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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천만원 빌려주고 그 이후 못받고 있다고 글을 올린뒤 많은 분들이 조언을 해주셨습니다.
글이 밀려 새로 글을 올리오니 양해 부탁드려요.
인터넷으로 못받은 돈 받게해준다는 사람을 알게되어 얘기를 들어본결과
법원으로 사실증명 조회를 보내고 내용 증명을 보내도 그것만으로 돈을 돌려받기는 힘들것이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1000만원을 기준으로 돈 받아주는 일의 수수료는 250만원을 얘기하던데
어찌할까요.... 한번 사람에게 당해봤으니 이제 믿을 사람도 없고.... 까짓 1000만원(사실 저에게 까짓 1000만원은 아닙니다. 집집 마다 사정이나 형편이 다르니까요...) 여기서 잊어야 하는지 아님 또 250을 구해 나머지 돈이라도 찾아야 하는지 판단이 서지 않아서 물어볼때는 없고 여기에 다시 여쭙습니다.
추심하시는 분(회사인지 개인인지도 모릅니다. 다만 자신들은 이런 일을 전문적으로 하고 팀으로 움직인다고 하네요) 말씀이 남에게 돈을 빌려주고 또 다시 돈을 들여 그 돈을 찾는다는 것이 복장터지는 일이지만 현실이 이렇다고 합니다.
많이 알아보고 다시 연락달라고 하는데 어찌해야 하나요.
경험있으신분 계신가요? 그리고 이러한 일이 합법적이라고 하는데 추심이 합법적인지요?
제가 생각지도 못하게 집안에 우환이 겹치고 돈도 떼이고 제 자신에 대한 자괴감도 들고 많이 힘이 듭니다. 오기도 나구요. 망신주고 싶고 받아내리라 , 이돈 못받으면 내가 바보다 이런 생각도 들구요.
경험있으신분 제게 경험좀 나줘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