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는 분들 무조건 나쁘다 할 순 없지만
섭섭하네요
보는 분들 무조건 나쁘다 할 순 없지만
섭섭하네요
저요..예선 탈락기원..
애들이 수백명 죽었고 못찾은 아이들도 많은데, 인두껍을 쓰고 신나할 수 없어요
인간이 되려면 최소한의 도리를 지켰으면 합니다...
저도 예선탈락기원..2222
저 손석희뉴스 보고있어요
지금 축구해요? 관심없는 1인...아니3인....우리집은 축구안보기로 했어요
이 시국에 뭔 축구인가요?
예선 탈락하기만 바랄뿐
전 오늘 축구하는 줄도 몰랐어요..
제 고향 경상도 애기들 젤 큰 욕이
'바보축구' 인데 이제 그 뜻을 알겠네요..
바보축구...바보축구...바보축구...
월드컵은 봤는데 올해는 안보려고 합니다.그리고 대한민국 초반 탈락하길 바래요,
네,안봐요~
예선 탈락하길 기대합니다.
손석희 보고있어요ㅎ
세월호애들 때문에 전국민이 패닉 상황인데 꼭 아어가 애들 데리고 나와 저렇게 잔치하듯 하는게 진짜 ...
그냥 축구만 하지...저게 뭐랍니까..
어제 8번째 편지 듣고 오늘 유가족들 보면서 하루종일 밥이 안넘어 가는데..
오늘 울 애 남자학원선생님이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영은이 편지 듣고 대성통곡했다고 하더랍니다.
그렇게 많이 울어본게 처음이라고....
김성주, 성동일 ,정웅인이는 애도 3명이나 되면서 ..
그래도 예선 탈락 기대라고 하는 건 좀 안좋아보여요.
그 선수들도 나름 자신의 위치에서 노력하는 거잖아요.
예선 광탈할듯해요 나라가 이 지경인데 축구라니 참 어처구니가 없어요
봤어요.....하는지도 몰랐는데 남편이 틀어놔서
알짱거리고 있자마자 튀니지가 골 넣어서 대박 그랬어요
근데 중계끝났나요 광고시작해서 들어왔는데
남편이 안보고 있거든요
저도 오늘 축구하는줄도 몰랐어요. 짐 밥먹음서 손석희 뉴스 보고있구요.
이 와중에 즐길수가 있나요?
저도 볼께요.
우리나라 축구는 저와는 상극임.
저도 울 아들들에게 축구 안 본다. 이야기 했어요.
엄마 한달이 지났어요. 어쩌구 저쩌구....
아가들이 아직도 거기 물 속에 있다. 어린 진짜 아가도 있고 ..... 눈물 글썽글썽...훌쩍훌쩍...
엄마는 마음이 너무 아프고 슬프다.
궁시렁 대다 맙니다.
막 연예인들 춤 추고 노래하고 축제다 뭐다 그러는데 빨간 옷도 맘에 안들고...
저도 조용히 보는 분들에게 뭐라 하고 싶지는 않지만 섭섭합니다.
저도 안 봐요. 뉴스보고 있어요
저는 안보지만
남편이랑 딸은 봐요 ㅠㅠ
그게 뭐에요?
흥미 없어요 방송에서 축구로
분위기 띄우는 꼬라지 보면
화나요
지들이 즐기겠단건 뭐라 안할래요
경건하게 즐기던지
지금의 이나라 꼴을 제대로 직시한다면
즐길 수 있을까요
지금 축구해요? 울 신랑 알면 안되니 쉿!
손님 봐야지요..
손석희 뉴스 봐요
어제 2002년 월드컵 보여주더라구요. 그때는 정말 아무 걱정도 없이 축구경기 보면서 즐거웠던 대한민국인데 이제 축구경기 따위는 관심도 없어요.
저 이번 월드컵에서 그냥 초반에 떨어져 버렸음 좋겠단 생각입니다.
거리에 생각없는 젊은이들 요란떨고, 언론에서 요란떠는꼴 도저히 못보겠습니다.
아직도 16명이나 물속에 있는데 저 축구가 뭐라고 요란을 떨어요. 아예 안볼겁니다.
축구의 축 자도 안 들어옵니다.밤새워가며 본 사람인데요.
아직 영은이의 마지막 목소리가 귓가에 맴돕니다ㅠㅠㅠㅠㅠㅠ
좋아하지도 않아서요
다만, 씁슬한맘은 듭니다
그렇다고 나쁜다고 하는말은 아니구요...
축구를 하나요?
부러 안보고 있습니다.....
그들의 죄는 아닐지언정 밉습니다,..
축구를 하나보네요.
제가 가는 사이트의 글이 다 축구판이네요. 애고, 씁쓸하네요.
사람들이 많이 줄었네요..오늘밤.
우리집은 놋봐요..tv도 없애서....
이번 월드컵은 관심밖이라서 그러는데 지금 저기하는게 브라질 월드컵 예선전 경기시작하는거에요? 뭔지도 모르겠어요
이 시국에 축구중계 틀어주고 싶냐!
그많은 아이들 물속에서 억울하게
죽은지 얼마나 됐다고..축제분위기 만드냐 ㅠ
이 시국에 축구중계 틀어주고 싶냐!
그많은 아이들 물속에서 억울하게
죽은지 얼마나 됐다고..축제분위기 만드냐 ㅠ22222
축구하는지도 몰랐어요
오늘 월드컵 시작 했나요?
중2 아이학교 체육 수행평가가 축구 경기 보고 감상문 쓰기라네요. 꼭 월드컵이 아니라도 된다지만 시국이 그런데 이런 숙제를 줬다니 괘씸하네요.
원래 축구 싫어해서 안봐요
지역카페에 월드컵 기다려진다는 글 올린 아줌마도 있어요
저는 아이들 잊을 수 없는데 다들 잊어가고 있나봐요 ㅜ ㅜ
축구 하는 거, 보는 거 가지고 뭐라고 하지 마세요.
축구 선수들에겐 4년에 한 번(개인에겐 평생에 한 번일 수도 있는) 월드컵이예요.
야구나 다른 TV 드라마, 예능은 안 하나요?
월드컵이 이슈 장악할까봐(언론에서 분명 그러겠죠) 우려하시는 거 알겠지만
음악, 공연, 스포츠라면 무조건 못마땅해 하고 보는 거.. 공산당도 아니고 너무 경직된 사고네요.
다 우리 삶에 필요한 요소들입니다.
이렇게 얘기하는 저 축구 안 봅니다. 월드컵 열기에 세월호 묻힐까 저도 우려는 되고요.
그래도 보는 사람들 욕하진 마세요.
저희도 안봅니다
저도 뉴스봅니다 ~
세월호 희상자들을 애도하는 건 당연한 거지만..월드컵 즐기고 말고는 본인 선택 몫입니다.
김연아가 컴백해서 나온다해도 이런 반응들이실지...
보는 사람 욕할 필요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