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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빠가맞으셨다는데요...

캣맘 조회수 : 2,906
작성일 : 2014-05-28 23:51:50
시장에서 장사를하시는데 자세한건모르지만 한달이지난지금에야 엄마에게 털어놨다고하시네요
엄마도많이속상해하셨지만 저도 그얘기듣는순간 너무화나고분하고 기분이너무가라앉아요
아빠 너무너무착해서 분명 맞고 같이때리진못했을거에요
그동안얼마나스트레스받으셨을지 ㅠ
로또라도당첨되서가게라도차려드리고싶네요
가뜩이나땡볕에 일하는요즘도 걱정되는데 ...
정말우울한밤입니다
IP : 117.111.xxx.8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누가요?
    '14.5.29 12:00 AM (220.85.xxx.242)

    제가 다 속이 상하네요 ㅠㅠㅠㅠ
    방법이 없을까요?

  • 2. 캣맘
    '14.5.29 12:07 AM (117.111.xxx.80)

    순식간에맞으셨다고하네요 자리때문에 언쟁있었다고는하는데
    정말죽여버리고싶네요

  • 3. ..
    '14.5.29 12:35 AM (112.150.xxx.32)

    저도 속이 상하네요ㅡㅜ
    때린 사람의 정체는 아시는건가요?
    정말 어딜 감히 우리 아빨 때리나요. 저라도 죽여버리고 싶을것 같아요 ㅠㅠ
    원글님이 아버님 많이 많이 사랑해 드리세요ㅠㅠ

  • 4. 기독교인
    '14.5.29 12:37 AM (115.137.xxx.107)

    힘이 지배하는 세상...맞았다고해도 뚜렷한 상처가 남아서 고소할수 있는 상황도 아니겠죠...

    시장에서의 자리 다툼이라면...아들이나 사위...남자가족이 자주가서 곁에 있어줘야하죠...아버지가 혼자가 아니라는걸 주변에 자주 보여주세요...

    말없이 맛있는거 사 드리세요...

  • 5. 모모
    '14.5.29 1:09 AM (116.41.xxx.250)

    어떻게 신고 안되나.

  • 6. 돈주고라도
    '14.5.29 1:11 AM (58.143.xxx.236)

    어깨 몇명데려가 우리 형님 우리 삼촌 건드렸다간
    하면서 엄포라도 놔줘서
    같은 일 없게 할것 같아요. 원통하잖아요.
    폭력은 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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