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펌)정몽준측 유권자 접대현장-선거범죄혐의,경찰 급습

선관위,늦장 대처 조회수 : 2,717
작성일 : 2014-05-31 08:37:00

오늘(29일) 강북구 소재 모 식당을 경찰이 급습했다. 

서울시장 선거와 관련해 정몽준 후보 측을 지지해달라며 접대하는 현장이 있다는 제보에 따른 것으로, 제보를 받은 새정치민주연합 측이 해당 식당에서 현장을 촬영하는 가운데 경찰과 선관위에 신고한바, 매우 이른 시간에 출동한 경찰의 대응과는 달리 해당 지역 선거관리위원회 측은 제보 후 40여 분이 지나서야 아르바이트 직원 2명이 나타나는 식의 느슨한 대응으로 손가락질을 받았다고 한다.


현재까지 확인된바, 해당 식당에 모인 사람들은 장애인단체 회원들로, 강북구뿐 아니라 인근 구인 성북구 주민도 포함한 것으로 밝혀져, 단순한 기초자치단체 차원이 문제가 아니라는 의혹이 일고 있다.

제보에 따르면 강북구에 있는 식당에서 성북구 정릉동 지역에서 출마한 새누리당 소속 구의원 후보 측 관계자가 조끼를 입고 나오는 장면이 포착되었으며, 카드로 식대를 계산하는 제삼자의 모습까지 촬영된 것으로 알려져, 경찰은 현재 긴급 체포영장까지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식당 내의 CCTV를 확보한 경찰은 식대를 계산한 카드의 사용처까지 확대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는 해당 카드의 사용처가 한곳이 아니라는 혐의까지 두고 있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어, 만약 해당 신용카드의 사용처에서 선거와 관련한 문제점이 불거지면 수사가 확대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경찰은 해당 식당에 모였던 사람 중 일부를 집으로까지 찾아가 임의동행 형식으로 소환해 조사를 벌이고자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선관위 측은 제보 후 40여 분이 지나서야 아르바이트 직원 2명이 나타나는 식의 느슨한 대응으로 손가락질을 받았다

선관위 측은 제보 후 40여 분이 지나서야 아르바이트 직원 2명이 나타나는 식의 느슨한 대응으로 손가락질을 받았다

선관위 측은 제보 후 40여 분이 지나서야 아르바이트 직원 2명이 나타나는 식의 느슨한 대응으로 손가락질을 받았다


 http://www.pressbyple.com/news/articleView.html?idxno=34160

IP : 14.47.xxx.16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고
    '14.5.31 8:40 AM (49.50.xxx.179)

    몽준이 급했구나 급했어

  • 2. ㅇㅇ
    '14.5.31 8:53 AM (61.254.xxx.206)

    격차가 너무 크면 창피하니까..

  • 3. ..
    '14.5.31 8:53 AM (182.208.xxx.177) - 삭제된댓글

    아주 가지가지하는구나

  • 4.
    '14.5.31 8:56 AM (175.201.xxx.248)

    선거법위반을 그냥 막하는구나 대단하다

  • 5. 허 ㄹ
    '14.5.31 9:03 AM (125.178.xxx.140)

    딱 걸렸네요 샘통이다

  • 6. 그럼
    '14.5.31 9:08 AM (58.143.xxx.236)

    자동탈락 아닌가요? 벌금무나요?

  • 7. ㄱㄴ
    '14.5.31 9:41 AM (223.62.xxx.27)

    벌금 왕창 내라~돈도 많은데

  • 8. 완전
    '14.5.31 10:21 AM (121.135.xxx.170)

    막가파네요.
    대놓고 네가티브선거를 하질 않나?
    뭐 믿고 저러는지...에잇 더러운것들...

  • 9. 선관위 대응 태도보소
    '14.5.31 10:22 AM (121.147.xxx.125)

    선관위 측은 제보 후 40여 분이 지나서야

    아르바이트 직원 2명이 나타나는 식의 느슨한 대응으로

    손가락질을 받았다.


    선관위가 제대로 해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1614 보스턴글로브, 교황 박근혜 심기 불편 불구 세월호 리본 착용 1 light7.. 2014/08/27 938
411613 단식 김영오씨 '아빠 자격 논란' 결국 법정으로 外 6 세우실 2014/08/27 1,403
411612 카톡 세월호특별법 제정문구 걸었더니...지인이 10 dd 2014/08/27 1,760
411611 정부가 대기업 밀어줘도 국민들에게 오는 혜택은 없어요.. 2 멍멍 2014/08/27 646
411610 사대강 사업 전후. 2 .... 2014/08/27 717
411609 숯불이 안되는 캠핑(카라반)으로 가는데 필요한게 뭐뭐 있을까요?.. 3 ... 2014/08/27 1,019
411608 초등6학년 수학여행 갈 때 캐리어 문의드려요. 4 수학여행 2014/08/27 1,787
411607 중1아들 스마트폰 사달라고 하네요 16 스맛폰 2014/08/27 1,979
411606 리큐 거품 2 ... 2014/08/27 1,324
411605 이사할 동네 추천좀 해주세요(맞벌이 출퇴근) 9 전세 2014/08/27 1,130
411604 추석선물 좀 골라주세요... 2 ㄱㄷㅋ 2014/08/27 948
411603 소아정신과 소개 부탁합니다. (성동구에 살아요. 차로 이동 가능.. 3 허술대마왕 2014/08/27 1,087
411602 스팀 다리미 추천해주세요. 3 단식 동참 2014/08/27 2,106
411601 '한달 단식' 시민 세월호 참사, 기성세대로서 창피하다 1 모범시민 2014/08/27 804
411600 코다리조림을 했는데요..냄비에 두고 매번 끓이면서 먹을까요? 7 보관 2014/08/27 2,747
411599 거실 소파에 사용해도 되나요? 신발닦는 가.. 2014/08/27 654
411598 욕실 실리콘 곰팡이 손쉽게 제거~ 6 좋구먼 2014/08/27 4,314
411597 제사,명절 문제 39 제사 2014/08/27 4,684
411596 매년 여름 1주일 동안 온수/난방 공급 중지되는 건 4 아파트 2014/08/27 853
411595 이산 이라는 배우 유족이 먼저 박그네에게 사과하래요 18 ㅁㅊ 새누리.. 2014/08/27 3,050
411594 국정원, ‘세월호 사찰’ 명확하게 밝혀라 3 샬랄라 2014/08/27 587
411593 생활비 제가 많이 쓰는 건가요? 52 된장아지매 2014/08/27 16,860
411592 일본에서 유행하는(했던) 발라드곡 알려 주세요.. 1 .. 2014/08/27 641
411591 김용민의 조간브리핑[08.27] 조선일보 '유민아빠 인격살인' .. 1 lowsim.. 2014/08/27 556
411590 실손 2008년도에가입해서 6년정도 납입했습니다.표준화로 꼭 갈.. 14 실손보험 2014/08/27 1,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