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투표했어요)건물소유주한테 쌍욕을 들었는데 출동한 경찰이 별일 아니랍니다.

작성일 : 2014-05-31 14:06:10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쌍욕을 해도 한국사람은 욱하다 보면 그런것이고 아줌마가 고소해봤자  한국 법으로는 욕한 사람 처벌 안되니까 참으랍니다.

( 욕 그대로 옮겼으니 불편하신 분은 패쓰해주세요 )

사건 난 곳은 11층 짜리 건물이 모두 병원 ( 치과,내과, 이비인후과, 정형외과, 피부과, 등등)이고 1층은 약국인 병원건물입니다.

그중 세개정도의  병원에 3년 넘게 다니고 있습니다. 그러니  한달에 몇번이나 다니는 곳이라  주차 문제가 많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기계식 주차 엘리베이터가 두개있는  입구가 매우 좁아서 차가 들어가고 나올때 사고가 아주 자주 납니다.

근데 어제는  제가 진입하려 할때 한쪽 엘리베이터 앞에 벤츠차량이 주차되어있었습니다.( 왜 주차 엘리베이터 앞에 주차를 해놓을까요?)

그 라인이 아닌 다른 라인쪽 엘리베이터 앞에서 주차 엘리베이터가 올라오는것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제 차가 센서를 작동시켜 엘리베이터가 올라오고 있었기 때문에 전 그 엘리베이터가 빈 엘리베이터라는 것을 잘 알고 있었죠.

근데 평소 주차안내를 해주는 분이 아닌  건물 안 경비 할아버지께서  막 뛰어 오시더니 옆 엘리베이터로 옮기라는 겁니다.

제가 옆 엘리베이터 앞에는  벤츠가 서있어서 매우 좁고 나는 이미  엘리베이터 호출되어서 오고 있으니 여기들어가겠다. 만일 그 안에 차가 있으면 뒤로 뺐다가 다시 들어 오겠다고 했습니다.

근데 막 소리를 지르시면서 무조건 옆으로 빼라는 겁니다. 저는 벤츠를 건드릴 위험이 있으니 그럴 수 없다고 하고  ( 좁은 공간에서 평행주차를 하라는 것과 마찬가지거든요) 지금 올라오는 엘리베이터를 타겠다고 했습니다.

한창 실갱이를 하다가 할아버지가  자기가 뒤를 봐줄테니

뒤로 빼서 무조건 옆으로 오라고 하도 그러길래 시간도 없고  지쳐서 알았다고 차를 뒤로 빼서 옆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 나이 많은 할아버지가 하도 뭐라뭐라 큰소리를 치시니 솔직히 듣기 싫어서 그 말을 들은 제가 문제이지요 ㅜㅜ 한국에서는 지시대로 하면 , 말잘들으면 내가 피해입는다는것 절실히 깨달았습니다.)

 그곳은 워낙 주차시  사고가 많아 차량 방지턱을 매우 높게 해놓은 곳이라 매우 조심스러운 곳입니다. 옆에 아무 차량도 없어야 방지턱을 넘으면서 차의 중량으로 덜컹 내려와서 미끄러져도 안전하지만 옆에 차가 있으면 아주 심각한 문제가 됩니다. 게다가 그대로 일자로 나오면 덜 문제인데 옆으로 살짝 옮겨서 후진을 해야 옆에 기둥이랑 계단을 건드리지 않게 되는 매우 좁은 곳입니다. 그런데 옆에는 벤츠가 있고 한쪽엔 기둥과 계단이 있으니 더더욱 조심해야 하는 상황인데 방지턱이 너무 높아서 차가 차량 방지턱을 올라선 다음 바로 차가 뒤로 흘러 벤츠의 뒷 꽁무니와 닿아버렸습니다.

무려 벤츠랑 박은겁니다.ㅠㅠ

일단 경찰을 부르고 제차 보험회사를 불렀습니다.

경찰이 먼저 왔길래 벤츠가  주차 엘리베이터 앞에 주차하고 있는것이 불법인지 아닌지 물었습니다.

차주를 불러보니 병원 건물내 유일한 약국의 약사입니다. 자기는 막 퇴근하려고 방금 꺼내어 놓은거라고 발뺌을 합니다.

그 약국 몇시에 문닫는지 제가 다 아는데 거짓말을 합니다. 지 편하자고 주차요원 시켜서 미리 꺼내어 놓은것 다 압니다. 평소에도 그러거든요.

경찰 말로는 엘리베이터 입구가 사유지안이라서 불법이 아니랍니다.

구청에 신고해야할 사항이랍니다. ( 구청에서는 불법인데 경찰은 불법이 아니라니 그것도 참 헷갈립니다.)

건물주를 불렀습니다. 원래 있어야할 주차 안내 요원이 없고 엉뚱한 건물 안 경비 할아버지가 유도를 한것도 책임이 있지 않는지, 과속 방지턱이 너무 높지는 않은지 물어보기 위해서 불렀습니다.

근데 건물주가 와서 사고 경황을 자세히 듣자면서 엘리베이터 쪽으로 갔습니다. 저도 cctv 앞으로 가서 상황을 설명하고자  경찰들과 사람들을 뒤로 하고 엘리베이터 앞쪽으로 갔습니다. 근데 건물주가 갑자기 사람들을 등진채 제게

" 야 너 어디 남의 사유지에서 이지랄이야? 차 끌고 나올 실력 안되면 조용히 있을것이지 지금 뭐하는거야? 씨발.. 더 이상 소란떨지 말고  조용히 안해? "

저는 그 소리 듣고 너무 기가막혀 경찰들에게 이사람이 지금 내게 이렇게 말했다 고소가능하냐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건물주는 " 고소하든가. ( 수갑채우라는듯이 손내밀면서) 잡아가든가" 하는 겁니다.

그러면서 경찰 옆에서 계속 " 씨발 .." 하면서 욕하더군요.

제가 경찰한테 " 지금 저사람이 제게 한말 시인한거 들으셨나요?" 했더니  직접 욕설은 못들었지만 시인한 것은 들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나중에 고소하면 증인이 되어주셔야 한다니까 옆에 다른 경찰이 경찰은 증인을 서면 안됩다고 합니다.

그럼 경찰 앞에서 저한테 계속" 씨발" 이라고 한것은 들었냐니까 바로 건물주 옆에 있던 경찰이

"아니요 아무것도 못들었는데요" 하는겁니다.

그러자 기세가 오른 건물주가

"어디서 차 몰 실력도 안되는 아줌마가 차 몰고 나와서 할아버지 뻘 되는 어른한테 큰소리냐? 아줌마 태도가 맘에 안들어, 말투고 삐딱한 자세고 말이야 !!!" 하면서  난리를 쳤습니다. 그러니 모인 사람들 중에 남자들이 " 아줌마가 잘못했네. 차는 왜 끌고 나왔냐..." 이러면서 무리에 숨어 한마디씩 하기 시작했습니다.  ( 허리 디스크라 저 원래 삐딱하게 서서 허리 짚고 말합니다. 어제도 치료 받으러 간거구요)

하지만 큰소리는 제가 친게 아니라 할아버지가 워낙 소리소리 지르면서 말씀을 하셔서 저도 큰소리로 답한것입니다. ( 아래층에서 큰소란이 나니까  제가 다니는 병원 원장님이 내려 와서 보시더니 저분하고는 말섞지 말라고 하시더군요. 원래 저렇게 자기 할 말만 하고 큰소리 지르고 다니는 분이라고)  그리고  그때부터 그 할아버지는 자기는 절대 차량유도를 한적이 없다고 펄펄 뛰시는 겁니다.

너무 기가 막혀서 경찰들 이름이라도 알자고  내가 건물주를 고소하면 현장에 있던  당신들을 내가 어떻게 찾냐고 명함 없냐니까 자기들은 명함 없답니다. 자기들 이름 알고 싶으면 경찰서로 와서 출동시간 대면 지금 출동한 사람들 6명( 그 경미한 사고에 무려 6명의 경찰, 3대의 경찰차가 떴습니다.) 이름 다 알려준답니다.( 조끼로 이름표를 다 가리고 있었어요)

그러면서 건물주가 계속 제게 욕을 하려고 하자 경찰 두명이 건물주를 데리고 어디로 가고 나머지는 저를 자꾸 현장에서 멀리 데리고 가려는 겁니다. 왜그러냐니까 말싸움 하지 말랍니다. 이게 말싸움이냐고 저사람이 나한테 언어 폭력한현장인데 내가 고소를 하겠다는데 왜 이러냐니까

고소해봐야 뭐 별거 없다고 자꾸 그냥 넘어가랍니다. 원래 한국사람들 욱하는거 있다고.

제가 가만 못있겠다고 건물주 고소한다니까 그럼 경찰서 와서 고소하랍니다. 어차피 증인 없어서 고소 성립안된다고 알려주더군요. 그래서 제가

" 그럼 대한민국에서는 개인이 다른 개인한테 어떤 말을 해도 고소가 안되는건가요?"

하니 현실적으로 그렇답니다. 제 3자가 듣고 증언을 해주거나 녹음. 동영상이 있지 않은다음엔 사실여부 증명이 어려워 고소가 안 된답니다.

제가 " 여기서 6명의 경찰이 다 봤잖아요?" 하니 경찰들은 증인 채택 안된답니다.

그래도 고소 하고 싶으면 경찰서로 오라면서 가버렸습니다.

보험회사에서는 사실엔 별 관심없고 차량 수리 어디에 맡길거냐고 묻더군요.

제가 보험 처리 안하고 경찰에 사고 접수 하고  판결에 의해 보상하든지 합의 하든지 해결하겠다니 그러지 말라고 복잡하기만 하다고 설득하더군요.

하면서 하는 말이 벤츠 소유주인 약사도 자기 과실 인정하는지 렌트도 안하고 벤츠 공식 지정 업체에도 안 맡기고 보험회사에서 견인해 가는 곳에서 최소 금액만 청구하기로 했다면서 제게 보험 처리 할것을 종용했습니다.

너무 답답해서 제차를 운전해서 똑같은 상황을 재현 해보라고 했습니다.

여전히 벤츠도 한쪽 엘리베이터 앞에 있는 상황이고 제 차를 다른쪽 엘리베이터 앞에서 뒤로 빼서 옆 엘리베이터 앞으로 옮기는 것이죠.

주차를 잘한다고 말하던 보험회사 직원도 땀을 질질 흘리면서

" 와..선생님 이거 정말 위험한데요. 방지 턱이 너무 높아서 그걸 넘으면 바로 뒤로 밀리는군요. 잘 알겠습니다. 보고 제대로 하겠습니다." 라고 하고 갔습니다.

전 어찌 되었던 제가 운전대 잡고 있던 상황이라 제가 잘했다는 것 아닙니다.

벤츠 차량이 차를 어떻게 세워 놓았든 그차에 가해를 입힌것은 분명 저이니. 과실의 대부분은 제 쪽에 분명 있다고 생각합니다. 몇프로던 제 과실로 판결나오면 그대로 다 물어줄 겁니다.

하지만 건물 소유자가 자기 건물에 임대해 있는 약국 약사를 보호하려고 나와서  제게 저런 욕설을 경찰 앞에서 하는데도 당해야만 하는건가요? 그 건물은 다 병원이 입주하고 있는 건물이라 건물주고 의사고 약사고 모두 환자들이 먹여살리는 겁니다. 11개층 빽빽한 병원 처방전  환자들 대부분은  그 약국에서 약타가고 약국은 정말 떼돈 법니다.

건물주는 인격이 의심되는 인간이라 정식 사과 요청하고 정해진 시간까지 사과안하면 고소 할 것이구요.

제가 화가나는 것은 경찰의 태도입니다.

제게 계속

"집안 싸움도 경찰이 개입을 안합니다. 이정도 개인간의 말다툼은 그냥 넘어가셔야죠."

이럽니다.

다른 분들은 다들  생판 모르는 남한테 " 씨발, 지랄한다" 라는 소리를 듣고 사시나요?

전 생전 첨 당한 일입니다.

법에 대해 잘아시는 분들!!! 경찰들의 말이 맞는 겁니까?

대한민국에서는 어떤 욕을 얻어먹어도 증거가 없으면 그냥 당해야 하는겁니까?

옆에서 듣고 있던 경찰 6명은 아무 법적인 증인 효력이 없습니까?

억울해서 밤새 잠 한숨 못자고 아무것도 못 먹고 있습니다.

그래도 아침에 밤꼴딱새고 투표는 제대로 하고 왔습니다.

경찰서 어제부터  전화하면 몇시간째 안전한 서울 불법먹거리 신고하라는 연결음만 나옵니다.

오늘 경찰서에 가니 주말이라 다들 월요일에 오랍니다.

다른  경찰서 소속 경찰에 물어보니 자기는 현장에 없어서 대답 할 수 없다고 전화 끊습니다.

표창원교수께서  해경만 문제인가? 육경은 과연 잘하고 있나?

라고 하셨던 토론을 들었는데 그 이슈가 이렇게 빨리 체감이 될 줄은 몰랐습니다.

IP : 14.52.xxx.10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5.31 2:18 PM (218.147.xxx.206)

    안하무인 건물주도 어이없는데,
    경찰까지 참 무책임하네요.
    분하고 억울한 마음 어떻게 풀어야 하나요?
    일단 제가 안아 드릴게요.
    마음 좀 먼저 진정하세요.

  • 2.
    '14.5.31 2:27 PM (41.130.xxx.65)

    와 대박이네요....역시 똑같은 사람들이네요. 원글님 이런 경우 인터넷 경찰청 홈피 게시판이나 청와대 게시판 같은 곳에 올려 버리세요. 가만히 있지 마시고 그런 곳에 올리셔서 억울한 맘이라도 풀어야죠. 경찰들은 괜히 그 상황에 엮이기 싫은겁니다. 그러니 더 그런 태도를 보이는 거겠죠.

  • 3. momomo
    '14.5.31 2:32 PM (220.71.xxx.101)

    대한민국에 살면서 일년에 몇번 이렇게 억울하고 분한 일들을 안겪는 사람 없어요
    경찰은 그야말로 ㅂㅅ 들 천지 구요
    그래서 사람들이 거의다들 나이먹을수록 성질 사납게 얼굴들이 변하죠
    법이 개같이 약해서 스스로 악다구리가 안되면 살기 힘들어요 .
    저역시도 빽도 돈도 없어서 목소리 크고 싸울준비로 건딜기만 해봐 하고 사는 아줌마 가 되가고 있어요 .

  • 4. 나무
    '14.5.31 2:55 PM (175.223.xxx.182)

    고소 하셔도 됩니다.
    건물주 나쁜놈이 쌍욕하신건 동영상이 있으면 좋구요..
    cctv라도 확보하세요.
    견찰놈들은 그 건물주 편 일겁니다
    어차피 쏘한 민원들 많거든요.
    나쁜놈들.... 화푸시고 고소하세요.
    무조건 이깁니다
    건물주도 법원 왔다갔다 하면 피곤하긴 매한가지예요

  • 5. 에이 ㅅㅅ ㅑ ㅇ
    '14.5.31 3:12 PM (59.13.xxx.228) - 삭제된댓글

    저런 비열한 새끼들 제대로 본때좀 보여줬음 좋겠네요
    경비할배와 건물주 특히 썅견들...
    여자라고 얕보고 아주 지랄들을 했네요
    어우 읽는 제가 속이터져 죽을것같아요
    법쪽에 잘아시는분 도움말좀 주셔요

  • 6. 에이 ㅅㅅ ㅑ ㅇ
    '14.5.31 3:13 PM (59.13.xxx.228) - 삭제된댓글

    그때 바로 핸드폰으로 녹화하지 그러셨어요
    경견들말까지 전부

  • 7. .....
    '14.5.31 3:13 PM (124.58.xxx.33)

    이상하긴 하네요. 건물자가 왜 쌍욕까지 하면서 자기건물 세입자랑 손님이랑 접촉사고 난걸 가지고 흥분할까요.이해가 잘..건물주가 세입자 교통사고나는것까지 보호할 이유는 없거든요. 약사가 불법주차를 했으면 약사는 벌금맞든, 보험처리하든 두사람이 끝낼일이고 사실 건물주는 이런사건에 관련은 없어요. 보통건물엔 저런 접촉사고나면 건물관리인이 오지만, 와서도 뭐 딱히 하는일 없어요.그냥 사고가 어느정도 났나 건물에 파손은 없나 보험청구할건 없나 그정도 보고 경찰조사하는거 보고는 돌아가죠. 그런데 글보니 건물파손은 없고 사소한 차끼리 접촉사고인데 왜 뜬금없는 쌍욕을 --; 본인이 욕할일은 아닌건데. 약간 이상한 인간 같은디.. 일단 진정하시고 cctv 같은거 찾아보세요.

  • 8. 어쩌죠...
    '14.5.31 3:14 PM (121.143.xxx.106)

    가끔 꼭지가 돌만큼 억울하고 성질나는 경우 있죠...ㅠㅠ 알마나 속상한지 듣고 있는 저두 성질 뻗치네요. 뭐라고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그 약국 알음알음 소문내서 잔사 안되게 해야 겠네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3892 원피스 좀 찾아주세요!! 2 ^^ 2014/05/31 869
383891 매실액기스 질문이예요. 4 초보맘 2014/05/31 1,678
383890 쥐돌이가 월 1300만원짜리 사무실 나랏돈으로 얻었다니 소리 2 고양이2 2014/05/31 1,349
383889 새정치, 또 도진 '낙관병' 9 늘 긴장 타.. 2014/05/31 1,887
383888 출마자, 성매매 교사 살인미수까지 전과기록 우리는 2014/05/31 927
383887 후보들 방독면 사진 보셨어요? 5 진짜웃김 2014/05/31 1,933
383886 유벙언에게만 화살돌리는 정부의 속내가 7 왜들그러는지.. 2014/05/31 1,200
383885 울애학교는 피했다! 농약급식학교명단 ㅡ 댓글은 여기로 6 .... 2014/05/31 1,373
383884 울애학교는 피했다! 농약급식학교명단 1 .. 2014/05/31 1,610
383883 유지니맘님 보세요 4 진도 2014/05/31 3,162
383882 (투표했어요)건물소유주한테 쌍욕을 들었는데 출동한 경찰이 별일 .. 7 병원밀집건물.. 2014/05/31 2,092
383881 82cook 5 지나간 2014/05/31 994
383880 생협두부와 풀무원두부 어느게 더 비싼가요? 3 항상농약채소.. 2014/05/31 1,244
383879 조희연 "친일 국정교과서 반대하는 부교재 만들 것&qu.. 2 샬랄라 2014/05/31 1,167
383878 친정엄마모시고 투표하고 왔어요 7 마니또 2014/05/31 1,041
383877 5.3살 자매인데..어떤 침대를 사줘야 초등학교가서도 잘 쓸까요.. 2 자매 2014/05/31 1,184
383876 보수진영 교육감후보들..단일화 움직임할려는 가봐요. 2 수원시민 2014/05/31 1,025
383875 전세자금대출이요 3 ... 2014/05/31 865
383874 원글삭제했습니다 죄송합니다 14 윤미 2014/05/31 4,732
383873 서영석-김용민의 정치토크[05.31] - 6.4지방선거 최대피해.. lowsim.. 2014/05/31 957
383872 제2 외국어 2 ... 2014/05/31 976
383871 친환경 급식 3 몽즙 넌 안.. 2014/05/31 628
383870 토마토랑 양배추 같이 갈아마셔도 될까요 2 ..... 2014/05/31 2,303
383869 핏플랍중학생도 신나요ㅡ답변부탁 1 바보보봅 2014/05/31 993
383868 조희연 교육감 후보 카카오스토리 6 널리~ 2014/05/31 1,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