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서울역앞에 세월호 유가족분들 나와계세요.
자라매장에서 롯데 아울렛 입구까지 세월호 유가족분들과 자원봉사자들 직접 나오셔서
세월호 진상규명 조사 촉구를 위한 서명운동 하고계시네요.
아...서명하고...
어느 이쁜 아이의 어머니셨던 분의 모습을 뵈니.
바로 눈물이..ㅠㅠ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근처에 계신분들. 잠깐 들르셔서 서명좀 부탁드립니다.
럿
1. 생명지킴이
'14.5.29 4:29 PM (116.34.xxx.26)날도 더운데..
멀리 있지만 끝까지 응원합니다.
힘내세요!!2. ...
'14.5.29 4:35 PM (110.15.xxx.54)저도 끝까지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 22222
3. 유지니맘
'14.5.29 4:37 PM (211.36.xxx.158)원글님
지금 혹시 거기 계시나요?4. ..
'14.5.29 4:41 PM (211.209.xxx.74)계속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룰때까지 힘내세요
5. 원글입니다.
'14.5.29 4:41 PM (203.226.xxx.109)아...
기차시간 때문에 서명하고 기차탔어요..ㅠㅠ
제가 생각이 짧았네요.
다음 기차 타면 될것을..... 음료수라도 건네드릴것을..
ㅠㅠ6. 유지니맘
'14.5.29 4:44 PM (211.36.xxx.158)제가 지금 가고 있어요 ^^
편하게 가셔요7. 우리는
'14.5.29 4:45 PM (124.54.xxx.66)유길동 출동 ~! ^_^
8. 원글입니다.
'14.5.29 4:47 PM (203.226.xxx.109)아...유지니맘님.
또 수고해주시는군요..
날도 무척 덥고..
자원봉사자님들 마이크 없이 생목으로 서명 부탁드린다며 사람들 모으시던데..9. 울룰루
'14.5.29 4:50 PM (115.21.xxx.65)유지니맘님 정말 완전 멋져요.
진짜 82쿡 유길동 맞음.
지지난주 청계광장에서 뵀는데, 성격도 넘 좋으신거같고, 이것저것 뚝딱 만들어내시고
완전 팬임돠~10. 원글입니다.
'14.5.29 4:55 PM (203.226.xxx.109)제가 도움이 못되어드려서 죄송해요..
방금 82후원계좌로 10만원 입금했어요..
수고스런분들.. 시원한 음료수라도 저 대신. 좀..
아...ㅠㅠ
부탁드릴께요... 죄송하고. 감사합니다.11. 눈물돋다
'14.5.29 5:03 PM (121.186.xxx.147)요즘같은 세월
눈물이 핑 도는 감동을 여기서 맛봅니다
원글님 유진이맘님 감사합니다12. 11
'14.5.29 5:12 PM (121.162.xxx.100)아 이래서 유길동이시군요 매번 감사합니다 아 날도 더운데 가족분들에게 힘이 되길 빕니다!
13. 아..
'14.5.29 5:17 PM (211.45.xxx.4)응원하고 지지합니다.
유지니맘님 너무 감사하고 원글님도 너무 감사하고 .
참여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한데
서울역은 너무 머네요. 여러곳에서 해야 될거 같은데요.14. 유지니맘
'14.5.29 5:20 PM (211.36.xxx.158)곧 도착합니다
제가 82의 온 마음을 다 모아 안아드리고 올께요
그런데 울면 어쩌나 ㅜ
학교 공개수업이 있어서
마스카라도 백만년만에 했는데ㅜㅜ15. 우리는
'14.5.29 5:25 PM (124.54.xxx.66)마스카라 흘러내린 검은 눈망울 찌~~~익 인증샷 올리세요. ^^
이러다가 뒈지게 맞지 !16. 유지니맘
'14.5.29 5:35 PM (211.36.xxx.158)헉..
방금 국회로 가셨습니다
일단 자원봉사자들에게 음료 돌리고 판단하겠습니다17. ㅇ
'14.5.29 5:38 PM (218.51.xxx.5)유지니맘님 힘드셔서 어쩐대요.너무 감사드리고 또 미안합니다....
18. ㅠㅠ
'14.5.29 5:40 PM (180.69.xxx.159)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루아침에 지옥을 만난 저분들 어쩌면 좋습니까
19. 유지니맘
'14.5.29 5:51 PM (211.36.xxx.158)햄버거 ..콜라 사주고 갑니다
가까운곳이 롯데리아밖에 ㅜㅜ
입금 할수 없어서
일단 제 돈으로 결제합니다
영수증 올릴께요
전 안먹습니다^^20. 온라인 서명
'14.5.29 5:55 PM (121.152.xxx.208)http://sign.sewolho416.org/
갈수없는 저는 이렇게 했습니다.
유지니맘님 백만년만의 마스카라 검은 눈물도 아름다울 님.
제 허그도 보내주세요.21. ...
'14.5.29 5:57 PM (180.229.xxx.175)감사합니다...더운데 고생많으셨어요~저도 가까우면 손잡아드리러 가고 싶은데요...다음에 유지니맘 뵙게 되면 제가 아이스커피 큰놈 사드릴게요^^
22. .......
'14.5.29 6:20 PM (116.38.xxx.201)진짜 고마운 유지님맘님.. 어쩜 이리 고우실까...
오늘 제일 덥다는데..ㅠㅠ 가슴아픈 유가족분들 우리마음..아니 82쿡마음..아니 고운 유지니맘님 마음 받으시고
힘내세요,,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유지니맘님 한우 사드려야겠어요..드시고 힘내게..23. 유지니맘
'14.5.29 6:22 PM (211.36.xxx.158)얼굴은 상기되고
목이 터져라 서명받는 젊은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급한대로 여러종류 섞어서 햄버거와 콜라 사드리고
돌아섰습니다
국회로 가시는 버스가 예정보다 조금 일찍 도착하셨다고 하네요
안타깝긴 했지만 힘드셨을텐데 조금이라도 빨리 돌아가셨으니 다행이다 싶기도 하네요 .
사무실에서 말없이 뛰쳐나온거라 다시 들어가야해서
국회로는 못가봅니다
대신 조금후 유가족분과 통화해보고
상황에 맞게 조정하겠습니다
모금기한이 내일 하루 남았습니다
기억해주세요24. 원글입니다
'14.5.29 6:53 PM (112.148.xxx.210)고생하셨습니다.
목이 터져라 외치시던 분들도 고생많으시고..
훔... 저는 지방에 사는지라..
그분들을 직접 눈으로 뵈니 ..
정말 무기력하게도 눈물만.. ㅠㅠ
실질적인 도움도 못드리고왔네요.
멘탈도 약하고. 용기도 없고..그런 제 자신이 바보같아요....
투표라도 정신 똑바로 차리고. 해야겠어요.25. 원글입니다
'14.5.29 6:55 PM (112.148.xxx.210)아..위에. 지방살아서 무기력한게 아니라.
지방에 살다보니, 시위나 집회에 참여도 힘들고.
TV로만 보다가 직접 눈으로 뵈니...
가슴만 먹먹.. 그랬다는 뜻이에요.^^;;;;26. 일단
'14.5.29 7:39 PM (119.192.xxx.118)온라인 투표 참여하고
내일 서울역 가서 응원 보내겠습니다.
날도 더운데 죄송스럽기 그지없네요
시원한 녹차 만들어 가야겠습니다27. 가을을
'14.5.29 9:47 PM (61.99.xxx.34)온라인 서명했습니다..잊지 않겟습니다.
28. 기독교인
'14.5.29 11:14 PM (115.137.xxx.107)온라인 서명했습니다...4.19 와 함께 4.16을 끝까지 기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