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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덕, ‘윤봉길공원’ 명칭변경 반대…천박한 역사인식”
1. 샬랄라
'14.5.30 12:16 AM (121.124.xxx.163)고승덕 서울시교육감 후보가 새누리당 의원 시절 '윤봉길 기념관'에 반대한 것으로 알려져 그의 역사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됐다.
2. 심플라이프
'14.5.30 12:19 AM (175.194.xxx.227)승덕스럽군요. 사소한 데에 왜 목숨을 거시는지. 멘탈이 궁금해요.
3. 샬랄라
'14.5.30 12:31 AM (121.124.xxx.163)이것이 사소한 문제가 아닌 것 같습니다.
교학사 교과서와 같이 한 번 생각해 보세요.4. 심플라이프
'14.5.30 12:46 AM (175.194.xxx.227)원글님. 제 말은 고후보가 그릇이 작다는 의미입니다.
굳이 그렇게 길길이 뛰면서 반대할 일이 아니라는 거지요.5. 샬랄라
'14.5.30 1:00 AM (121.124.xxx.163)먼저 제가 심플라이프님하고 논쟁할 생각이 전혀 없다는 것을 말씀드리면서
제 생각을 말씀드리면
기본적으로 친일파의 후손들이나 그들과 친한 자들은 독립운동에 관한 것은 무엇이라도 싫어 할 것 같습니다.
일본이 위안부 소녀상들이 세워지는 것을 그렇게 열심히 방해하는 것하고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의 옛날 행위를 다른 사람에게 떠올리게 하는 어떤 것도 싫은거죠.
그래서 저는 이것이 그릇크기 문제가 아니라 정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6. 고승덕의 민낯
'14.5.30 1:57 AM (222.233.xxx.126)기념사업회에 따르면 이 단체는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시민의숲’ 명칭을 ‘윤봉길 공원’으로 바꾸기 위해 2008년 범국민서명운동을 전개했다. 시민의숲 내에는 1988년 국민 성금으로 매헌 윤봉길기념관이 건립됐다. 시민의숲과 인근에는 현재 윤봉길 의사 동상 및 숭모비, 매헌교, 매헌로, 매헌초등학교, 신분당선 매헌역 설치 등이 자리잡고 있다.
기념사업회는 당시 “서울시와 긍정적인 마무리를 하는 과정에서 공원이 위치한 서초을이 지역구인 고승덕 새누리당 의원이 ‘윤봉길 의사는 서초구와 아무런 연고가 없고 윤봉길 기념관이 특별히 서초구 내에 있을 이유가 없으며 주민들이 강력히 반대한다’고 반대해 결국 무산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