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승덕 따님에게 한국에서 늦게나마 위로를 드립니다

조작국가 조회수 : 9,154
작성일 : 2014-05-31 16:13:02
본인의 글이 맞다는 전제하에,

외할아버지가 대단한 분이셨으니
또한 좋은 어머니도 계셨으니 행복하고 풍족하게 훌륭하게 성장했을 것이지만

그래도 시간이 많이 지난 지금에도 선명하게 새겨있는 마음의 상처를 보고 위로를 드립니다.
정의도 사랑도 교육도 가족애도 모르는 무책임한 아빠의 기만적인 부재에 고통받았을 어린 시절을 딛고
훌륭하게 성장한 따님께 칭찬과 위로를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IP : 175.120.xxx.98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더랜드
    '14.5.31 4:15 PM (1.247.xxx.96)

    저 문제 이슈화 되도 고승덕이 사퇴 안할것 같아요
    생긴것과 다르게 권력욕이 엄청 낟라구요

  • 2. 진심으로
    '14.5.31 4:16 PM (58.143.xxx.237)

    따님의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근데 여기 보고 있을까요?
    세상에 생물학적인 아비 둔 사람들 많습니다.
    스스로 인생 헤치며 살아가고 훌륭하게 살아온
    사람들도 많으니 넘 실망마세요.
    항상 기쁨과 평안함이 넘치는 님만의 인생이 되시길 바랍니다.

  • 3. 조작국가
    '14.5.31 4:16 PM (175.120.xxx.98)

    고승덕 사퇴하면 안되는디유....

  • 4. ....
    '14.5.31 4:17 PM (1.240.xxx.68)

    아이들은 엄마머리를 닮는다던데 훌륭한 외가를 두어 아이가 똑똑하게 자란것같아요..
    그런 아버지를 두었다는점이 참 딱하네요..

  • 5.
    '14.5.31 4:18 PM (211.210.xxx.26)

    ㅗ승덕 사퇴하면 안되나요
    몰라서 묻습니다

  • 6. ....
    '14.5.31 4:19 PM (218.209.xxx.41)

    문용린.고승덕이 보수표 나눠 먹어야 조희연후보에게 유리합니다.

  • 7. 잠실동
    '14.5.31 4:20 PM (119.193.xxx.169)

    아들만은 건들지 마라고 우는 쑈까지 벌렸는데 딸한테 직격탄 맞는군여.. ㅎ

  • 8.
    '14.5.31 4:20 PM (211.246.xxx.61)

    외가가 훌륭한건 아닌데...

  • 9. 눈에 보이는건
    '14.5.31 4:22 PM (58.143.xxx.237)

    아들밖에 없나보네요. 딸의 안위따윈 없나?
    근데 박태준은 어떤 인물인가요?

  • 10. 고승덕아웃
    '14.5.31 4:28 PM (183.98.xxx.202)

    재혼해서는 아이를 못낳았어요.
    가지려고 노력했는데, 안됐다는 인터뷰를 본적이 있어요.
    아들에게도 무슨 부성이 있어서 눈물쇼를 하겠어요~
    다 지 선거에 불리할까봐, 생쇼하는거지요.
    역쉬 방송 자주타서 유명세 얻는 인간치고, 제대로 된 인간 하나 없다더니, 고승덕도 그렇군요.
    자상한 미소와 소박한 인상으로 인기 얻고, 국회의원 해먹었는데...
    쓰레기였네요.
    새누리당은 인간 쓰레기 집합소라는게 여기서도 또한번 증명되는군요~

  • 11. 버핏
    '14.5.31 4:32 PM (42.82.xxx.29)

    딸 편지 읽어보니 엄마가 애 잘 키웠다는 생각이 드네요.
    생물학적 아버지..실제 현실에서도 많죠.낳기만 하고 이혼하면 애까지도 이혼상황으로 받아들이는 아빠들 많아요
    자신이 철저하게 싱글로서 산다는걸 뼈속까지 각인시키는 부류..거기다 성공을 하고 있다고 느낀다면 더더욱 나는 싱글이다를 아로새기죠 그럴땐 자식들이 자신의 짐이라고 느낄수밖에 없죠.
    수컷 본연의 생활을 해야 하니깐요.
    뭐 어찌 살았는지가 딸아이의 편지속에 다 들어가있네요.
    교육감으로서는 최악의 그릇이죠

  • 12. 그럼
    '14.5.31 4:34 PM (58.143.xxx.237)

    그 아들은 데려왔나요?

  • 13. 당연히
    '14.5.31 4:36 PM (175.209.xxx.14) - 삭제된댓글

    미국에 있는 전처 아들이지요~
    그럼 건드리지 말라는 의미는 생물학적으로만 아들이니 신경쓰지 말라는 라는 뜻으로 받아들여야겠어요

    재혼은 2000년 이후에 하지 않았나요?
    재혼 후 아이가 있어도 아직 어릴 듯 하고요

  • 14. . . . . .
    '14.5.31 4:48 PM (125.185.xxx.138)

    에효 토닥토닥.

  • 15. ㅇㅇ
    '14.5.31 4:49 PM (61.106.xxx.246)

    저렇게 말하기 어려웠을텐데...
    고맙기도 하고 안쓰럽기도 하고 그렇다.

  • 16. ㅠㅠ
    '14.5.31 5:00 PM (122.34.xxx.27)

    에고고..
    소문이 다 사실이었군요

    오래전 아침프로에 나와 자기는 자식을 안아준 적이 없다~ 공부하느라 그런 시간들은 아까웠다... 하길래 참 독한 인간이네 했습니다
    점심은 도시락 싸가고 저녁은 집에 가서 먹고 다시 도서관을 갔다
    잠시 그 틈에라도 아이는 한번도 안아준 적이 없다, 시간뺏기고 싶지 않았다~ 그랬더니 나중에는 아이들도 적응해서 안 오더라..
    너무 아무렇지도 않게 말하더니 사실은 벌써 별거중이었고 약 2년 후에 재혼한 부인이랑 동일 프로그램에 나오더라구요 ㅠㅠ

    자기 말대로라면 지난 10년간 아이들보러 미국간 적도 없고
    아이 입학/ 졸업식엔 당연 불참이어겠지만
    경제적인 책임은 져야 하잖아요?

    아들 건드리진 말라는 말은 결국 지가 교육감해야하니
    지금까지 연락도 안하고 등록금 한번 안 대준 아들에게
    이제 와 미국국적을 포기하란 말을 지가 어떻게 해요?
    양심도 없어...
    아이 연락처나 알까?

    소문이 맞다면 재혼후에도 아이를 또 낳으려했다는 말도 뻥~일 겁니다

  • 17. ...
    '14.5.31 5:18 PM (218.186.xxx.10)

    교육감이고 뭐고 인간이 그렀네요.
    공부하느라 자식안아줄 시간도 없다 이런 생각이면 공부끝나기 전에 자식은 왜 낳았답니까. 평생 자기 잘하는 공부나 하지.

  • 18. ㅠㅠ
    '14.5.31 5:26 PM (122.34.xxx.27)

    알기론 원래 재혼하면서 자기는 아이생각 없다고 했어요
    둘이서 자기야.. 해가며 살고싶다고 말했거든요
    당시에 듣고는 이 사람은 정말 아이를 안 좋아하는 사람이구나~ 했어요
    이젠 뭐도 안 믿기네요
    안 생긴다는 것도 언론 플레이인지?

    이 인간 말하는 걸 신뢰하지 않는 이유가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지가 맡은 소송 불성실한거야 기본
    국회의원때는 무슨 특별법을 만들거라고
    자기가 이혼해보니 혼자 애키우는 게 얼마나 힘든지 알겠다면서
    이혼후 혼자 애키우는 엄마/ 아빠 자녀들에게 불이익이 가지 않게 하는
    법을 만들거라고 했어요, 이 인간이
    검색하면 나옵니다
    지 자식에게는 짧은 전화 한통 없었던 고. 승. 덕.이 가요
    http://m.blog.daum.net/ho2994/16818264

    이무@ 기자랑 재혼할 때도 뒷말이 많았는데...
    그건 개인취향이니까 접어두고..

    암튼 따님은 참 잘자랐네요
    이번 일땜에 오랜 상처가 드러나서 다시 힘들겠다 싶습니다

  • 19. 고승덕 따님의 글
    '14.5.31 5:36 PM (222.233.xxx.79)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32&aid=000...

  • 20. ㅇㅇㅇㅇ
    '14.5.31 6:21 PM (39.7.xxx.237)

    그러니 제발 언론에서 만들어서 보여주는 모습에
    속지 말자구요

    수더분하고 사람좋아보이네 어쩌네~
    대한민국 국민 목숨을 뺏아간 폭파범에게
    미모의 김현희 운운~

  • 21. 에효
    '14.6.1 3:17 AM (108.94.xxx.21)

    털어서 먼지 안나는사람없음..각자 자신도 돌아보시길...ㅠ

  • 22. 윗분
    '14.6.1 4:50 AM (175.223.xxx.89)

    윗분.. 말씀 참 이상하시네

    ---------------

    털어서 먼지 안나는사람없음..각자 자신도 돌아보시길..?????
    --------------
    이게 먼지 정도 흠인가요?
    완전무결 자신하는 사람만 고승덕을 비난하라?
    무슨 물타기인지?

  • 23. 털어서 먼지가
    '14.6.1 9:33 AM (125.176.xxx.188)

    저정도면 그건 푹푹 삶아 빨아야하거나
    그냥 버려야하는 먼지수준.

  • 24. 털어서 먼지라니...
    '14.6.1 11:15 AM (1.236.xxx.99)

    자식 낳아 한번도 제대로 돌본적 없는 사람의 잘못이 겨우 털어서 먼지 수준이었구나.

    이게 먼지 정도 흠인가요?
    완전무결 자신하는 사람만 고승덕을 비난하라?
    무슨 물타기인지? 222222222222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3967 펌)박태준 회장 딸, 고승덕 딸 격려 글…“조카 사랑해” 9 고승덕 사퇴.. 2014/05/31 20,447
383966 사전투표 용지 봉투에 넣나요? 2 사전투표 2014/05/31 2,140
383965 죄송~ 일상글) 예비 사윗감.. 고르기가 힘 드네요.. 15 건너 마을 .. 2014/05/31 3,618
383964 몽즙에 이은 고승덕씨 별명 16 .. 2014/05/31 5,384
383963 박원순시장님이 아내에게 쓴 장문의 편지....링크 좀 걸어주세요.. 1 ... 2014/05/31 1,417
383962 저 폐렴일까요? 7 bloom 2014/05/31 1,882
383961 두부조림 할때 간장 얼마나 넣으세요? 6 ㅇㅇ 2014/05/31 2,331
383960 코스트코는 그날 팔고 남은 회 어떻게 하나요? 6 궁금 2014/05/31 3,775
383959 통증을 느낄 상황에서 소리를 안 지르면 거짓말장이? 19금내용 2014/05/31 1,131
383958 고승덕이 해명이라고 하는 소리 24 4.16진상.. 2014/05/31 12,973
383957 미국에 디포리가져가는 방법 알려주세요. 3 미국가요 2014/05/31 1,402
383956 아파트단지인데 관리소가 이상한거같아요 12 버거킹 2014/05/31 2,652
383955 기간제로 일하고있는데요 9 .. 2014/05/31 2,767
383954 구멍이아주작은 찜기 브라운 2014/05/31 924
383953 방금전 사랑의리퀘스트 정경화 연주곡 2 곡이름 2014/05/31 946
383952 50대는 인터넷 많이 할텐데,,,, 19 ㅇㅇㅇ 2014/05/31 3,919
383951 어깨 재활운동중에 통증이 오는데요 1 .. 2014/05/31 895
383950 유병언 도주... 유주얼 서프팩트네요. 2 무무 2014/05/31 2,466
383949 뽐뿌에서 윤서인 고발ㅎㅎ 6 이야~ 2014/05/31 3,015
383948 도대체 미세먼지는 언제까지 이어진대유. 6 이나라싫다 2014/05/31 1,896
383947 박원순 죽이기에 나선 문용린의 새빨간 거짓말 5 201404.. 2014/05/31 1,740
383946 이좋은 기회를 버리다니..자기 인터뷰해준다는데...ㅎ 2 。。 2014/05/31 1,452
383945 고승덕 친딸 "자녀 버린 사람 교육감 자격없다".. 11 ........ 2014/05/31 3,662
383944 학교갈때 다들 아침에 깨워주시나요? 12 중딩 2014/05/31 1,997
383943 민족문제연구소, 강모씨 등 5명 선거법위반 고발 5 유령이 출몰.. 2014/05/31 9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