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희연교육감 후보의 아들의 글이 올라와 있네요

서울시교육감 조회수 : 3,801
작성일 : 2014-06-01 00:01:35

고승덕의 딸이 올린 글을 읽으며 
글 중에 그동안 방송에서의 모습과 정치에 대해서는 나서지 않았으나,
교육감이라는 위치는 그 선을 넘어서기에 글을 올리지 않을 수 없었다는 
딸의 심정이 전해져와 참 가슴이 아프네요.
그런데 기사를 보다가 조희연 교육감 후보의 아들이 다음 아고라에 올린 글이 있어서
아직 보지 못하신 분들이 계실까봐 가져왔습니다.
자식들은 자라면서 부모의 모습을 솜이 물을 흡수하듯이 모두 인지하고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참으로 부모로서의 현재의 모습을 다시 생각해 보아야겠어요.

http://blog.naver.com/darkfool66?Redirect=Log&logNo=220016646489

IP : 58.233.xxx.20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샬랄라
    '14.6.1 12:04 AM (121.124.xxx.163)

    http://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174635

  • 2. 원글
    '14.6.1 12:04 AM (58.233.xxx.209)

    http://blog.naver.com/darkfool66?Redirect=Log&logNo=220016646489

  • 3. 수신제가 치국평천하...
    '14.6.1 1:03 AM (112.144.xxx.52)

    어떤 가족은..
    아들 때문에 비난 받고..
    아버지가 울고...

    또 어떤 가족은
    아빠 때문에 딸이 울고...

    반면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후보는
    아들 때문에 아빠가 힘을 얻는데..

    세 가정의 삶과 자녀교육이
    느껴 지네요

    서울시 교육감은...

    다른 정치적 입김이 들어 있는 지역장을 뽑는 거 하고는
    절대 다르다는 것을 알아야 해요


    우리 아이들 문젭니다

  • 4. 감사해요
    '14.6.1 1:33 AM (125.177.xxx.190)

    지난번 바빠서 못읽었는데
    지금 정독(?)했어요. ㅎ
    카톡 프로필사진도 '교육감은 조희연'으로 바꿨답니다.
    3일동안 지지율 급등!했으면 좋겠네요!!

  • 5. .....
    '14.6.2 3:09 PM (59.187.xxx.13)

    울컥하게 하는 자녀분들..

    고승덕이라는 분의 짐승만도 못한 자식사랑과
    조희연님의 두 아드님의 존경해마지않는 아버지 조희연..
    뭔가 숙연하게 합니다.
    분명한것은 몸소 본보기가 되어 준 두 아버지상이라는 거죠.
    먼저 고승덕씨는 교육에 있어서 손을 떼야만 훌륭한 따님으로 성장을 했다는 점과,
    조희연님은 스스로가 두 아드님 생의 지표가 되어주셨다는 점요.

    선택은 간단 합니다.
    교육에서 멀어질수록 인성이 훌륭해질 고승덕, 반대로 가까이 두고 본받아야 할 조희연님.

    누군 존재의 부재가 인성에 도움이 되고
    어떤 분은 존재만으로도 인생의 지표가 되어주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0060 고등학교 성적표, 등수 또는 등급..중 어느걸로 표시되나요? 2 중등맘 2014/07/23 1,674
400059 곤드레밥을 생곤드레로 하면 맛이 덜할까요? 5 2014/07/23 1,606
400058 포트메리온 접시 바닥 이빨이 빠져서 왔는데요 1 --- 2014/07/23 1,736
400057 5학년 수학과외 하시는 분들 12 초등 2014/07/23 3,068
400056 초등 수학문제집, 백점맞는수학 많이 풀리나요? 14 문제집 2014/07/23 5,381
400055 마켓오 방이점이 없어졌나요? 1 naraki.. 2014/07/23 1,461
400054 시사통 김종배입니다[07/23pm]인권통 - 이스라엘 공습의 진.. lowsim.. 2014/07/23 769
400053 민영화 반댈세>국어 학습지같은 문제집 찾아요 2 아들걱정맘 2014/07/23 896
400052 백골이 되도록 누워있던 자리의 풀들이 우찌 그리 깨끗하대요?ㅋ 8 AA 2014/07/23 3,033
400051 유니클로에가면 40대가 입을 반바지 있을까요 6 반바지 2014/07/23 2,484
400050 캣츠를 볼까말까 고민중인데요 8 뮤지컬 2014/07/23 1,706
400049 지휘 전공자에게 피아노 배워도 될까요? 11 피아노 2014/07/23 1,505
400048 DKNY 싱글 노처자들 컴온 8 싱글이 2014/07/23 1,052
400047 나이들수록 입은 닫고 지갑을 열라는 말 7 ... 2014/07/23 3,300
400046 유아교육 전공하신분 아이의 자존감에 대해 궁금해요 9 2014/07/23 2,218
400045 설악한화리조트로 여름휴가 갈건데요 근처 좋은 곳 추천 좀 해주세.. 10 레몬티 2014/07/23 2,325
400044 물어 볼께요? 난감 2014/07/23 893
400043 진짜 이상하지않나요?봉황무늬 덮개 .. 9 근데요 2014/07/23 3,644
400042 결혼 못했다고 모자란 사람은 아니잖아요 17 ... 2014/07/23 3,391
400041 스타벅스인데 대학생많네요 29 별다방 2014/07/23 4,455
400040 9월 10일 대체 휴일 맞죠? 9 질문 2014/07/23 2,435
400039 하루종일 다리가 찌릿거리고 저린 통증에 시달리고 있어요 36 아프다 2014/07/23 30,461
400038 자연눈썹 반영구 잘하는곳 7 서울 2014/07/23 2,656
400037 수안보 파크호텔, 조선호텔.. 어느 곳이 더 나은가요? 2 충주모임 2014/07/23 7,424
400036 아파트에 경로당, 놀이터 안 지어도 된다. 7 삭막 2014/07/23 2,0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