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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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풍자 그림 또 발견..20대 현행범 검거
스텐실 기법으로 'DECIMATOR OF THE SEWOL(세월호 대량 학살자)" 라고
화장실 벽면에 새겼답니다.
근데 체포, 검거라는 표현을 썼네요.
'환생경제' 공연하던 인간들 어찌사나 몰라?
1. 쌍둥맘
'14.6.2 4:39 AM (211.214.xxx.147)서명운동이라도 해야하지 않나요.
2. ocean7
'14.6.2 4:42 AM (50.135.xxx.248)서명운동에 이어 릴레이식으로 한사람씩 바톤을 이어갔으면...
전국 화장실벽화로...3. 닭털뽑는 여자
'14.6.2 4:48 AM (86.6.xxx.207)대로에 걸린 새누리당 불법 현수막은 못잡으면서 좁고 작은 화장실에 그린 그림은 귀신같이 잡아내는 한국 공권력
죽이네요.4. 알랴줌
'14.6.2 5:33 AM (223.62.xxx.126)대로에 걸린 새누리당 불법 현수막은 못잡으면서 좁고 작은 화장실에 그린 그림은 귀신같이 잡아내는 한국 공권력
죽이네요. 22222222222225. 브낰
'14.6.2 6:06 AM (24.209.xxx.75)으하하하...불법인건 알겠는데, 언제부터 화장실 낙서에 저렇게 신속 대처했나요?
진짜 유신 정권이야.....ㅠㅠㅠㅠㅠㅠ6. 닭 털 뽑는 여자
'14.6.2 6:29 AM (86.6.xxx.207)외국에서는 저런 형식의 그림을 Mural 이라는 이름으로 예술의 한 형태로 이해합니다.
그중에 Banksy 가 유명하고 비싸게 취급되어 공공장소에 그려진 그림들이 도난을 당하는 수난을 격기도 합니다.
저보다 더 심한 그림을 그려도 사람들이 환호 하고요.
사람들이 이 작가를 찾기는 하나 워낙 베일에 싸인 사람이라 그런거지 한국처럼 체포를 위해서 그런것은 아니죠.
아마 이 뱅시가 한국에서ㅜ태어낫으면 사회적 낙오자로 낙인 되었을겁니다,
http://banksy.co.uk7. 브낰
'14.6.2 7:49 AM (24.209.xxx.75)저도 뱅시 팬이지만, 뱅시도 초기엔 경찰이랑 숨바꼭질 심하게 했죠.
아직도 공권력 쪽이랑 긴장감이 많이 있구요. 그게 또 다시 그 사람 예술의 매력으로 다가오기도 하지요.
저도 저 낙서(?)보고 바로 뱅시 떠올렸어서 (영향을 받은 거 같죠?)....언급되는 거 보니 반갑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