.xxx.141)

    이번 사건으로 그 부녀는 철천지 원수 사이가 되어버리는건가요? 그렇다면 두 사람 다 너무 가엾지 않나요?
    아무리 애비노릇을 안했어도 아버진대 두 사람이 화해 할수도 있었을텐대 이렇게 부녀사이를 갈라놓는건
    잘못이라고 생각되고요. 고승덕이 애 들 보고 싶어도 재벌가 처가에 워낙 당한게 서러워서 안 만나거나 못 만났을수도 있죠. 서민이 재벌과 엮인 상황을 남들이 다 어찌 알까요

    팩트는요.
    고씨가 아이들을 내팽겨쳤다...모른척했다....
    그런데 아들얘기가 나오니 눈물로 호소했다(마치 좋은아빠처럼)....
    그걸들은 버림받은 딸램이 빡쳐서 세상에 호소한거구요.
    원수사이가 되어버리는게 걱정이신가요?
    부녀사이가 이 사건으로 갈라진것 같아서 너무한다 생각되시나요?
    애초에 갈라지고 말고 할만큼의 사이가 없었답니다.
    그리고 자꾸 고씨가 서민이라고 코스프레하시는데요.
    페북도, 메일도, 전화도, 하다못해 유명인사니 지인들을 통해서라도
    연락하려고 했으면 백번천번 하고도 남았어요.

    무엇보다 정말 딸램 보고 싶은 마음있었던 아빠라면 딸 나이를 잊고 살진않죠!!!!

  • 113. ...
    '14.6.2 1:43 PM (203.226.xxx.110)

    커밍아웃해라. 너 누구냐?

  • 114. ...
    '14.6.2 1:58 PM (114.108.xxx.139)

    돈만 있으면 엄마 아빠 형제의 사랑없이도 부족함이 없을거라 생각하는 원글님의 생각이
    참 불쌍하네요

  • 115. 원글
    '14.6.2 2:16 PM (182.208.xxx.55)

    돈만 있으면 아빠의 사랑없이도 괜찮다는 뜻이 아니잖아요...
    돈도 있었고, 엄마와 외가의 든든한 후원도 있었잖아요..
    거기다가 이땅에서 살기를 원하지 않은 것이 어느쪽인지 몰라도
    엄마가 이혼하기전에 애들 데리고 미국으로 간 걸로 보아
    미국살이가 타의에 의한 것도 아니었을테고...
    그렇다면 아비의 부재가 큰 변수는 아닐 수 있지 않을까..
    그걸 이유로 교육감 선거에 가족사를 끌어들인 것이
    순순해 보이지는 않는다는 겁니다...

  • 116. 원글
    '14.6.2 2:18 PM (182.208.xxx.55)

    알바하면 어디서 돈 주는가요?
    혹시 82 알바하시는 분 제 글 보면 쪽지라도 주셔요..
    알바라고 의심 받는 것보다 차라리 돈 받고 하는 게 낫겠어요^^

    저도 참 한심하긴 합니다..
    돈도 안 되는 일에 하루 종일 ㅠㅠ
    82쿡에 댓글 많이 받으면 상품권이라도 주는 그런 거 있음 좋겠어요 ㅎㅎㅎ

  • 117. 원글
    '14.6.2 2:22 PM (182.208.xxx.55)

    앗 그리고
    아빠가 연락하려 들었다면 왜 못했겠냐는 분들..
    엄마는 그럼 어떤 노력을 했나...

    아빠가 경제적 도움을 안 줘서 아주 힘들게 살았다거나
    같이 살때 아주 폭력적인 사람이었다거나 등
    그런 게 아닌 상황에서
    어쨋든 교육감 선거에 가정사를 끌어들인 책임은
    박씨 집안에 있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 118. 원글
    '14.6.2 2:25 PM (182.208.xxx.55)

    저는 많은 분들이 이혼하기 전에 엄마가 아이들을 데리고 미국으로 갔고
    미국에서 살자고 했다는 부분에 대해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시는 걸 이해하기 힘듭니다
    딸 잘 자라서 영어도 참 잘하네...
    이런 글들 참 어이없습니다..
    82의 욕망을 보는 것 같습니다..

  • 119. 나만이래
    '14.6.2 2:35 PM (218.52.xxx.186)

    어우...답답해....
    답답해서 로긴해서 댓글 답니다.

    원글님...지금 고캔디양은 교육자의 자격이 없는 분이라고 하면서 글을 올린거에요.
    자식에게도 교육이 뭔지 몰랐던 사람이 한 도시의 교육을 책임지는 교육감을 하겠다 하니까 터뜨린 말이라구요.
    고승덕이 교육감 후보가 아니었으면 해당사항이 없는 말이겠지요.

    교육을 담당하는 교육감의 후보로서 마땅치 않는다고...시민들이 알아서 걸러줬으면 하고 쓴 글인데...

    돈 덕에 힘들게 살지 않았다고 해서 이런말 하는게 이상한게 아니잖아요.
    넌 편하게 잘 살아놓구 왜 이제서야 저런말을 하느냐...
    이건 엉뚱한 논리이지요.

    교육감 후보로는 적합하지 않다...하는게 주 논지입니다.
    똑바로 아세요.

    진심 답답합니다.

  • 120. 섬진강
    '14.6.2 2:40 PM (211.216.xxx.55) - 삭제된댓글

    소설 쓰지 마세요.

    박유아씨는 신중한 분이고 집안도 집안이라 진작부터 해야 할 이혼을 오랜 갈등 끝에
    한것이지요.


    오죽 했으면 이혼 하고 애들 델고 미국으로 가야했습니다까.
    남의 가정사 함부로 소설 쓰지마시기를 바랍니다.

  • 121. 캔디양의 글로봐서는
    '14.6.2 2:50 PM (222.236.xxx.157)

    양육이 잘 된 상태입니다. 그러나 아버지의 부재는 채워지지않았던것 같아요.
    아무리 물질적 풍요가 있었다고 하더라도 아버지라는 역할은 돈으로 사는게 아니잖아요.

    또 엄마도 그 거 메우려해도 한계가 있는거에요. 지금 다 커서 판단할수있는 나이인데
    엄마의 의견듣고 이런 아버지에대한 의견글 올리지않습니다.

    연락하려하면 언제든지 모션 취할수 있는 직위에 있는 고승덕씨가.. 전번 몰라서 연락못했다는게
    더 우스워요.

  • 122. 딸도 고민 많이 했을듯 해요
    '14.6.2 2:51 PM (112.186.xxx.156)

    저는 딸이 그냥 충동적으로 고승덕 후보의 문제를 들고 나왔다고는 생각 안 합니다.
    사적인 내용을 공개할 때에 본인과 가족(말하자면 박씨일가)에게도 타격이 있을 것이라는 점,
    나아가 자신에게도 마이너스라는 것을 알면서도
    부인과 이혼하고 자신의 자식에게 단 한번도 연락도 하지 않았으면서
    마치 자식을 매우 아끼는 것 같이 울면서 호소하는 고후보를 보고
    사실을 알려야 한다고 결심했을 듯 합니다.

    물론,
    이럴 때 고 ㅅ ㄷ 이 잘못했고 고 ㅎ ㄱ 이 옳다.. 이렇게만 말이 나오지 않고
    고씨니 박씨니 모두 콩가루 집안이다.. 이렇게 보는 시각이 많을 거라는 점..
    다 알았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성에 치명적인 결함이 있는 사람이
    교육감이 되면 안 된다는 생각에
    자신과 자신의 가족에게도 흠이 될 것이 뻔한 일을
    용기내어 말했다고 봅니다.

    어찌되었건
    고 ㅎ ㄱ 의 sns 공개는 당연히 되어야 할 일이 된 것이고
    그에 따른 자연적 정의의 법칙에 의해서 결과가 나오겠지요.
    그러길래 고 ㅅ ㄷ 은
    자기가 할 만한 일을 했어야지요.
    자신의 가족도 나몰라라 하고
    자녀와도 인연을 끊은 아버지로서 교육감 자리에 나서면 애초에 안되는 것이었지요.

  • 123. 1997년인가 8년에 도미
    '14.6.2 3:03 PM (182.230.xxx.188) - 삭제된댓글

    2002년 이혼할 때까지도 연락이 없었다 함.
    자식에 대한 일말의 책임감, 애정이 있다면 저따위로 행동 안함.
    솔직히 사람맞나 싶음.

  • 124. 이런 알바는
    '14.6.2 3:35 PM (211.172.xxx.221)

    건 당 얼마래요??

    고 씨딸은 진정으로 자신의 생물학적 아버지를 가엾게 여기고 사랑하기 때문에 이런 글 올린겁니다.

    그냥 보이는대로만 해석하지 마세요.

    아버지가 더 이상 우스운 인간으로 남지 않도록 브레이크를 걸수 밖에 없었잖아요.

    이 것은 한편으로는 사랑입니다.

    근데 얼마씩 받고 이런 알바하시나요?

  • 125. ㅇㄱ
    '14.6.2 3:46 PM (182.208.xxx.55)

    사실을 말하는 것이
    아비를 고발하는 것보다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세상은 제가 살고 싶은세상이 아닙니다

    저는 한국식이라

  • 126. ㅠㅠ
    '14.6.2 3:57 PM (125.178.xxx.22)

    다른건 모르겠고 고승덕도 그렇지만 문용린 될까봐 무서움 서울 시민은 아니지만

  • 127. ......
    '14.6.2 4:15 PM (58.233.xxx.236)

    원글님 같은 분들이 한국식이라 우기며

    문제를 봐도 모르는 척 그냥 넘어가기 때문에

    대한민국이 이모양 이꼴인 겁니다

    고승덕이 교육감 선거 안나왔으면 캔디 고가 저런 글 쓰지 않았을 겁니다

  • 128. ㅇㄱ
    '14.6.2 4:17 PM (182.208.xxx.55)

    아버지에 대한 사랑 ㅋㅋㅋ오늘의 댓글 가운데 제일 웃기네요

    글게요 이정도면 알바비 꽤 받아야할텐데
    꼭 연락주세요~~

  • 129. ....
    '14.6.2 5:05 PM (49.1.xxx.98)

    자식은 못나도 자식이고 잘 나도 자식이죠
    저는 부모도 그렇다고 생각해요
    못나도 부모고 잘나도 부모

    이런 마인드가 대한민국의 문제에요. 못나고 잘나고는 사회적 성공이 잣대가 아니라
    인간의 기본적양심이나 윤리가 있는가, 기본적인 도리는 하며, 가족간의 예의는 지키는 사람인가 라고 봅니다.

    저런 사람이 그냥 평범한 시민으로 사는거 못봐주겠다도 아니고, 실컷 방송활동 하면서 이미지메이킹 하다가
    급기야 교육감으로 나오겠다하니 도저히 못봐준겁니다. 전 캔디고씨 마음 이해합니다.

    원글님이야말로 이런 글로 분란일으키고 계속 댓글다시는거보면 댓글다는 갯수당 알바비 지급받으시나봐요. 꽤 쏠쏠하시겠어요.

    잘나도 부모, 못나도 부모...잘났던 못났던 어쨌던 옆에 머물러주고 부모자리 지킨 사람한테나 붙일수 있는
    말이라고 봅니다.

  • 130. 파라
    '14.6.2 5:10 PM (176.92.xxx.19)

    저도 원글님 생각 이해가 가요. 고승덕 떨어져봤자 그 표가 진보 교육감에게 가기보다 문용린에게 결집만 될텐데 저런 폭로전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저런 상황에서 이혼했을 당시 박태준 집안이 고승덕에게 약자는 절대 아니었을텐데요. 정치를 떠나서 고승덕이 여자 입장이고, 힘 있는 시댁에 아이 놓고 온 상황이고, 그 자녀가 연락 없는 엄마를 용서할수 없다 분노하며 글 올렸다면 엄마 입장 이해해 보라는 댓글도 상당수 달리지 않았을까요.
    물론 고승덕은 일반인이 아니고, 자녀에게 연락하려는 노력이 부족했던 게 교육감으로서 결격 사유인것도 맞지만 그래도 아버지와 딸 사이인데, 저런 폭로가 저 딸에게 좋을건 없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원글님 말씀처럼 부인이 했다면 이해가 가지만요. 이 사건으로 부녀사이에 정말 건너지 못할 강을 건넌건데, 내 자식와 생부와 원수 되도 상관없을만큼 전 남편이 미운건지, 아니면 너에게 아버지란 없는 존재라고 앞으로 그렇게 살라고 하는건지.. 솔직히 저도 전부인 집안이 이해가 안가긴 해요.

  • 131. ㅎ ㅎ
    '14.6.2 5:29 PM (203.226.xxx.54)

    자신과 다른 의견은 알바로 몰아버리는구나
    자신과 다른 의견은 절대 수용하려하지 않는 댁들이 그런 면에서 불통 박근혜와 다른 점이 뭐요? 이쯤이면 집단광기로세 여태 호의호식한 재벌가 외손녀 글에 놀아나는구나
    누구 좋으라고 폭로를 했겠습니까 당신들 자녀를 위해서? ㅎㅎ 이래 순진하니 새누
    리당을 못이기지 권모술수에 능한 그들이 이런 네티즌 반응 보고 얼마나 비웃고 있을지 내가 창피하다

  • 132. 원글이 참 못났다
    '14.6.2 5:37 PM (1.243.xxx.23)

    아버지니까.. 잘못해도..잘못이라고 말할수 없는게..한국식이라고?
    원글같은 사람들이 그렇게 사니까..한국이라는 나라가 이모냥 이꼴이지..ㅉㅉ
    정신차려라..

  • 133. ㅇㄱ
    '14.6.2 5:53 PM (182.208.xxx.55)

    원글입니다...
    알바비도 안 받는데 이렇게 꼬박꼬박 댓글쓰는 거 좀 우습죠..
    심심해서 그러나 보다 하세요..

    저도 딸이 있어요
    물론 저도 누군가의 딸이구요..
    아... 댓글 길게 썼다가 다 지웁니다...

  • 134. 원글님의
    '14.6.2 6:19 PM (119.149.xxx.123)

    원글님이 제기한 의문이 가장 상식적인 수준의 의문이라고 생각해요.

    고승덕이 어떤 인간인가를 떠나( 개인적으로 고캔디의 지적이 고승덕의 교육감으로서의 능력에 결격사유가 있다라고 개인적으로 보지는 않습니다.)

    고캔디와 그녀의 엄마, 고승덕의 전처의 의도가

    순수하게 받아들여지거나 안타깝게 여겨지지 않아요.

    상처를 받는 것은 철저히 개인 차원의 영역이기 때문에

    본인이 상처받은 마음이 크다는 것이 설렁 사실이다 하더라도
    즉 고캔디가 자라면서 아버지의 부재로 인한 고통을 크게 맛보았음이 사실이다 하더라도

    그것이 이런 행동( 아버지의 교육감 출마를 공개적으로 비난하고 나선 것) 이 타당하다라고

    받아들여지지는 않아요.

    그런 각도에서 이 사안을 바라보는 것을 무감동이니 감정이입을 못해서 그렇다느니

    하는 비난은

    오히려 그 비난을 하는 자들의 사고패턴이나 깊이가 얼마나 박약하고 무식한지를 드러내는 것일 뿐이지요.

    적절한 지적입니다..

  • 135. ㄱㅎㄱ 엄마라면
    '14.6.2 6:19 PM (112.186.xxx.156)

    좀 생각해봤어요.
    ㄱ ㅎ ㄱ 이 글을 올리기 전에 엄마한테 내가 이런 글 올리려고 한다.. 최소한 이런 통고는 했을 듯 해요.
    만 27세의 성인 자녀가,
    엄마가 뭐라고 한다고 해서 자신이 믿는 바, 해야 한다고 생각한 일을 하지 않을까요?
    아니라고 봅니다..
    엄마도 말릴 수 없었을 것이라고 생각해요.

    역으로,
    만일 ㄱ ㅎ ㄱ 이 아무 생각도 없는데
    엄마가 이런 취지의 글을 올려달라.. 이러면 ㄱ ㅎ ㄱ 이 내 생각은 그렇지는 않은데.. 이러면서
    엄마 말을 들을까요?
    절대 아니죠.

    ㄱ ㅎ ㄱ 은 가만 있어라.. 이런 말을 듣고 가만 있도록 교육받지 않았거든요.
    결론은,
    엄마가 말릴 수도 붂돋을 수도 없는 것이고
    순전히 ㄱㅎㄱ이 본인에게도 하나도 이로울 것은 없는 일이지만
    용기를 내어서
    교육감 후보의 자질에 대해서 우리가 미처 몰랐던 중요한 사실을 말한겁니다.

    그래서 사람은
    난 사람, 든 사람.. 그 이전에 '된 사람'이어야 해요.
    ㄱ ㅅ ㄷ 이 오죽했으면 ㄱ ㅎ ㄱ이 그래도 아버지인데 그렇게까지 해야 했을까요.

    사람은 뿌린대로 거두는 거죠.
    비밀도 없는거구요.

  • 136. 지나가다
    '14.6.2 6:26 PM (118.36.xxx.114)

    님같은 사람들 때문에 우리나라에서 아동학대가 당연스럽게 여겨지는 거죠. 여기 82에서도 자식을 정서적으로 육체적으로 학대하는 사람들 많을걸요. 물론 본인은 학대가 아니라고 생각하겠지만. 어머니든 아버지든 이혼 후 자식을 버리고 연락한번 없다는 건 자식을 학대한 거에요. 이해 안가세요? 낳았다고 다 부모가 아니구 최소한 보살펴는 줘야죠. 어떤 분이 미국 이야기를 드셨는데 맞아요. 미국에서는 정치인들의 화목한 가정을 매우 중시해서 하나의 잣대로 보죠. 우리나라에선 그딴 거 없죠. 그냥 당파논리에 따라 찍어주죠. 그게 정상인가요? 교육감으로 나왔으면 적어도 제대로 된 후보가 나왔으면 합니다. 시장도 마찬가지고, 국회의원도 마찬가지에요. 이게 막장이라구요? 자식이 아버지를 고발하면 안된다구요? 그래서 우리나라에선 친일파도 떳떳하고 독재자도 떳떳하잖아요. 자자손손 부끄러운 줄 모르구요. 부모자식 간엔 부모가 자식을 보듬어줘야 하는 거에요. 제발 낳았다고 부모 역할 다 한거라고 생각하지 말아요. 적어도 자기 자식에게 부끄러운 짓은 하지 맙시다. 저 교육감 후보는 자식한테 부끄러운 짓을 한 거에요. 양심에 손얹고 저라면 후보로 못 나오겠네요. 내 자식한테도 연락 한번 안한 부모가 무슨 양심으로 교육감 선거에 나와요? 님도 남편이랑 아이 버리고 나면 그렇게 살려고 하는 건가요?

  • 137.
    '14.6.2 6:36 PM (203.226.xxx.54)

    와~~~~이제는 아동학대까지? 비약이 넘 심하시네요들 난 원글이도 아닌데 왜 답글달고있지? ㅋㅋ 정말 답없고 약도 없다
    고승덕이 잘못한건 맞다 그러나 이 시점에서 왜 무엇땜에 딸이 폭로했는지 그게 중요하다 내 딸이 저런다면? 아무리 부부는 헤어지면 남이지만 부녀간은 그런게 아닌데 딸뒤에 숨어 전 남편비리 폭로하고
    그 엄마 그 딸 다 구리다 고승덕이 만큼
    구린 냄새가 난다 그 말이다

  • 138. 보다가
    '14.6.2 6:47 PM (221.147.xxx.88)

    답답해서 글 올려요.

    돈 많으면 아버지 없어도 행복한가요?

    아버지를 고발하는게 님이 원하는 세상이 아니다...

    지금이 무슨 조선시대도 아니고

    아버지 없는 삶에 대해서 한번만이라도 진진하게 생각해 보시고
    미국은 학교자체가 학부모 참여도가 높은 나라인데
    유색인종이 것두 아버지 없이 학교 다니며 그렇게 성장하기까지 얼마나 힘들었을지 조금이라도 생각해 보셨음 좋겠어요.

    제주변 미국에 잠시라도 다녀온 아이 있는 부모들은 다 놀라더군요. 학교에서 행사나 상담 등 전부 학부모 다 참여해야 한다구...

  • 139. 원글이
    '14.6.2 7:21 PM (182.208.xxx.55)

    생각해 보니,
    댓글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분들은 딸의 뜻에 다른 의도는 없다는 거고,
    저는 기본적으로 순수한 의도로 보이지 않는다는 거네요..
    그러니 저는 당연히 엄마의 의견이 개입되었을턴데
    그 엄마의 처신이 이해힘들다.. 는 거죠

    위에 어떤 님, 미국은 학교 행사에 부모가 전부 다 참여해야한다구요?
    그럼 미국은 이혼가정 싱글맘 들이 애 키우기 정말 힘든 나라가 되는거군요... ㅠ
    아버지 없어도 잘 살 수 있는 나라가 더 좋은 나라라고 전 생각하는데요..

    아주 드물게 상식적인 댓글을 달아 주시는 분들이 있어서 그나마 위안이 되는군요..
    돈많으면 아버지 없어도 행복하냐...
    반대로 돈이 없으면 아버지가 있어도 불행하기는 하죠....

    마지막으로요,
    한번만 생각해보세요..
    여러분이 싫어하는 바크네, 어르신들이 뭐라고 합니까 부모잃고 불쌍하다고 하시잖아요...
    돈이 있었지만 부모 흉탄에 잃었다고 어르신들 얼마나 가여워 하십니까..
    저는 고씨 딸의 아픔에 진심 공감하시면서 잘컸다 하시는 분들이 잘 이해가 안 되네요...

    하루 종일 댓글 쓰느라 일도 제대로 못했습니다..
    그래도 좋은 경험, 시간이었습니다..
    중간중간 공감해주시는 분들 감사했고, 저보다 훨씬 논리적이어서 많이 배우고 갑니다~~~

  • 140. 저위에
    '14.6.2 8:24 PM (39.7.xxx.189)

    아빠로서 연락하기위해 어떤 노력도 안했다고
    썻더니만
    엄마는 무슨 노력을 했냐고 물어보시네요.
    ㅍㅎㅎㅎㅎㅎㅎ
    원글님아~
    아빠가 아빠역할 안한게 엄마책임입니까?
    엄마는 무슨노력을 했냐구요?
    아빠가 딸램 전번알고 전화하고
    카톡하고 페북에 글쓰고
    지인통해 연락하고 하는데 엄마의 무슨노력이 필요한데요?
    하다못해 딸램 나이 기억하는것도 엄마노력이 필요한가요?

    원글의 의식이 한국적이든 아니든
    제발 보편적 지식으로 생각합시다.

  • 141. 어이구
    '14.6.2 9:19 PM (59.23.xxx.126)

    원글같은 사람들이 많이 있으니
    질질 짜면서 쇼하는것도 다 먹히고
    오히려 아이를 빼앗겼네 뭐네
    별짓을 다해서 동정표 얻어내고
    정계입문~
    갈수록 나라꼴이 후진국되어
    가는거죠뭐
    에휴~~

  • 142. 인간의 언어
    '14.6.2 9:23 PM (59.187.xxx.13)

    인간의 감성을 벌레가 알려고 드는게 코메디임^^

  • 143. 나쁘다
    '14.6.2 9:31 PM (125.176.xxx.188)

    남의 고통과 상처를 그것쯤은? 아무것도 아니다 라고 단정짓다니요.
    돈이 아무리 많아도 채워지지 않는 고통도 상처도 있어요.
    이런글 쓰기전에 EQ나 키우세요.

  • 144. ...
    '14.6.2 9:39 PM (175.197.xxx.6)

    처음에는 이거 누구야? 싶었는데 어쩌면 콧구멍 귓구멍 다 막힌 답답이 일수도 있겠다 싶네요.
    참 답답해요. 님과 사람들이 대화를 할 수 있을지...

  • 145. 전제
    '14.6.2 10:23 PM (123.108.xxx.7)

    원글님 알바가 아니라는 전제하에,
    참 고리타분한 사고 방식을 하시는 분 같네요.

    어쨌든 아버지와 딸이라는 자식간의 인지상정이 걸려있고,
    그 딸의 어머니가 자식관리 잘못 했다는 논지인 것 같은데..
    정말 세살짜리도 아니고 똑똑한 딸이 사리분별 맞는 말을 했는데
    잘 컸다느 얘기도 못합니까?

    부모자식간의 인지상정이면 정몽준 아들의 실언에 대한 책임도 그 부모에게
    있으니 쯧쯧거려보셨나요? 뒤에서 엄마아버지의 입김이 작용했다고 생각하십니까?
    부모나 자식이 부정을 저질러도 핏줄의식때문에
    고발은 못해도 그 부모의 권위는 추락해서 자식이 반감을 갖게 되어있어요.

    고승덕이 국회의원출마했을 때 그 딸 잠자코 있었습니다.
    이번은 자녀교육 운운하는 교육감 선거라 나섰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원글님은 가족이 못된 짓해도 잘 덮고 사세요.

  • 146. 성인이에요.
    '14.6.2 11:44 PM (220.126.xxx.18)

    미성년자 자식도 뭐 부모가 하란 대로만 하고 뭐든 허락받나요? 27세 성인 그것도 자유로운 미국에서 자랐는데요. 뭘 엄마가 관여합니까? 그리고 엄마가 말리면 자식들이 다 안하는 것도 아니잖아요.

  • 147. 아무리 성인이라도
    '14.6.2 11:53 PM (72.194.xxx.66)

    딸.
    피를 나눈 딸인데 그렇게까지 하는게 맘이 안좋더라고요 보기가....
    얼마나 미움에 사무쳤는지.... 그러다보니 딸의 엄마의 증오가 느껴져요.
    결국 부모 (부부)의 상대방에 대한 증오가 딸의 성장을 그르치는구나 하고 배웁니다.

    다들 잘 자랐다고 하시는데
    제가 보기엔 불쌍하구나 싶구요

  • 148. torotoro
    '14.6.2 11:56 PM (112.169.xxx.204)

    댓글이 너무 많아 다 읽지는 못했는데
    어느 분이 언급하신, 딸이 한 말 중에서

    고승덕이 국회의원출마했을 때 그 딸 잠자코 있었습니다.
    이번은 자녀교육 운운하는 교육감 선거라 나섰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이 부분이 의아하여 찾아보니 고승덕이 국회의원이던 2000년에는 딸이 13살이었는데,
    그때 아버지의 부정함을 폭로하기에는 너무 어리지 않았나 싶어요.
    그때는 참았지만, 교육감이라 나선다는 말이, 13살때부터 시작된 생각이라 보기에는 어른스럽긴 하네요.

  • 149. 찢어지는 가정사
    '14.6.2 11:58 PM (72.194.xxx.66)

    다시 돌이틸 수 없게되어가는
    찢어지는 남의 가정사에
    선거를 떠나서 박수쳐주고 싶지가 않고 씁쓸한 마음이 드는게
    그 나이의 딸이 있어서 일까요?

  • 150. 지금은
    '14.6.3 12:08 AM (121.152.xxx.119)

    아예 아메리칸이죠. 자기 주관과 소신대로 행동하지 부모가 말린다해서 말 안듣습니다.
    그리고 가치관에 따라 자유롭게 행동하라 둘 것 같습니다.

  • 151. ..
    '14.6.3 6:17 AM (24.86.xxx.67)

    원글님... 님께서 그리 생각하시는 것은 원글님의 의견이라 존중하나, 고희경씨가 봤으면 정말 열불이 났겠다 싶습니다. 남의 집 사정도 모르면서 함부로 판단하는 느낌이랄까. 제 사정도 모르면서 "그래도 엄마인데 그러는거 아니다" 라는 중고등 동창 절친에게 어마무시한 분노를 느꼈던 기억이 납니다. 머리로는 그래 넌 모르니 나 걱정해서 그렇게 "머리" 로 생각해서 나오는 말을 해줬겠지만, 속에선 "알지도 못하면서" 라며 천불이 나더군요. 내가 정말 어떻게 감정적으로 당한건지 알면 그런 소리 못하죠. 예쁨 받고 자란 여동생도 언니는 학대를 당한거다 언니는 천사다 자기라면 절대 아는 척도 안한다라고 말하는 상황인데. 실제 옆에서 못 봤으니, 모르고 막말한다고 밖에 안느껴졌고, 지금 다시 생각해도 그래요. 남의 말 함부로 하는 거에 조금씩 거리를 두게됐구요. 원글님도 당사자가 아니시라 모든 상황 잘 모르시잖아요. 어머니가 좋게 말했어도 얼마나 마음의 상처를 받고 자랐을지. 원글님글은 당사자에게는 자칫 두번의 상처가 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 152. ...
    '14.6.3 6:44 AM (175.197.xxx.6)

    상식을 기르시고 공감 능력을키우세요. 정말 충고합니다.
    이 글 읽으면서 우리 주면에도 박그네나 정몽준이 있구나 깨달았습니다.
    벽창호란 말 아시죠? 님이 그렇습니다. 달라지셔야 해요.
    자신을 위해서 그리고 자신의 가족을 위해서.

  • 153. 소요
    '14.6.3 7:05 AM (31.76.xxx.220)

    경향기자세요? ㅋ

  • 154. ..
    '14.6.3 7:06 AM (125.132.xxx.28)

    잘나도 부모 못나도 부모 ^^

    부모가 부모 노릇을 해야 부모.

    잘났는데 부모노릇을 못하면 ㅅㅇㅋㅍㅅ

  • 155. 공감능력
    '14.6.3 7:17 AM (124.49.xxx.62)

    원글님은 공감능력에 문제 있는 듯...

    교육감의 자질이 일반 정치인과 다른 점이 있다는... 있다고 생각할 수 있는... 점에 대해 그리 공감이 안되시나요...

    댓글 중 입양아.. 유전자 얘기하시는데 진심 헐 했네요...

  • 156. 공감능력
    '14.6.3 7:19 AM (124.49.xxx.62)

    간접 경험으로 이해 내지 공감이 안되시면 직접 체험해보시라 권하고 싶네요

  • 157. 공감능력
    '14.6.3 7:23 AM (124.49.xxx.62)

    님 아이 입양 한번 보내 보시고... 30년 후쯤 훌륭한 유전자 물려 줬으니 감사 인사하러 오라 해보세요

  • 158. ㅇㄱ
    '14.6.3 8:59 AM (182.208.xxx.55)

    박ㅇㅇ씨 직접 입을 열었군요
    정치때문에 가족이 희생하는게 싫어서
    남편의 정계입문을 그렇게 말리신 분이
    지금 가장 정치적인 발언들을 하시는군요
    참 무섭네요. .

  • 159. 에효
    '14.6.3 9:10 AM (1.235.xxx.150)

    님같이 새누리 같은 생각의 사람 때문에 나라꼴이 이리된 겁니다. 고씨가 외가쪽 도움으로 금전적 어려움 없었을테니 닥치고 있어라? 오히려 캔디씨는 잘나가는 외국생활로 자신의 아픈과거를 포장한채 이 모든 일에 뒷짐지고 사는게 훨씬 편한일이란 생각안하십니까? 배울만큼 배운사람이 전세계에 대고 자신의 아픈 상처를 까발리고 논란의 중심이 되는게 쉽겠냐구요..물론 님은 죽었다 깨나도 이해못하죠..왜냐 돈이면 다 된다는 사고방식이 이해할수 있나요.
    미국서 애비없이도 잘먹고 잘살았으면서 왜저러냐고.
    님처럼 돈이면 다 된다고 생각하는 사고방식이 세월호를 만든겁니다

  • 160. ...
    '14.6.3 9:46 AM (118.223.xxx.8)

    다들 자기가 캔디고라고 생각해보세요.
    얼마나 끔찍한 일을 저지른건지,
    평생 따라다니는겁니다.
    지금당장이야 후련함이 있겠죠. 하지만 아버지입니다.
    만천하에 대고 소리질렀어요.
    저놈은 천하에 몹쓸놈이라고,

    나중에 어떻게 될까요?
    자책하고 자책하고 자책하고,
    남들이 다 잊었다해도 자기는 못잊어요.
    그 엄마가 말리지 않은 거 잘못 맞습니다.

  • 161. 웃겨
    '14.6.3 9:46 AM (110.70.xxx.19)

    자식 낳아놓고 최선 다 안했음에도 엄마가 부자니까 참으라는 글은 살다살다 첨보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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