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사에서는 취소하면 위약금 물라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되나요 정말 고민이에요
취소하는 쪽으로 맘이 기울어지는데
그냥 제주도로 가야할까요?
저도 지인들이 태국 곳곳에 있어서 카톡으로 대화를 하고 있는데요.
뭐 특별한 특이사항은 없어서 위험을 감지 하진 못하고 있다고들 합니다만
이것도 언제 어떻게 될지에 대해서는 사실 장담 하기 힘들지요.
그리고 무엇보다 저녁에 한 8시 되면 상점들이 문을 닫고 철수 한다고 하네요. 통금도 있구요/
그러면 저녁에 그냥 무조건 리조트에 있어야 하구요.
티비는 거의 통제 되어 볼게 하나도 없답니다.
그래서 아주 심심하다고 하네요
위험도 위험이지만 즐길거리가 확 줄어드니 솔직히 저라면 가지 마시라 하고싶습니다.
저 또한 가을에 푸켓에 여행 가려고 했었는데 지금 상황을 좀더 지켜보고 있습니다.
뭔가 확실한 대책이 없는한 안갈거에요
그리고 언제 가십니까? 요즘 각국 할인항공권이나 패키지 할인제품 문자로 엄청 오던데요.
꼭 제주도 아니라도 어디든 가실수 있잖아요. 태국쪽만 피하심 될거 같은데요.
태국을 가야할지 말아야할지는 전 모르겠고요..만약 취소한다면 위약금 물더라도 물고요..대신 다른데 갈래요.
보라카이나 괌 사이판...같이 싼데라도요..
신혼여행 취소하면 평생 후회될거 같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