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주항공 성추행문제로 시끄럽네요.

.. 조회수 : 8,488
작성일 : 2014-05-31 16:27:28

방콕행에서 문제가 있었는데

안내방송도 없고, 승무원은 항의하는 남자승객에게 성추행당했다고 주장.

이와중 다수 목격자 등장과 항의장면 촬영한 사람 있었는데,

성추행이 아닌 일반적인 항의장면이었다고 함.

목격자와 촬영자 나타나자 승무원 말바꿔 성추행으로 몬적 없다고 번복..

현재 당사자 제주항공 상대로 소송중.

참고로 성추행범으로 몰린사람은 기내에 부인과 자녀와 함께 탔었다고함.

요약하면 위내용인데, 요즘 이것때문에 시끄럽네요.

 

 

아래는 퍼온거 그래도 복사한 글입니다

========================================================================

http://m.bbs3.agora.media.daum.net/gaia/do/mobile/story/read?bbsId=S103&artic...

http://m.bbs3.agora.media.daum.net/gaia/do/mobile/story/read?bbsId=S103&artic...


읽기 귀찮아 하는 이들을 위한 요약


-방콕을 출발해 김해로 가는 제주항공 비행기가 승객 탑승후 정전이 되고(에어컨도 모두 꺼짐)
이륙이 지연됨.

-승무원들 승객에게 제대로 된 안내 없었음

-이 과정에서 일부 승객들 항의

-30분 딜레이후 이륙

-출발 한시간쯤 후 한 남자 승객을 승무원들이 뒤로 불러냄.승객에게 기내 소란혐의로 경고장을 줬음.

-이에 그 승객 어이없어 다시 항의하자 승무원들이 이 승객이 자신의 엉덩이쪽을 만졌다며 성추행범으로 몸

-하지만 그 승객 뒤로 불려갈때 상황이 궁금했던 다른 승객이 따라가서 동영상 촬영했음.

-성추행범으로 몰리는 상황을 보고 이 상황을 찍었던 승객이 동영상있다고 말하자 승무원들
승객에게 동영상 보여줄것을 요구하였으나 거절당함.성추행이라고 주장하던 승무원은
동영상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자기는 성추행했다고 한적이 없다고 발뺌

-현재 상황은 성추행범으로 몰렸던 승객이 제주항공 고소.그 승객이 성추행하지 않았다는
다수의 목격자 있음


그냥 상황만 전해들어도 제주항공 막장이네요.
성추행당했다고 몰린 그 승객은 자녀와 아내가 같이 탑승한 승객이였답니다.

IP : 118.33.xxx.16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5.31 4:40 PM (124.58.xxx.33)

    이래서 저는 저가항공자체를 타질 않아요. 돈없으면 걍 자동차 여행이나 하고 정 여행가고 싶으면 한번 돈모아서 비싼 항공사 이용하고 말아요. 말이 운좋아 이륙직전 정전이지, 이륙한 직후에 정전났으면 어쩔껀지 생각만 해도 너무 아찔해요 ㅠㅠ 그걸 가지고 항의했더니 덤으로 성추행했다고 뒤집어 씌우고 ,,

  • 2. 사실이라면
    '14.5.31 4:47 PM (188.23.xxx.86)

    꽃뱀이 승무원하네요. 헐.

  • 3. 아뇨
    '14.5.31 5:44 PM (61.72.xxx.23)

    좋은날님..

    지금 여러모로 검색해 알아보니 항공사측에서 잘못한거 맞네요
    자신들의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고 넘어갔으면 될것을 되려 가족앞에서 불명예를 뒤집어 씌우다니...

    반드시 짚고 넘어가고 댓가를 치뤄야합니다

  • 4. ...
    '14.5.31 5:46 PM (221.152.xxx.85)

    이런 일로 무고하는일이 잦게되면
    정작 피해자는 도움을 받기힘들어지잖아요


    위의 일이 사실이라면 절대 합의해주지말고
    항공사랑 승무원에게 피해 보상 받기를 바래요

  • 5. ,,,
    '14.5.31 5:49 PM (210.97.xxx.121)

    기가차서 헛 웃음도 안나네요.

  • 6. ..
    '14.5.31 5:51 PM (112.187.xxx.66)

    부인과 아이가 있는 앞에서 성추행범이라니요?
    다수의 증인들도 있으니 고소까지 갔겠죠.
    말이 고소지
    재판하며 그 과정이 얼마나 힘들겠어요.
    그런 것 다 감수하고 하셨으니 명명백백히 진실이 밝혀졌으면 좋겠네요.

    결과가 사실이라면 그 승무원은 회사 그만둬야지요.
    혹시 알아요?
    제 남편이 제 남동생이 그런 파렴치한 승무원을 만날지?
    상상만해도 끔찍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4015 박원순시장님이 아내에게 쓴 장문의 편지....링크 좀 걸어주세요.. 1 ... 2014/05/31 1,410
384014 저 폐렴일까요? 7 bloom 2014/05/31 1,874
384013 두부조림 할때 간장 얼마나 넣으세요? 6 ㅇㅇ 2014/05/31 2,325
384012 코스트코는 그날 팔고 남은 회 어떻게 하나요? 6 궁금 2014/05/31 3,770
384011 통증을 느낄 상황에서 소리를 안 지르면 거짓말장이? 19금내용 2014/05/31 1,126
384010 고승덕이 해명이라고 하는 소리 24 4.16진상.. 2014/05/31 12,969
384009 미국에 디포리가져가는 방법 알려주세요. 3 미국가요 2014/05/31 1,395
384008 아파트단지인데 관리소가 이상한거같아요 12 버거킹 2014/05/31 2,649
384007 기간제로 일하고있는데요 9 .. 2014/05/31 2,763
384006 구멍이아주작은 찜기 브라운 2014/05/31 917
384005 방금전 사랑의리퀘스트 정경화 연주곡 2 곡이름 2014/05/31 939
384004 50대는 인터넷 많이 할텐데,,,, 19 ㅇㅇㅇ 2014/05/31 3,909
384003 어깨 재활운동중에 통증이 오는데요 1 .. 2014/05/31 889
384002 유병언 도주... 유주얼 서프팩트네요. 2 무무 2014/05/31 2,459
384001 뽐뿌에서 윤서인 고발ㅎㅎ 6 이야~ 2014/05/31 3,008
384000 도대체 미세먼지는 언제까지 이어진대유. 6 이나라싫다 2014/05/31 1,890
383999 박원순 죽이기에 나선 문용린의 새빨간 거짓말 5 201404.. 2014/05/31 1,733
383998 이좋은 기회를 버리다니..자기 인터뷰해준다는데...ㅎ 2 。。 2014/05/31 1,447
383997 고승덕 친딸 "자녀 버린 사람 교육감 자격없다".. 11 ........ 2014/05/31 3,655
383996 학교갈때 다들 아침에 깨워주시나요? 12 중딩 2014/05/31 1,987
383995 민족문제연구소, 강모씨 등 5명 선거법위반 고발 5 유령이 출몰.. 2014/05/31 975
383994 몽즙 승즙 서로 나누어 마시기를.... **** 2014/05/31 715
383993 트윗, 페북의 위력, 정말 대단한 거 같아요. 4 ........ 2014/05/31 2,266
383992 감사원 "농약급식 논란 서울시 책임 아니다"….. 12 결론은 2014/05/31 2,632
383991 고승덕 문자 메세지로 사실상 인정?! 12 흠.... 2014/05/31 10,2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