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대문구 남가좌동에 전세 문제에요 ㅠㅠ도움 글 주세요

그네야 하야해라 조회수 : 1,441
작성일 : 2014-06-01 13:26:53

명박이 새끼가 뉴타운 어쩌구 하도 큰 소리 치는 바람에 전세 사는게 너무 지긋 지긋해서 

내 집 마련해 보겠다고 여기 저기 대출받고 남편을 설득시키느라 부부 싸움 지겹게 하고 

남편 퇴직금 정산까지 해서 남가좌동 6구역에 오래된 주택을 구입했습니다

그 당시 집 값이 치솟을 때라 돈이 모라자서 결국 저희가 입주할 수 없어서

전세를 놓고 저희는 계속 전세살고 있습니다

7년 전 산 집은 아직도 철거는 커녕 2년 후에 철거라고 합니다

그동안 1억을 대출받고 7년 동안 낸 이자만 생각해도 홧병이 나서 정신과 치료받고 있습니다

남편에게 책임 추궁받느라 정말 죽을 지경이에요..

명박이 새끼는 사기꾼 중에 대부 사기꾼 놈이고 장사꾼 새끼입니다

그런 놈을 뽑아주고 지금도 찬양하는 이 거지들 개 누리당 지지 자 국민들..

지금 전세 세입자가 만기라고 이사 나간다고 연락이 와서 어젯 밤 한숨도 못 잤습니다

저희 집은 마당 있는 25평 오래된 주택이에요..내부는 수리를 했지만..

당장 세입자에게 7500만원 이란 큰 돈을 돌려 줄 수 없는 처지인데 이 상황을 남편에게 말 하면 또 난리 날게 뻔하고..

그 주변에 혹시 사시는 분들께 도움 말씀 부탁드립니다

그 전세금으로 철거 될 때 까지 들어 올 세입자 분 들은 안 계시나요?

만약 안 되는게 확실하다면 남편에게 말을 해야 합니다..큰 부부 싸움 또 해야 겠죠..

IP : 218.48.xxx.11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6.1 1:30 PM (124.58.xxx.33)

    제일 좋은 방법은 님이 지금 살고있는집 전세금을 빼서, 그 주택에 들어가 사는게 제일 좋은 방법이예요. 이것만큼 좋은방법은 사실 없고, 이게 형편상 안된다고 하면, 근처 부동산 가서 전세 내놔야 하는거죠.

  • 2. 2년 후면..
    '14.6.1 2:07 PM (218.234.xxx.109)

    아직도 2년이 남았으면 세입자 들어올텐데요?
    전세 계약 2년이잖아요..

    말이 2년이고 언제 재개발 시작해서 퇴거 명령 떨어질지 모르는데..
    그리고 퇴거 명령 떨어지면 살고 있는 세입자들도 이사비용조의 지원금 약소하나마
    받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 3. 윗님
    '14.6.2 2:57 PM (218.48.xxx.99)

    감사해요 맞아요 언제 될지 모르는 상황인데 조합 사무실 사람들이 조합원들 구슬리 려고 곧 철거될 거라고 소문을 워낙 내고 다녀서 사람들이 안 들어 오려고 해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8841 문과..취직 어렵지 않나요? 6 00 2014/07/19 3,501
398840 어린 아들이 계속 징징대요.. 놀아달라, 놀아달라, 3 힘들어요 2014/07/19 1,290
398839 헉~원준희~! 13 .. 2014/07/19 11,895
398838 감사 빨리쿡 엄마당. 33 .. 2014/07/19 3,677
398837 코스트코에서 보네이도 샀어요 9 랄랄라 2014/07/19 3,983
398836 읽을만한 책 추천좀 해주세요~~ 6 맘~ 2014/07/19 1,805
398835 신분의 벽을 뛰어넘은 사랑 – 바보 온달을 장군으로 만든 평강공.. 1 스윗길 2014/07/19 1,602
398834 액자인데요.마치 사진 찍어놓은듯..매끈한 .. 4 액자 2014/07/19 1,371
398833 단백질 과다 섭취하면 5 알러지반응 2014/07/19 3,857
398832 7월 19일, 지금 현재 서울 상황. 3 ... 2014/07/19 1,989
398831 크록스 밑창 수선해보신 분 계세요? 6 . . . .. 2014/07/19 7,769
398830 에어컨 사용 팁... 9 핳핳 2014/07/19 4,444
398829 10살짜리 여자애들은 어떤걸 좋아 할까요 3 ㅇㅇ 2014/07/19 1,153
398828 베풀기 좋아하시는 분들 베푼만큼 받으시나요? 22 궁금 2014/07/19 4,841
398827 저는 치약 엄청 조금 짜요 14 반지 2014/07/19 4,281
398826 이자를 내리면 2 은행원께 ~.. 2014/07/19 1,363
398825 가사도우미 페이가 쎈건.. 일의 강도때문인가요? 16 도우미 2014/07/19 4,203
398824 기본적인 밥상머리 예절 13 아들만셋 2014/07/19 4,453
398823 매력없는지 주변에 사람도없고 무관심의대상 6 외로움 2014/07/19 3,127
398822 방금 남편의 폭력..대처방법요.. 67 가정폭력 2014/07/19 11,099
398821 15금) 너무 섹시했던 첫남친 40 회상 2014/07/19 20,180
398820 노트3 LGU 3.4요금제 괜찮을까요? 3 그네세월호책.. 2014/07/19 1,283
398819 경력 단절된 주부 재취업이 많이 힘든가요. 힘들다면 그 이유가 .. 28 궁금 2014/07/19 6,371
398818 설리 왜 계속 음악방송 안나와요? 1 ... 2014/07/19 1,452
398817 거실을 서재로 꾸미는 거 어떤가요? 11 자주달개비 2014/07/19 3,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