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원분들 계신가요? 거기 분위기 어떤지ㅠ

강원도의 힘 조회수 : 1,094
작성일 : 2014-06-01 12:40:14

제가 강원도가 고향이고 저번선거까지
최문순후보를 찍었는데 전세로 살면서 주소 옮겨서투표권이 없네요
최문순 후보 소탈하고 탈권위적이고 자기자신을 낮출수있는 사람이라 너무 좋은데 이번 분위기 어떤가요?ㅠㅠ
정말 지금 살고있는 곳보다 강원도가 가장 걱정이네요. 이계진 엄기영 인지도있는 후보랑도 이겼는데
듣보후보라 무난하게 이길거라봤는데 여론조사박빙이라 걱정이 많이됩니다.

저번주에 결혼식에 오신 엄니말대로는 서민들을 위해 애써주는거는같더라 ..이런말하시긴했는데 그게 표로 가야지 말입니다.

거기 ㅡ강원 분위기 어떤가요. 알려주시와요.
IP : 218.156.xxx.6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무
    '14.6.1 12:44 PM (112.149.xxx.75)

    저도 궁금하네요.
    강원 국회의원은 전부 새눌당인데...
    문순 지사님 분투 중이라는 것만 알고 있습니다.

  • 2. 무무
    '14.6.1 1:05 PM (112.149.xxx.75)

    영서와 영동 지방 차이도 많이 나던데...
    지역은 넓고... 현 도지사이지만 지역구 국회의원은 다 새누리당이고...
    문순 도지사님 악조건이지만 반드시 승리하시길 기원합니다.

  • 3.
    '14.6.1 1:16 PM (203.226.xxx.57)

    저는 친정이 강원도인데
    다들 콘크리트이긴하지만
    최도지사님이 열심히 한다는 하네요
    제친정은 새누리라면 딱 질색인데
    주변분들이야기를 그리 전하네요
    내친구들도 그리 전하고있구요
    새누리후보가 대중에게 이름이 없는사람이긴하지만 지역에선 단단한조직이있던사람이라고 알고 있어요

  • 4. ㅠㅠ
    '14.6.1 1:20 PM (122.40.xxx.41)

    강원도 화천의 어느마을에 사시는 70대 친정엄마.. 엄마빼고는 뭐 대부분 새누리라네요.
    그냥 이유없이 무조건.
    젊은이들 얘기는 못들었으니 모르겠고 같은 연배 분들요

  • 5. 진짜 웃기는 얘기
    '14.6.1 2:04 PM (218.48.xxx.110)

    제가 아는 분이 식당을 하시는데 입원을 하셔서 부탁을 하시길래 한 달 카운터와 주인이 하는 일을 대신 했습니다 자주 오시는 60전 인 남자 분들이 그네 찬양을 해 대며 자기네가 어릴적 고향인 태백에 살 때 그네가 아주 예쁘고 태어나서 처음 보는 귀하게 생긴 하얀 큰 모자를 쓰고 하얀 원피스를 입고 반짝 거리는 검정 구두를 신고 독재자 아버지와 강원도 어디?라던데 지명은 기억이 안 나고요..그때 자기네 들은 옷도 신발도 없어서 다 떨어진 고무 신을 신고 구멍이 여기 저기 뚫리고 찢어진 난링구(이렇게 표현했어요)를 입고 그네 구경하느라 서로 밀치고 난리도 아니였다네요
    중1 때 보았던 귀티가 줄 줄 흐르고 눈처럼 하얀 아주 큰 모자와 눈이 부시도록 하얀 원피를 입은 그네가
    하늘에서 내려온 선녀보다 더 예쁘고 귀하고 귀하게 느껴져서 자기를 비롯 모든 친구들이 그네 앓이를 했답니다
    그래서 지금도 무조건 그네가 이 세상에서 제일 아름답고 최고랍니다
    자기네 들이 찢어진 난링구에 다 떨어진 고무 신을 신고 있을 때 독재자 박정희와 그네를 비롯 그 자식들은
    눈 부시도록 하얀 곱디 고운 일제 최고의 면 원피스와 모자를 쓰고 미제 과자와 푹신한 침대에서 자고
    호의호식하며 국민들 삐 빨아 먹고 이 대한민국을 짓 누르고 산 역사는 모르고
    오로지 그네 그네 하더군요
    자기네 고향 사람들 모두 그네에 몰표했고 이번에도 개누리당 몰표할거 라고 입에 개거품 물고 찬양하더이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8629 혹시 화가오지호 아시는분ᆢ있으세요ㅋ 15 여름 2014/07/18 2,123
398628 (세월호) 유지니맘님 제안 하나 ㄷ려요 13 마음 2014/07/18 2,521
398627 도토리묵 무침 도시락으로 가져갈수 있을까요? 7 도토리묵, .. 2014/07/18 1,643
398626 훼방 놓는 ‘엄마부대’가 오히려 방해하면 고발한답니다,, 7 마니또 2014/07/18 1,468
398625 엄마부대봉사단-의사자 반대 시위, 나라위해 목숨바쳤나? 12 보수는 얼어.. 2014/07/18 1,610
398624 유독 언니 소리를 잘 들어요. 3 꿀벌 2014/07/18 1,237
398623 '삼성물산, 일용직 노동자에게 1억원 내놔라' 1 소송 2014/07/18 1,403
398622 솔직히 남자의사중 80%이상은 싸이코라 생각해요 31 ... 2014/07/18 19,441
398621 탤런트 박준금씨랑 개그맨 지상렬씨랑 잘어울려요 ^^ 33 ㅇㅇ 2014/07/18 15,230
398620 오늘 세월호 카톡이 쏟아져들어오네요 5 푸쉭 2014/07/18 2,395
398619 원래 육수 끓이면 물 양이 팍 줄어드나요? 보통 어떠세요들? 4 육수 2014/07/18 1,083
398618 [국민TV 7월18일] 9시 뉴스K - 노종면 앵커 진행(생방.. 1 lowsim.. 2014/07/18 897
398617 나경원 동작구 무연고 논란에..이름을 동작구 작명소에서 지었소 .. 13 ... 2014/07/18 3,293
398616 홈쇼핑 새치붓이요.. 6 쵸코파이 2014/07/18 6,801
398615 마이너스 통장 문의 드려요. 6 질문 2014/07/18 1,689
398614 "도박돈으로 장학금 받고 싶지 않아요" 3 마니또 2014/07/18 2,197
398613 맛간장 레시피 6 건너 마을 .. 2014/07/18 3,576
398612 순수하게 나를 좋아해주던 사람 2 ..... 2014/07/18 3,172
398611 과외 환불 가능한가요? 15 .... 2014/07/18 5,605
398610 나이가 들어도 인간관계는 여전히 어려워요 7 당근 2014/07/18 3,207
398609 눈 밑 멍 어느 병원가봐야 할까요? 1 --- 2014/07/18 1,615
398608 남편 가슴이 나와요... 9 복날엔멍멍이.. 2014/07/18 2,773
398607 내일 세종문화회관 가는데 주위에 맛집이나 돌아볼만한 산책코스요~.. 2 유니버스 2014/07/18 1,868
398606 손바느질로 긴 끈을 12 한분이라도 2014/07/18 1,788
398605 박시은 키가 아빠만 하네요 12 .. 2014/07/18 8,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