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춘 증인채택' 잠정합의했던 새누리 돌변
조원진 새누리당 간사는 그러나 오전 10시15분 돌연 김현미 새정치연합 간사에게 전화를 걸어 "회담의 진행상황을 브리핑했기 때문에 더 이상 협상할 수 없다. 지금까지 한 것은 다 무효다. 안 하겠다"고 말했다.
김 간사와 유은혜 원내대변인이 이날 새벽 협상 상황을 기자들에게 브리핑한 사실을 지적한 것. 김 간사는 그러나 "조 간사와 저 사이에 협상진행 상황에 대해서 브리핑해서는 안된다는 이야기를 한 적이 없다"며 "어제 잠정합의에는 단 한 명의 이름도 없다. 청와대 기관보고를 보고 당시 기관장이 하게했지만, 그 사이 김 실장이 바뀌면 다른 분이 오고, 국정원 기관보고도 새로운 국정원장이 하는 것이다. 그런 것을 감수하고 이렇게 하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김 간사와 유은혜 원내대변인이 이날 새벽 협상 상황을 기자들에게 브리핑한 사실을 지적한 것. 김 간사는 그러나 "조 간사와 저 사이에 협상진행 상황에 대해서 브리핑해서는 안된다는 이야기를 한 적이 없다"며 "어제 잠정합의에는 단 한 명의 이름도 없다. 청와대 기관보고를 보고 당시 기관장이 하게했지만, 그 사이 김 실장이 바뀌면 다른 분이 오고, 국정원 기관보고도 새로운 국정원장이 하는 것이다. 그런 것을 감수하고 이렇게 하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허허.. 기자들에게 협상상황을 브리핑했다고 그게 무효라니~~
이게 말이 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