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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용린 후보 “전교조가 뒤흔든 교육현장 되돌리겠다”??

다음 차례! 조회수 : 1,295
작성일 : 2014-05-31 21:39:01
우리 미래인 아이들을 위해, 존경하는 조희연 교육감 후보를 위해 똑바로 알고 널리 알립시다!


문용린 후보는 이 기사를 보니 전교조에 대해서 악의성을 갖고 교묘하게 폄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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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진영 대표로 출마한 문용린 후보(65·서울대 명예교수)는, ‘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부모와 교사는 미성년자를 철저한 보호 속에 훈련시켜야 하며, 옳은 정신과 옳은 습관이 몸에 익숙하도록 도와야 한다는 것이다.

문 후보는 “사람은 습관의 정원을 거쳐 이성의 안방에 간다”는 말을 가장 좋아한다며 “훈련을 통해 자유로운 이성을 발휘하도록 배우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18세까지 사람됨을 가르쳐야 한다”며 “교육은 석고를 빚는 것과 마찬가지인데, 18세가 넘으면 굳어지기에 그 이전에 사랑과 관심으로 빚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문용린 후보는 “기독교 교육에서도 강조하듯이 정신은 훈련시켜야지, 자유롭게 하면 악해진다”고 덧붙였다.


문 후보는 전교조에 대해 “지난 22년 동안 학생들을 흔들어 사회 변혁을 꾀하려고 한 정치단체”라며 “머리띠를 두르고 삭발하며 국가보안법 철폐, 고려연방제 통일, 주한미군 철수를 외친 것이 민주노총 위원장 출신 이수호 후보이고 전교조다. 나는 전교조가 뒤흔들어 놓은 교육 현장을 정상으로 되돌리겠다”고 밝혔다. 

중략

http://www.christiantoday.co.kr/view.htm?id=26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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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위키에서 퍼 온 내용입니다.

룸살롱 사건[편집]

문용린이 교육부장관 재직하던 2000년 5월 17일, 광주 5·18 기념식과 학술대회 등 행사 참석을 위해 광주에 있던 문용린은 오후 9시40분께부터 광주 그랜드호텔 옆 '새천년 NHK 룸가라오케'에서 접대부 2명의 술시중을 받으며 양주와 맥주 등을 마시고, 노래를 부르는 등 여흥을 즐긴 것이 발각되어 논란이 되었다.[2]

결국 문용린은 2000년 5월 27일 "교육부 장관으로서 적절치 못한 처신으로 물의를 야기한 데 대해 깊이 뉘우치고 있다. 광주항쟁 20주년 전야제가 끝난 뒤 숙소로 가던 중 주점에 들러 1시간 정도 음주를 가진 바 있다. 이러한 처신은 5·18 정신을 훼손하는 사려깊지 못한 행위로 교육부 장관으로서 양식있는 교육자의 한 사람으로서 5·18 민주영령, 광주시민,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라고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하며 자진 사퇴했다.[3]

유착 논란[편집]

문용린이 국내 최대 사교육 업체인 대교그룹 강영중 회장이 이사장으로 있는 재단법인 대교문화재단에서 2000년 초부터 2012년 8월까지 이사로 재직하였고, 2011년 10월부터 2012년 8월까지 강영중 회장이 이사장이 2007년 설립해 이사장으로 있는 세계청소년문화재단에서 이사직을 맡았으며, 2010년에는 강영중 회장이 총재로 있는 한국스카우트연맹에서 자문위원장으로 위촉되었고, 강영중 회장이 이사장으로 있는 학교법인 봉암학원에서 2008년 7월부터 2012년 10월까지 이사로 재직했으며, 문용린이 공동대표로 있는 사단법인 '세이프키즈코리아'도 대교가 2001년 창립을 후원하는 등 대교그룹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한 것이 논란이 됐다.

또한 문용린이 2010년 대교가 5000만원을 지원한 '창의독서 평가시스템 연구'의 책임자를 맡는 등 대교에서 비용을 대는 연구용역도 수차례 맡았던 점과, 대교그룹에 소속된 ㈜대교디앤에스가 운영하고 있는 '마이다스밸리 골프클럽' 회원권(시가 1억5300만원)을 소유하고 있는 점도 논란이 되었다.

현재 대교는 방과후 학교 사업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검인정 교과서를 만들어 학교에 납품하고 있다. 김승현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정책실장은 "교육감의 권한 중에는 특목고 지정, 학원 심야학습 제한 등 사교육 업체의 이해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이 많다. 사교육 업체와 오랜 기간 인연을 맺어온 것은 교육감 후보로서 우려할 만한 부분이다"라고 말했다. [4]

사전선거운동 논란[편집]

2013년 9월 24일, 서울시교육청 산하기관인 유아교육진흥원은 서울 매동초등학교에서 열린 '사부동행 프로젝트' 연수에서 문용린 당시 서울시교육감의 책 <열 살 전에 사람됨을 가르쳐라>를 315권(204만7500원)을 구입하여 행사에 참석한 학부모들에게 나눠줬다. 문용린은 이날 행사에 강사로 나와 학부모·교사 등에게 '유아기 행복교육 가정에서 시작됩니다'라는 제목의 강연을 했다. 또 유아교육진흥원은 2013년 9월 13일과 2013년 9월 28일에도 서울 종로구 진흥원 건물에서 '유아 가족체험 교육'이라는 무료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만 3~5살 유아를 동반해 참석한 학부모 150명에게 문용린이 기획한 단행본 <문용린 교수님과 함께하는 정약용책배소 이야기>를 1세트(7권)씩 모두 1050권(427만5000원)을 구입하여 행사에 참석한 학부모들에게 나눠줬다.[5]

또한 서울지역 11개 교육지원청(지역교육청) 중 7곳과 유아교육진흥원 등이 이 책을 모두 4639권(1916만원어치) 구입해서 관내 유치원과 학부모들에게 배포하였는데, 책을 받은 유치원 교사들은 "동화책이긴 하지만 글의 양이 많아 유치원생 수준에선 어렵고, 흥미를 끌 만한 편집이 아니라 수업에 도움을 받은 점이 없었다. 그냥 도서실에 꽂아뒀다"고 증언했다.[6]

한편 <문용린 교수님과 함께하는 정약용책배소 이야기>를 펴낸 출판사인 김영사는 1,000만원이상의 비용을 부담하여 문용린의 책 홍보용 걸개그림 6개씩을 서울시내 유치원 827곳에 택배로 배송했고, 교육청은 이를 알리는 공문을 각 유치원에 내려보냈다. 이 때문에 문용린은 교육감으로서 자기 책을 판촉하는 데 공적 지위를 이용했다는 비판을 받았다.[7]

이 사건으로 인해 문용린은 공직선거법 위반(기부행위 및 사전선거운동) 혐의로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조사를 받았다. 또한 서울교육단체협의회는 서울시교육청에게 저서를 대량 구입하게 함으로써 문용린이 개인적 이익을 남긴 행위 및 문용린이 교육감으로서 자기 책을 판촉하는 데 공적 지위를 이용한 행위를 업무상황령 및 배임, 직권 남용 등의 혐의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문용린을 고발하였다.[8]

IP : 14.47.xxx.16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ㅠㅠㅠㅠ
    '14.5.31 9:43 PM (74.101.xxx.138)

    촌지 엄청 받겠다고?

    전교조가 니들 보다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낫거든.

  • 2. ..
    '14.5.31 9:47 PM (14.47.xxx.165)

    "5.18 술판 파문, 문용린 교육부장관도 가졌다" 한국일보 2000년 5월 27일
    "'문용린 후보의 변신', 유죄인가 무죄인가?" 오마이뉴스 2012년 12월 7일
    "문용린, 국내최대 사교육업체와 밀착" 한겨레신문 2012년 12월 7일
    "서울교육청 산하기관, '문용린 교육감 책' 1천여권 무료배포" 한겨레신문 2014년 3월 17일
    "서울 7개 교육청도 '문용린 교육감 책' 구매해 뿌렸다" 한겨레신문 2014년 3월 18일
    "문용린 교육감, 출판사 손잡고 책 판촉하는 '걸개그림' 배포" 중앙일보 2014년 3월 18일
    이동 ↑ "교육단체 '책 무료배포 의혹' 문용린 교육감 등 고발" 뉴시스 2014년 3월 18일

  • 3. 브낰
    '14.5.31 10:02 PM (24.209.xxx.75)

    어휴....진짜 걱정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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