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 유족, 오열하며 국회 본청 앞 시위
1. 안 그럴 사람들이면 사고도 안 쳤을거라고 생각하면서도
'14.5.28 11:03 PM (211.207.xxx.143)번번이 피가 쭉 빠져나가는 느낌ㅠㅠㅠㅠ
2. ............
'14.5.28 11:08 PM (74.101.xxx.138)이분들 너무 불쌍해요...
3. ..........
'14.5.28 11:12 PM (115.20.xxx.104)저 분들의 모습이 불쌍한 우리의 모습이라는게 함정....
새누리에겐 저분들과 우리는 평등하게 하찮아 보이니까요.4. ...
'14.5.28 11:12 PM (211.49.xxx.55)사진찍는용 아니면 돌볼 필요도 없단 말이냐..
이분들 다 선거권 있고 세금내고 살아오신 분들인데..제대로 좀 해라5. 흠....
'14.5.28 11:17 PM (58.228.xxx.56)저분들도.....
애국가를 부르며
국기에 대한 맹세를 하고
올림픽을 치루고
월드컵을 즐겼으며
때마다 집앞에 태극기를 내걸고
꼬박꼬박 세금 내고
투표하는국민일진데.....
어찌.... 저러나요ㅠㅠ
평범한 국민들인데....국가가 국민을 외면하면 어쩌나요ㅠㅠ6. 촛불
'14.5.28 11:18 PM (39.114.xxx.86)우리가 국회로 갈순 없을까요??
몇분 안되는 저분들 끼리 힘드실듯한데...
국회 근처라도 가서 촛불들고 함께하려면 집회신고를 해야하는 건가요??
원탁회의인지 촛불주관하는곳에서는 왜 주말만 촛불을 드는 거죠??
집에서 앉아만 있으려니
답답하고 뭘 도와 드려야 할것 같은데 방법을 모르겠네요.7. grit
'14.5.28 11:21 PM (125.178.xxx.140)가둬놓고 협상 끝날때까지 못나가게 해야 ㅠ.ㅠ
8. 이불도 얇아
'14.5.28 11:27 PM (58.143.xxx.236)몸 지켜야하는데 진짜 바닦까지 내려가네요.
혈세주며 억지로 일하게 시켜야하고
유족들의 삶까지 황폐시키네요.
어쩜 감정따위 쓰레기통에 버리고 사는지
사람입니까? 지들도 자식있을텐데9. 거짓말
'14.5.28 11:27 PM (223.131.xxx.201)악마들 작전이 일단 되는데까지 시간끌기 같아요
무조건 시간끌어서 지치게 만드는..
말로는 다 들어줄것 처럼 하지만 디테일에 들어가면 느긋하고 끈질기게 자기주장하고..
하지만 지치기에는 너무 참혹한 학살이라 절대 이번만큼은 지들 메뉴얼대로 안될겁니다.
유족분들 모습 너무 가여워요 ㅜㅜ
지치지 맙시다.10. ....
'14.5.28 11:35 PM (221.148.xxx.180)가둬놓고 협상 끝날때까지 못나가게 해야 22222
이게 답일듯, 아님 협상자리에 같이 들어가던지11. 한마디로
'14.5.28 11:36 PM (58.143.xxx.236)뺀질뺀질
이게 주 무기 유족들 위로만 받고 있어도 모자랄
판에 이 세상 강해져야 삽니다! 힘내세요.ㅠ12. ㅇ
'14.5.28 11:39 PM (218.51.xxx.5)손석희뉴스에서 유가족상황 나왔나요?
13. 저들이
'14.5.28 11:40 PM (59.16.xxx.62)생각하는 국민의 수준이 딱
저기까지 인 거죠
앞에서는 다해줄 것 처럼 하다가
뒤에서는 협박하고 으름장 놓고 나몰라라 하고...
그래서 우리는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세월호와 함께 해야 합니다14. 유족들 수준이
'14.5.28 11:45 PM (58.143.xxx.236)너무도 하이클라스 너무도 젊잖고
여튼 놀랬습니다. 계속 지켜보고 같이 할께요.
힘내시라고 중얼거립니다15. 촛불집회는 매일 합니다.
'14.5.29 12:44 AM (175.195.xxx.199)http://candlelights.kr/
지도를 확대하면 집과 가까운 집회가 나옵니다.16. ...
'14.5.29 8:31 AM (180.229.xxx.175)손 잡아드리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