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은 발빠른 문자홍보 보내오네요.

신경쓰이나 조회수 : 2,441
작성일 : 2014-06-01 10:55:04
D-3 진정으로 평가받아야 할 자녀교육관조희연 아들 vs. 문용린 아들외고를 나오고 명문대를 다니는 조희연의 아들과 일반고를 나오고 육군병장제대 후 지방대에 복학한 문용린의 아들은 참 대조적이다. 특목고와 자사고를 특권학교라고 욕하면서도 자식은 둘다 외고에 보내고, 또 이번 공약에 자사고폐지 등을 대표공약으로 내놓은 조희연은 이중성을 가지고 있다. 몇일전 다음 아고라에 올린 조희연 아들의 글은 다분히 작위적이다. 아고라에서 올린 글을 퍼날리는 것도 그렇고 기다렸다는 듯이 한겨레가 기사를 쓰는 것도 그렇다. 어제 고승덕의 딸 편지가 나왔을 때도 가장 먼저 기사로 받은 매체도 진보성향의 경향신문이다. 낙선운동하는 고승덕의 딸과 지지운동하는 조희연의 아들. 절묘하게 맞아떨어져 표심을 자극하고 있다. 여기서 우리는 대한민국의 평범한 청년으로 살아가고 있는 문용린후보의 아들과 문용린 후보의 자녀교육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자식은 선거의 주체가 아니다. 선거에 이용해서도 안된다. 유권자가 보고 싶은 것은 조희연 아들의 편지도 아니고 고승덕 딸의 글도 아니다. 유권자는 후보의 교육관과 말과 행동의 일치성을 보고자한다. 그런의미에서 유권자는 특목고를 특권학교라고 비난하면서 자식은 특목고를 보냈던 조희연후보의 표리부동을 평가해야한다. 그런의미에서 자녀교육을 자녀의 의지대로 키우고 일반고, 육군병장, 지방대를 다니면서 스스로 자신의 꿈을 찾아가도록 도와주는 아버지로서의 문용린의 자녀교육관이 더 진정으로 유권자에게 평가받아야 한다. 비록 자녀는 특목고나 자사고를 보내지 않았지만 자사고 특목고가 입시경쟁이 아닌 설립목적에 맞게 다양성을 가져야 한다는 교육적소신을 가지고 있는 문용린의 생각이 진정으로 이번선거에서 평가받아야 한다.※ 본 문자메시지는 공직선거법을 준수한 ‘선거정보’입니다.불편하셨다면 아래 전화로 수신 거절해 주십시오 080-888-3071
IP : 58.143.xxx.23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14.6.1 11:06 AM (182.225.xxx.30)

    조희연 교육감 후보 이름 모르는 분들에게 조희연 이름 석자 알리는군요.
    누가 구구절절 문자 내용 다 읽나요.
    대부분 선거문자 앞에만 눈으로 스윽 훑어보지 않나요?

    조희연>>>> 이름 알리고 싶어 문씨가 문자 돌리나봅니다.

  • 2. 문용린이
    '14.6.1 11:08 AM (223.62.xxx.116)

    조희연선거운동 하네요

  • 3. 제가 문용린씨 책을 읽었었는데요
    '14.6.1 11:09 AM (222.117.xxx.232) - 삭제된댓글

    문용린씨가 그런사람인줄 모르고 읽었었는데, 그분은 아들을 특목고에 안보낸게 아니라 못 보낸게 바른 표현일 거예요. 오래전에 읽어서 잘 기억은 안나는데 아들을 공부하도록 이끌지 않고 방치? 비슷하게 내버려 두었던것같아요^^;;
    왜 자식 교육에 아버지들이 많이 관심갖고 참여 많이들 하시잖아요. 그런데 문용린씨는 자신의 책에서 자식의 뜻에 맡기고 내버려두었던 걸로 기억해요.그러면서 본인의 생각만 책에 나열해 놓아서 공감이 안되는 책이었죠.

  • 4. 이왕임
    '14.6.1 11:09 AM (58.143.xxx.236)

    조희연 후보 아들 편지내용도 좀 쫙
    돌려줌 고맙겠는데~

  • 5. 신고
    '14.6.1 11:11 AM (182.215.xxx.151)

    신고해야겠네요. 조희연 후보의 특목고 폐지는 허위사실유포인데요?

  • 6. 나쁜놈
    '14.6.1 11:25 AM (183.98.xxx.102)

    사교육 시장의 먹거리 위해 공교육 망칠려는 문용린
    지 자식 다 키웠으니 밥버러지

  • 7. 특목고
    '14.6.1 11:26 AM (183.98.xxx.102)

    사교육 시장의 먹거리

  • 8. 그리고
    '14.6.1 11:33 AM (182.215.xxx.151)

    사실 특목고, 자사고 폐지하자고 하면 좋아할 엄마들이 더 많아요. 그걸 모르네. . .

  • 9. 에혀~
    '14.6.1 1:50 PM (61.84.xxx.189)

    자식 공부 못한 것도 자랑~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7556 밀양송전탑 알몸할매보도 항의 10 열받어 2014/06/11 2,011
387555 신임 국정원장 후보, 한나라당 대선자금 ‘차떼기 사건’ 배달책 .. 8 하나같이 똥.. 2014/06/11 918
387554 전세에서 일부 월세로 돌려 계약할 경우 계약서는 어찌 작성하면 .. 4 궁금 2014/06/11 1,061
387553 친정 큰아버님 3 인디고 2014/06/11 1,572
387552 6월 항쟁 27주년, 사진으로 보는 1987년 6월의 한국 우리는 2014/06/11 789
387551 박원순 서울시장 “소방관 국가직 전환 맞다” … 소방청장 ‘시위.. 8 세우실 2014/06/11 3,255
387550 분당이나 판교에 커튼 만들어 주는 곳?? 4 커튼제작 2014/06/11 1,599
387549 밀양... 3 잊지마요 2014/06/11 1,053
387548 김장김치 양념으로 열무김치 담아도 될까요 4 그냥 2014/06/11 1,587
387547 외롭고 힘드네요.. 한때 좋아했던 업계 사정을 알고 있으니..... 1 ㅠㅠ 2014/06/11 1,375
387546 저는 밴드 모임 왜 하는지 모르겠어요. 5 흐이구 2014/06/11 3,319
387545 인동덩쿨꽃으로 차를 만들어 마실까 하는데요, ... 2014/06/11 840
387544 BBC, ‘박카스 할머니’ 21세기 한국 사회의 맨얼굴 1 light7.. 2014/06/11 1,813
387543 말빨 좋으신 분들...시누땜에 열받네요 42 짜증 2014/06/11 9,254
387542 친구가 수학만(아들이) 잘하면 소원이 없겠데요. 3 2014/06/11 2,164
387541 40대남성 기본티셔츠 3 추천바랍니다.. 2014/06/11 1,379
387540 자공고가 가기 어려운 학교인가요? 8 궁금 2014/06/11 4,171
387539 열무김치가 있는데 냉면해먹는법 좀 알려주세요~ 4 냉면냉면 2014/06/11 1,513
387538 간이 과세자 오피스텔 포괄양도 양수 5 오피스텔 2014/06/11 2,053
387537 참 답답한 사람~ 3 mind s.. 2014/06/11 1,071
387536 빌려준돈을 못받고 있는데 좀더 기다릴까요 아님소송 바로 들어갈까.. 16 전자소송 2014/06/11 2,940
387535 6/19 재개봉하는 '반딧불이의 묘', 아이들과 보지마세요! 11 생활의기술 2014/06/11 3,119
387534 관악구 분들, 마을리더 아카데미 신청하세요 구청주최 무.. 2014/06/11 1,235
387533 아이패드에어 사신분 만족하세요? 6 수지미 2014/06/11 1,591
387532 " 밀양 송전탑 없어도 송전에 지장 없다 ".. 5 미친세상 2014/06/11 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