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이야기로 바쁜 게시판 틈틈히 보고 있어요
이 와중에 육아 궁금증이
뒤집기 시작한 지
며칠 지난 애기에요110일 지난~~
뒤집기하면 짜증이 느나요??
자면서도 뒤집구요
특히
뒤집혀서 고개를 한쪽으로
돌려 자요.
숨 쉬는건 괜찮은데
저러다 척추가 삐딱해지면
걱정이ㅠ
어떻게 해줘야하는지요
인터넷 찾아봐고
책봐도 모르겠어서요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육아질문요
음 조회수 : 674
작성일 : 2014-06-02 00:05:05
IP : 218.39.xxx.13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ㅎㅎ
'14.6.2 12:09 AM (121.147.xxx.224)늘죠 그때부터 엄마 피곤 시작이에요 ㅎㅎㅎ
지도 모르게 몸이 막 뒤집어져서 짜증내고
다시 뒤집고 싶은데 그건 또 잘 안되니까 짜증내고
뒤집느라 잠 설치니까 또 짜증내고 그래요
그러다 되뒤집기 하게되면 좀 잠잠하다가 그 담엔 자다가 몸이 막 앉아져서
자다 깨서 벽보고 앉아서 울고 그 다음엔 자다가 잠결에 막 기어가서 어디다 머리 부딪혀서 울고
그 다음엔 잠결에 또 막 뭐 잡고 서서 울고 그래요 ㅎㅎㅎㅎㅎ
목 옆으로 돌리고 자는 것도 한 때니까 깊이 잘 자는거 같으면 굳이 자세 바꿔주지 않으셔도 되구요.2. 찌니
'14.6.2 12:29 AM (114.129.xxx.220)너무나 당연한 신체변화..ㅎㅎㅎ
지금 아주 정상적으로 잘 크고 있고요.모든 아기들이 그러합니다.아주 짜증 작렬..자기가 안돌고 싶은데 자기도 모르게 뒤집어지고,뒤집어지니 자꾸 깨고...ㅎㅎㅎ..
그러다가 되집기도 하면 조금 낫고..정말 앉을때는 자기도 모르게 자다가 앉아서도 울고..
그래서..저는 못뒤집게 양쪽에 베게로 막기도 했는데...그것도 나중엔 밀더라고요.
대신 뒤집어서 잘때 너무 이불이나 침대가 푹신하거나 하면 안됩니다.코로 숨쉬어야 하는데 코를 막을 수 있어서요.그건 조심해야 합니다.저는 그맘때 이불이나 베게 같은건 아예 빼버렸어요.3. 아옹
'14.6.2 1:06 AM (1.233.xxx.24)상상하니까 막 너무 귀엽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