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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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은 발빠른 문자홍보 보내오네요.
신경쓰이나 조회수 : 2,461
작성일 : 2014-06-01 10:55:04
D-3 진정으로 평가받아야 할 자녀교육관조희연 아들 vs. 문용린 아들외고를 나오고 명문대를 다니는 조희연의 아들과 일반고를 나오고 육군병장제대 후 지방대에 복학한 문용린의 아들은 참 대조적이다. 특목고와 자사고를 특권학교라고 욕하면서도 자식은 둘다 외고에 보내고, 또 이번 공약에 자사고폐지 등을 대표공약으로 내놓은 조희연은 이중성을 가지고 있다. 몇일전 다음 아고라에 올린 조희연 아들의 글은 다분히 작위적이다. 아고라에서 올린 글을 퍼날리는 것도 그렇고 기다렸다는 듯이 한겨레가 기사를 쓰는 것도 그렇다. 어제 고승덕의 딸 편지가 나왔을 때도 가장 먼저 기사로 받은 매체도 진보성향의 경향신문이다. 낙선운동하는 고승덕의 딸과 지지운동하는 조희연의 아들. 절묘하게 맞아떨어져 표심을 자극하고 있다. 여기서 우리는 대한민국의 평범한 청년으로 살아가고 있는 문용린후보의 아들과 문용린 후보의 자녀교육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자식은 선거의 주체가 아니다. 선거에 이용해서도 안된다. 유권자가 보고 싶은 것은 조희연 아들의 편지도 아니고 고승덕 딸의 글도 아니다. 유권자는 후보의 교육관과 말과 행동의 일치성을 보고자한다. 그런의미에서 유권자는 특목고를 특권학교라고 비난하면서 자식은 특목고를 보냈던 조희연후보의 표리부동을 평가해야한다. 그런의미에서 자녀교육을 자녀의 의지대로 키우고 일반고, 육군병장, 지방대를 다니면서 스스로 자신의 꿈을 찾아가도록 도와주는 아버지로서의 문용린의 자녀교육관이 더 진정으로 유권자에게 평가받아야 한다. 비록 자녀는 특목고나 자사고를 보내지 않았지만 자사고 특목고가 입시경쟁이 아닌 설립목적에 맞게 다양성을 가져야 한다는 교육적소신을 가지고 있는 문용린의 생각이 진정으로 이번선거에서 평가받아야 한다.※ 본 문자메시지는 공직선거법을 준수한 ‘선거정보’입니다.불편하셨다면 아래 전화로 수신 거절해 주십시오 080-888-3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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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ㅋㅋ
'14.6.1 11:06 AM (182.225.xxx.30)조희연 교육감 후보 이름 모르는 분들에게 조희연 이름 석자 알리는군요.
누가 구구절절 문자 내용 다 읽나요.
대부분 선거문자 앞에만 눈으로 스윽 훑어보지 않나요?
조희연>>>> 이름 알리고 싶어 문씨가 문자 돌리나봅니다.2. 문용린이
'14.6.1 11:08 AM (223.62.xxx.116)조희연선거운동 하네요
3. 제가 문용린씨 책을 읽었었는데요
'14.6.1 11:09 AM (222.117.xxx.232) - 삭제된댓글문용린씨가 그런사람인줄 모르고 읽었었는데, 그분은 아들을 특목고에 안보낸게 아니라 못 보낸게 바른 표현일 거예요. 오래전에 읽어서 잘 기억은 안나는데 아들을 공부하도록 이끌지 않고 방치? 비슷하게 내버려 두었던것같아요^^;;
왜 자식 교육에 아버지들이 많이 관심갖고 참여 많이들 하시잖아요. 그런데 문용린씨는 자신의 책에서 자식의 뜻에 맡기고 내버려두었던 걸로 기억해요.그러면서 본인의 생각만 책에 나열해 놓아서 공감이 안되는 책이었죠.4. 이왕임
'14.6.1 11:09 AM (58.143.xxx.236)조희연 후보 아들 편지내용도 좀 쫙
돌려줌 고맙겠는데~5. 신고
'14.6.1 11:11 AM (182.215.xxx.151)신고해야겠네요. 조희연 후보의 특목고 폐지는 허위사실유포인데요?
6. 나쁜놈
'14.6.1 11:25 AM (183.98.xxx.102)사교육 시장의 먹거리 위해 공교육 망칠려는 문용린
지 자식 다 키웠으니 밥버러지7. 특목고
'14.6.1 11:26 AM (183.98.xxx.102)사교육 시장의 먹거리
8. 그리고
'14.6.1 11:33 AM (182.215.xxx.151)사실 특목고, 자사고 폐지하자고 하면 좋아할 엄마들이 더 많아요. 그걸 모르네. . .
9. 에혀~
'14.6.1 1:50 PM (61.84.xxx.189)자식 공부 못한 것도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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