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대앞 쇼핑이요.

변해가네 조회수 : 2,194
작성일 : 2014-05-29 14:34:33

이사도 하고 해서 한동안 이대앞을 못가다가, 한몇년만이죠.

어제 갑자기 신발도 사고 자주가던 악세사리 샾도 좀 가보고, 옷도 좀 보고 하려고 갔는데요.

아니 이 왠일인가요

이대를 기준으로 옆쪽의 뒷골목쪽에..

거기 샾들 즐비하게 있던게 다 영업을 안하거나 임대준비중이거나 이렇더라구요.!

그리고 커피숖같은 것도 간간히 들어서고.

이게 트랜드가 바뀐건가요 아니면 가게들이 다른데로 이전한 건가요..

저도 요즘 오프라인 쇼핑은 거의 안하고 온라인 하긴하지만..

그래서 그런건가요?

아니면 제가 요일을 잘못선택해서 갔나..어제였는데요.

IP : 144.59.xxx.22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대앞 상권은
    '14.5.29 2:35 PM (124.50.xxx.131)

    홍대에 밀려 많이 죽었다고 하대요.
    신촌도 옛날 같지않다고...

  • 2. 이대 뿐 아니라
    '14.5.29 2:37 PM (203.249.xxx.10)

    신촌도 상권 많이 죽었어요...
    예전엔 이대엔 옷쇼핑하러 다녔었는데 저도 얼마전 가보고 격세지감을 느꼈네요.
    대신 홍대 상권이 어마어마하게 커졌죠. 근처 연남동이니 상수동까지 다 확대되었으니깐요

  • 3. ㅍㅍㅍ
    '14.5.29 2:39 PM (121.66.xxx.99)

    일단 먹고 마시는 유흥가는 신촌-이대쪽은 홍대에 밀려서 갈수록 쇠퇴하고 있구요. 의류-패션쪽은 이대역에 APM이랑 신촌기차역에 밀리오레가 생겼지만 몇년째 빈건물로 방치되고 있고, 기존의 소규모 의류상점들도 갈수록 없어지고 있습니다. 저가 보세의류의 대세가 온라인쪽으로 넘어가서 쇠퇴현상은 가속화 될거라 보구요. 그나마 요즘은 중국관광객 덕분에 먹고 살고 있습니다.

  • 4. 홍대로
    '14.5.29 2:44 PM (144.59.xxx.226)

    그러게요. 사람은 아직도 좀 많던데 예전같이 않은 분위기에 놀랐어요. 이젠 홍대쪽이 대세인가보네요.

  • 5. ㄴㄴ
    '14.5.29 2:45 PM (61.73.xxx.74)

    홍대쪽은 옷가게가 주로 어디에 몰려 있나요?
    커피프린스 골목말고는 좀 흩어져 있는 거 같아서..
    가로수길처럼 한길에 쭉 몰려있으면 편하던데..

  • 6. 겨울에
    '14.5.29 3:23 PM (1.246.xxx.39)

    근20년만에 신촌갔다가 기절했어요.
    어쩜 그리도 변했던지..
    상권이라는 말 자체가 무색하더라구요
    이대도 그렇구요.
    완전 중국일본사람들 쇼핑.. 그것도 싸구려 난전것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6993 저 좀 봐주새요 3 힘둘어서 2014/06/09 1,042
386992 딸선호? 아들 선호? 41 요즘 2014/06/09 4,082
386991 사학법 개정때 왜 그들이 촛불을 들었을까요? 6 ... 2014/06/09 947
386990 해외패키지 여행 많이 다녀보신 분 계신가요? 3 해외패키지여.. 2014/06/09 2,238
386989 자동차 보험회사에서 잘 처리해 주겠죠? 3 2014/06/09 851
386988 호르몬제를 끊어보려는데 겁나네요 9 2014/06/09 4,372
386987 죄송하지만 초등2학년 통합교과 가족책 가지고계신분좀 계실까요.... 2 덥다 더워 2014/06/09 3,744
386986 부추는 있는데.. 11 육수는 2014/06/09 2,394
386985 삼성역에 늦게까지 하는 카페 있나요~~?? 1 물냉비냉82.. 2014/06/09 1,127
386984 2년된중고폰 배터리없고 터치펜없다는데 가격이 6만원이래요.괜찮나.. 10 갤노트1 2014/06/09 1,623
386983 고마운 82지키미 1 그럼요 2014/06/09 894
386982 영어도움부탁-이 문장구조가 이해가 잘 안되요. 6 ..... 2014/06/09 1,179
386981 [잊지않아요] 매듭팔찌 잘 아시는 분... 아미달라 2014/06/09 1,101
386980 집주인인데요 3 집주인 2014/06/09 1,572
386979 답답하시죠? 1 잠시라도 후.. 2014/06/09 698
386978 방금 천안함 관련 글이 어디 갔는지요? 2 삼돌이 2014/06/09 1,014
386977 진짜 궁금해서 그런데요..중등 아이들도 공부 계획 짜줘야 하나요.. 1 초등맘 2014/06/09 1,637
386976 새누리 치하에서 산다는것이 치욕스럽습니다 9 . . . 2014/06/09 1,396
386975 제발 학부모연수좀 그만 12 아 답답 2014/06/09 3,898
386974 세월호 참사 50여일만에 해경 압수수색하는 검찰 3 ㅁㅁ 2014/06/09 982
386973 사랑니 발치 문제로 여쭤볼게요 ㅜ.ㅜ 20 하오 2014/06/09 4,553
386972 살림 관심 없는 직장맘이 흉이 되나요? 12 궁금 2014/06/09 3,107
386971 소풍때 선생님 도시락이요 ㅠㅠ 11 도시락 2014/06/09 3,146
386970 책상의자 밑 "발받침대" 추천해주세요~~ 4 고등학생 2014/06/09 2,417
386969 커피맛을 몰라서요 9 동주맘 2014/06/09 1,9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