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지인이 미혼인데 자기의 이상형에 말했는데 하도 신선해서 공유하고자 글 올려요
첫째 담배안피는 남자
둘째 천주교 신자
셋째 동서 없고 시누이가 딱 1명인 1남1녀의 장남이거나 막내인남자
남들은 눈이 높다했는데 제가 보기엔 그 친구의 처지를 알기에 공감이 갔어요
아는 지인이 미혼인데 자기의 이상형에 말했는데 하도 신선해서 공유하고자 글 올려요
첫째 담배안피는 남자
둘째 천주교 신자
셋째 동서 없고 시누이가 딱 1명인 1남1녀의 장남이거나 막내인남자
남들은 눈이 높다했는데 제가 보기엔 그 친구의 처지를 알기에 공감이 갔어요
흔한 요구조건인데요.
당장 제 아들도 저 세가지 다 부합되네요.
찾기 쉬울텐데요. ㅎㅎ
제가 딱 그런 남자랑 살아요.
전 기독교인이라 2번이 기독교인이고 1순위랑 2순위가 바뀌었을 뿐이죠.
저희는 시아버지도 담배 안피세요
저런 남자가 대쉬하면 무조건 결혼한대요? 쯔쯔....
신선하다고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가톨릭 신자라서 남자고 그런 남자 찾고 요즘 담배피는 남자 좋아하는 여자 없고.
형제 많은 집도 싫어하고.
그냥 그런 수준인데요.
첫번째,두번째는 타협하지 말기를...
세번째는 사람일 마음대로 안되는 거고요.
집안마다 가풍이 다 다르니까요.
저도 결혼할 사람으로 첫번째 조건이 비흡연이었어요.
나머지 조건이 아무리 좋아도 흡연이면 아웃.
종교는 무교면 좋고요,그게 아니면 날나리 신심없는 신자면 됐고요.
그런사람과 결혼해서 살고 있어요.
그아가씨도 성공하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