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건 스님이건 간에.
종교인들이 가난하면 가난한데로, 아니면 부자면 부자대로.
종교인들도 거기에 맞게 당연히 세금을 내야합니다.
우리사회에서 종교인들만 특별한 대접을 받는건 시대착오적입니다.
평소에 기독교가 엄청 비판을 받으니 오늘은 색다르게 불교 스님들의 행태를 올립니다.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freeboard&no=3470912
목사건 스님이건 간에.
종교인들이 가난하면 가난한데로, 아니면 부자면 부자대로.
종교인들도 거기에 맞게 당연히 세금을 내야합니다.
우리사회에서 종교인들만 특별한 대접을 받는건 시대착오적입니다.
평소에 기독교가 엄청 비판을 받으니 오늘은 색다르게 불교 스님들의 행태를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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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선 그나마 천주교 사제들이 깨끗한 편이죠.
천주교사제 양성과정이 가장 엄격하기도 하구요.
개신교 목사들, 특히 대형교회 목사들의 행태야 잘 알려져 있고
불교도 사실 돈문제에 있어서는 그리 깨끗하진 않죠.
오죽하면 어느 스님은 절에 시주돈 내지 말고 차라리 기부를 하라고 했음.
여기는 지방 도시인데 도시 인근 산에 여기 저기 박혀 있는 작은 암자 정도의 절(개인 절?)
스님 차들도 최하가 혼다이고 벤츠,비엠더블유,아우디가 기본이죠.
딱 집 한칸 정도의 작은 절인데도..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를 나무란다는 속담이 생각나는군요.가장 크다는 절인 봉은사 1년 예산이 순대볶음 교회 예산의 10% 쯤인데 어디 비교할 걸 비교하시죠.기독교는 남 비하에 앞서 뼈를 깎는 자정이 필요해 보여요.
문화재 관람료같은게 있어서 수입이 꽤 될거같아요.
예전에도 시민단체와 조계종이 서로 갈등을 빚은적이 있어요.
절에 안들어가고 국립공원 들어가는 왜 사찰이 입장료를 징수하냐고 반발하고, 사찰은 사찰대로 한치의 양보없이 입장료 징수를 고수하고 있고..
우리나라 국립공원지역의 80% 이상이 사찰땅이고 대부분 조계종 종단의 소유지라고 합니다.
그런데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지만 땅소유자가 누구든지간에 개인의 사유재산을 국가가 함부로 할수 없어요.
우리나라 문화재중에서 불교문화재가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만 그 소유권이 정부에 있는게 아니라 당연히 불교측에 있고 불교문화재는 공적인게 아니라 사적인 불교측 소유물이죠.
그리고 국립공원지정도 불교의 주장과 상관없이 정부의 일방적인 결정에 따른면도 있고..
물론 문화재 관람료로 인한 수익은 불교종단으로 들어가고 세금을 안내기 때문에 그 수익이 얼마나 되는지 파악을 할수는 없을겁니다.
그런데 국립공원이나 문화재는 그 성격상 공적인건데 그 소유권이 정부에 있는게 아니라 불교에 있으니 딜레마가 생깁니다.
달리말하면 사찰과 사찰땅은 당연히 국유지가 될수 없는데 국립공원이라는게 모순이죠.
몇년전에도 국립공원 입구에서 사찰에 안가더라고 무조건 관람료를 징수하려는 사찰측과 이를 거부하는 시민들의 갈등이 있어서 방송에도 나왔는데 지금도 해결이 안된문제입니다.
국립공원 입장료는 폐지되었지만 문화재 관람료는 돈을 받거든요.
그리고 스님이나 목사님들도 종교인이기 이전에 제아무리 기도를 하고 수행을 해도 밥안먹으면 죽을수 밖에 없는 인간들입니다.
목사나 스님들이라고 해서 의식주 문제에서 자유로울수 없고 이런 문제는 신도등 타인들에게 의지할수 밖에 없어요.
직업은 먹고 살려고 가지는거고, 스님이나 목사도 직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직업인에게는 세금을 징수하는건 당연한거구요.
종교불문.종파불문.명분불문.사연불문!!!!
하나님이나 부처님 이름으로 돈을 말하는 것은 전부 사기질이고 이단입니다.
부자 예수? 돈많은 부처?.....상상이 되세요?
두 분 모두 사회적 신분으로 보면 거지에 노숙자요 돈 안되는 말만 하고, 돈 안되는 일만 하다 돌아가신 분들은데...
그 분들의 자식이고 그 분들의 삶을 따라 살겠다고 스스로 맹세한 것들이....!!!!
서구사회 특히 북유럽에서는 신과 내세를 믿지 않는 합리주의자들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고 계속 늘고 있는 추세라죠.
과학의 시대에서 이제 종교를 믿기에는 현대인들이 너무 똑똑해진겁니다.
그러면 이시대에 종교의 역활은 뭘까요?
저는 천주교만큼 모범이 되는 종교는 없다고 느껴지네요.
보안 시스템 운운하기에는 지금 이시대의 천주교는 적어도 행동으로 보여주고 있고, 실천을 하니까요.
불교나 개신교에서 천주교 비판할 자격은 없습니다.
말만 있고 생각만 있으면 뭐하나요? 실천을 못하는데.
천주교 사제들이 자발적으로 세금을 내는 행위는 천주교 사제들 스스로 일반인들과 다를것없이 자신들을 특별하게 생각하지 않는다는걸 보여주는거라고 봐요.
어떻게 보면 너무나 당연한 행동인데 말입니다.
타종교인들은 자신들이 특별하다는 생각부터 버려야되요
종교 활동하는 자체에 돈이 들어가니 십일조나 봉헌 하는 걸 뭐라고 하진 않겠는데..
그걸로 최고급 자가용 사고, 호의호식하는 종교 지도자는, 진짜로 자기가 천국 간다고 믿는 게 너무 이상함..
내 얼치기 신자이지만, 헌금 들어온 걸로 자기 분에 넘치게 생활하는 목사들은 절대 천국 못갈 것임.
중이나 목사나 하는짓거리하고는.....
한국처럼 종교를 빙자한 사기꾼들이 득실거리고 돼지처럼 잘먹고 잘사는 나라가 없을거 같아요...
전 평생 절이나 교회는 절대 안나가려구요...
그나마 제가 헌금 안 안깝다 생각하는 종교는 천주교 하나밖에 없어요
하여간님...저도 님의 의견에 동의하지만...
전세계 악의 근원은.....천주교랍니다...
천주교가 인류에게 저지른 악행에 비하면..
구원파는 애교죠...
글쎄요. 천주교가 잘못된 일을 한것도 맞지만 구원파랑 비교를 하다니요. 구원파는 교주가 돈벌려고 만든 사이비에요.
그런데 무슨 이유로 천주교가 전세계 악의 근원이라고 말씀하시는건가요?
11님은 서양의 중세시대를 염두해두고 천주교가 전세계 악의 근원이라고 말씀하신듯.
그러나 종교(천주교)는 겉으로 내세우는 구실이었고 그 이면의 유럽 역사를 보면 종교 때문이라고 할수도 없어요.
국립공원땅 임자가 불교종단이다 보니 저런일은 항상 일어날 가능성이 있어요.
일부러 매표소를 절입구에 세우지 않고 멀찌감치 떨어진곳에 두어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사실상 문화재관람료를 받는게 아니라
통행료를 받는겁니다.
내땅에 들어가는 사람들은 무조건 통행료를 내라 이거죠.
티비에도 나왔는데 훼손되거나 낡은 문화재를 보수하라고 정부에서 주는 문화재 보수비를 절에서는 스님들이 기거하는 방이나 부엌을 리모델링하는데 쓰고 그러더군요.
우리나라 문화재중에서 불교와 관련된것들을 빼버리면 남는게 별로 없을거에요.
불교계에서는 문화재 관람료를 받을 때는 문화재는 불교꺼라고 하고
국민들의 세금으로 이루어진 국가 지원금을 받을 때는 불교 문화재의 국가적 가치를 강조하더군요.
이게 세금한푼 안내는 사람들이 할소리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