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거지 하고 보니 씽크대 밑에 물이...ㄷㄷ
두번째 인데요...
설거지 오래 할때만 그렇네요.
관리실에서 보고는 배관이 막혀 물이 역류했다 그러면서
막힌 곳 뚫어 주는 사람 부르라 합니다.
참고로 지은지 3년 된 새 아파트에,설거지는 항상 제가 직접 젤 뜨신물로 하고요,
뭔가 큰 덩어리 내린 적 절대 없는데도
이런 일 있을 수 있습니까? (억울해서...)
이 우째야 됩니까?
설거지 하고 보니 씽크대 밑에 물이...ㄷㄷ
두번째 인데요...
설거지 오래 할때만 그렇네요.
관리실에서 보고는 배관이 막혀 물이 역류했다 그러면서
막힌 곳 뚫어 주는 사람 부르라 합니다.
참고로 지은지 3년 된 새 아파트에,설거지는 항상 제가 직접 젤 뜨신물로 하고요,
뭔가 큰 덩어리 내린 적 절대 없는데도
이런 일 있을 수 있습니까? (억울해서...)
이 우째야 됩니까?
전 수도꼭지 이음매가 삭아서 그런적이 있어요
관리소에서 역류탓이라 했으니 뚫어펑 같은걸 어때요?
역류라해도 싱크에 물이 차야지 밑이 한강이되는건 완전 넌센스입니다. 말도 안되는 ㅡㅡ. 분명 어디 새는 곳이 있다는 말인데.. 파이브 이음새 하나하나 만저보세요. 젖은 곳이 새는 곳입니다. 파이프가 아니면 싱크와 파이브 연결 부분. 싱크와 싱크대 연결부분. 모든 이음새를 다 확인해 보세요. 물 틀어 놓고요.
근데 수도꼭지도 13만원 달란데도 있어서 어찌어찌 원래 설치한업체로 했는데 친절한기사님 만나서 7만원으로 겨우방어했네요.
집안 잔고장 의외로 돈이 많이들어요.
설거지 오래 할 때만 그렇다고 하시니 의심 가는 곳이 있네요. 수전과 싱크대 만나는 곳 이음새로 물이 새는 경우가 아닐지요. 설거지 할 때 그 곳에 행주를 감아 놓고 해 보세요. 물이 안 새면 그 곳이 문제인 거에요.
관리실 직원이 의심된다 한 부분이 씽크대 배관과 바닥 배관의 이음 부분이라 말해서
방금 그 부분 씽크 호스를 빼보니...그간 쌓인 찌꺼기가 무슨 지방 덩어리처럼 꽉 쌓여있네요.
맨날 뜨신물 최고로 틀어 설거지 했는데도...
암튼 이 부분 치솔로 쓸어내고 다시 꽂았는데
이래도 안되면 사람 불러야겠어요.
관심가져 주신 분들 고맙습니다~
혹시..사골같은것..기름기 많은 국물요리 부은적 있는지..
그거 응고되서 그런듯해요...
아뇨.
사골은 커녕
밥 잘 안해먹는 집예요.ㅎ
설거지를 오래할때만 그런거라면.. 씽크대 모서리 실리콘이 떨어져서 그 틈새로 물이 들어가서 씽크대안쪽으로 떨어져 그 물이 바닥으로 흘러서 스며들었을거예요
저희집이랑 똑같은 현상이라..
설명이 잘됐나 모르겠네요
씽크대 모서리쪽 한번 확인해 보세요
삼겹살드시고 굽다가 생긴 기름 하수구로 흘려보내신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