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바보같았나좀 봐주세요~

질문 조회수 : 1,893
작성일 : 2014-05-29 01:24:24

학교에서 친구와 밥먹는데  공동 식탁에서  서로  모이기로했어요

의자가 부족하길래  다른과 실에 들어가 의자를 빌렸어요. 그때 그 과 학생이 "다 먹고 가져다주세요" 라고해서 알았다 고 말했어요..

그리고서 친구들이 먹을도시락 갖고  공동 식탁으로 왔는데   내가 들고온 의자에     내가  않앉고  다른친구가  앉았어요.

그때  " 00야  밥다먹고 너가 앉은의자   그  다른과 방에다 가져다놔" 이렇게 말할까 속으로 생각하다 결국   다먹고 내가 들고  가져다줬어요.

ㅠㅠ... 저 바보같나요.

IP : 116.41.xxx.25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질문
    '14.5.29 1:27 AM (116.41.xxx.250)

    그친구는 그의자가 다른반에서 가져온걸 모르는상황이예요

  • 2. 10도시야
    '14.5.29 1:30 AM (42.82.xxx.29)

    타이밍놓친일은 다 잊으세요.
    그리고 님이 앉을려고 한 의자에 다른사람이 앉았던들 님은 다른의자에 앉은셈.
    결국 의자가 다른과 의자일뿐 님이 가져온 의자에 앉았나 앉지 않았나는 중요한 사안이 아님.
    조금 너그럽게 사시는것도 나쁘지 않아요.

  • 3. ㅇㅇ
    '14.5.29 1:31 AM (125.129.xxx.142)

    의자를 가져온 건 님이기 때문에
    당연히 가져다 놓는 것도 님이하셔야 합니다.

    바보같은 일은 아니고 당연한 일을 한 겁니다

  • 4. 제 생각에도
    '14.5.29 1:38 AM (1.235.xxx.96)

    그 의자는 원글님이 갖다 주셔야 하는 겁니다.
    그때 그 과 학생이 "다 먹고 가져다주세요" 라고 해서 알았다 고 대답한 사람이 원글님이지 친구분이 아니잖아요.
    본인이 갖다 놓겠다고 했으면 약속을 지켜야죠.
    그 의자에 친구가 앉건 누가 앉건, 그건 다른 문제구요.

    그리고 하나만 더

    않앉고>>>>>>안 앉고

  • 5. Bn
    '14.5.29 1:48 AM (116.127.xxx.188)

    뭘 바보같아요. . 그럴수도 있죠~

  • 6. ㅁㅁㅁㅁ
    '14.5.29 1:53 AM (122.34.xxx.27)

    그런 걸로 고민하기 시작하면 사는 거 많이 힘들어져요
    ㅠㅠ

    님이 가져왔으니 당연히 님이 돌려놔야죠
    더군다나 그 친구는 모른다는데 뭘 더 일을 벌려요?
    밥먹는 동안 그 생각하느라 식사는 제대로 한거에요?
    크게 둥글게 받아들이세요
    그 정도에 호구~ 가 되는 것은 아니랍니다

  • 7. 1126
    '14.5.29 2:08 AM (14.52.xxx.119)

    의자를 가져온 건 님이기 때문에
    당연히 가져다 놓는 것도 님이하셔야 합니다. 22

  • 8. ....
    '14.5.29 5:57 AM (1.177.xxx.131)

    저는 돈이 개입된 것이 아니면 웬만하면 넘깁니다

  • 9.
    '14.5.29 7:03 AM (122.36.xxx.75)

    작은일에 끙끙거리지마세요 머리복잡해져요

  • 10. 인생에서
    '14.5.29 11:10 AM (216.81.xxx.69)

    그런 걸로 고민하기 시작하면 사는 거 많이 힘들어져요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8163 일본 언론들, 문창극 망언에 ‘반색’ 6 샬랄라 2014/06/13 1,163
388162 박경림씨 미모에 관하여 24 다 들 이쁘.. 2014/06/13 5,857
388161 새누리 ”문창극은 애국자”, ”아주 훌륭하신 분” 12 세우실 2014/06/13 2,103
388160 함부러여김 안당하려면 어찌해야할까요? 4 사회 2014/06/13 1,295
388159 3호선 고속터미널역 은 왜 이렇게 똥내가 나나요? 불쾌 2014/06/13 2,030
388158 잠깐 웃으시라구요^^ 7 같이 웃어요.. 2014/06/13 1,686
388157 단 음식 중독인가봐요 1 ... 2014/06/13 1,607
388156 박근혜 혹시 진짜로 미친거 아닐까요? 42 ... 2014/06/13 9,440
388155 자존심 강한 여자와 늘 상처주는 남자가 잘 사는 법이 있을까요?.. 8 자존심 2014/06/13 3,457
388154 햇볕 알레르기 때문에 울고 싶네요 18 ㅡㅡ 2014/06/13 3,849
388153 커피 궁금해요 15 쵸코파이 2014/06/13 2,734
388152 진짜화장실좀가게도와주세요ㅜㅠ 42 아이런 2014/06/13 3,636
388151 악~~욕실에 빨간 실지렁이가 있어요ㆍ 5 으악 2014/06/13 13,244
388150 유부남만남 14 pasig 2014/06/13 4,604
388149 전업주부님들 점심 누구랑 드세요? 25 외롭네요. 2014/06/13 5,831
388148 박원순 "정부가 지방정부 목을 딱 죄고 있다".. 1 샬랄라 2014/06/13 1,540
388147 노령연금 자식 있어도탈 수 있나요? 3 .. 2014/06/13 2,327
388146 히야~^^ 신기하네요. 1 무무 2014/06/13 1,170
388145 아이가 기침을 심하게 하는데요 9 세우실 2014/06/13 1,661
388144 소형 강아지 발톱 관리요. 4 강쥐 2014/06/13 1,737
388143 세월호, 꼼꼼히 기록해두고 잊지 않겠습니다 3 우리는 2014/06/13 748
388142 미국에서 광우병 감염 우려 쇠고기 1.8톤 리콜 4 광우병은 잠.. 2014/06/13 1,256
388141 수퍼맨에 슈네 쌍둥이 정말 이쁘던데 고정 안되나요 5 ..... 2014/06/13 3,199
388140 이사후 빈집인데 매매가 안되어서요. 8 매매 2014/06/13 4,094
388139 정관용 의 시사자키-토네이도 로 경운기 날아가 2 파주 2014/06/13 1,0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