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환경무상급식은 계속 되어야 한다

밥이 보약 조회수 : 498
작성일 : 2014-05-28 19:53:51
방금 홈더하기마트(집앞이라...ㅡ.,ㅡ)에 다녀왔어요.
제가 환자여서 친환경이나 무농약채소만 먹으려고 노력하는데, 대게는 쥐었다 놨다하다가 몇가지만 삽니다.
오늘 보니 친환경양배추 1/4이 1900, 이보다 더 큰 이ㄹ반양배추는 1덩어리에 1800₩, 부로콜리친환경작은 거 1개는 4644₩,일반브로콜리는 2200₩, ......친환경 비쌉니다.ㅠㅠ
사실 매식단마다 친환경으로 먹는 집들이 얼마나 될까요?
우리 아이들, 점심이나마 맘놓고 친환경으로 무상급식합시다.
담주에 중학교 다니는 딸아이 학교식당에 검수 갑니다. 보통때였으면 후딱하고 왔겠지만 신경써서 볼겁니다.

중학교까지는 점심만 먹고 오지만 고등학교가면 저녁도 먹으니 급식비는 두배입니다. 사교육에 허리가 휩니다.
고등학교까지 친환경무상급식이 되는 잘사는 나라가 되었으면 합니다.
박원순시장님이라면 그날이 빨리 올거 같은데요, 하지만 서울 시민이 아니에서 아쉽지만 훗날 대통령하시면 저도 혜택좀 받겠죠.
IP : 175.214.xxx.12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luebell
    '14.5.28 7:58 PM (112.161.xxx.65)

    그렇죠.
    정몽준이 서울시장되고 문용린이 서울시 교육감되면 어떤 급식을 먹게 되는줄은 압니까?
    문용린 교육감이 말하는 급식은 '학교급식 전자조달시스템(eat) 식자재를 납품하는 것인데 여기서는 아예 검사하는 시스템도 없어요.
    농약급식이다 소름 돋는다 하지 말고..내 아이 농약이 조금이라도 덜든,더 안전한 급식 먹이고 싶다면..박원순 서울시 교육감과 조희연 교육감후보에게 표를 주시면 됩니다.

    정몽준 후보가 유기농급식 한다고 했나요?
    문용린 교육감 후보가 조달청을 통해 공급 하는 식자재에는 농약이 없다고 했나요?
    아무런 약속도 안했는데...농약급식 먹이기 싫다고 박원순 후보 욕하고 정몽준이나 고승덕,문용린 후보에게 표준다고 하는 사람은 그야말로 본인 스스로 아이러니,모순된 행동을 하는 것임을 알아야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7672 패션센스있으신분 색상코디좀^^ 4 2014/08/16 1,679
407671 정말 낯뜨겁네요 ㅠㅠ 3 에구 2014/08/16 2,686
407670 일본 북해도는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할까요 19 궁금 2014/08/16 25,428
407669 (상식이통하는세상을꿈꿉니다) 이큅먼트셔츠 직구해보셨어요? 2 용용 2014/08/16 1,171
407668 제가 하늘나라로 간 옛애인이랑 닮았다고 하는데요.ㅜ좀 봐주세요 14 .... 2014/08/16 3,189
407667 82 크리스챤 님들은 인간관계 어떻게 하세요? 23 prayer.. 2014/08/16 2,771
407666 밥통에 콩나물밥(고기없이) 지었는데 내일까지 괜찮나요? 3 콩나물밥성공.. 2014/08/16 1,219
407665 유기묘,네살짜리 꼬마가 음악을 아나 봐요. 3 .... 2014/08/16 1,629
407664 오백일의 썸머 재밌나요? 14 +_+ 2014/08/16 2,213
407663 사마귀 치료제 와트너 아시는분 계세요?? 2 나븝 2014/08/16 7,081
407662 이번 주말 드라마도 아닌듯.. 5 드라마 2014/08/16 2,416
407661 피임약 먹으면 기미 생기나요?? 2 ㅌㅌ 2014/08/16 3,613
407660 뉴욕타임스, 교황 ‘세월호 희생자들 기억하고 있다’ NewsPr.. 2014/08/16 1,140
407659 며칠째 배가 아파요 8 건강하자 2014/08/16 3,824
407658 일본 홋카이도 산 디저트를 주위에 선물해도 괜찮을까요? 34 맛있는데,,.. 2014/08/16 4,878
407657 너무나 실망스러운 언니 33 //// 2014/08/16 16,052
407656 중1부터 다시 살아보고 싶어요. 15 물처럼3 2014/08/16 2,778
407655 타임紙(@TIME) 가족 진도에서 38일 순례 동안 들었던 십자.. NewsPr.. 2014/08/16 1,258
407654 침대 좀 봐 주세요. 7 가구 2014/08/16 1,496
407653 6개월 꽉 채운 아기. 발달이 너무 걱정되어요. 7 엄마 2014/08/16 3,936
407652 원목 마루 깔고 썩은 베란다 재 시공, 타일말고 시멘트 시공 어.. 2 희망 2014/08/16 1,904
407651 여기 연애상담글 올라오면 성별에 따라 해석이 1 ㅇㅇ 2014/08/16 581
407650 지금 무한도전은 무슨 컨셉인가요? 6 ㅇㅇ 2014/08/16 3,154
407649 근데 이태석신부님도 복자는 될수 있지 않나요?? 4 궁금 2014/08/16 3,297
407648 em 발효액과 원액의 사용법 차이는 어떻게 되나요? 2 ㅇㅇ 2014/08/16 2,6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