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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랑 타버린 닭고기) 내일 유방암 검진을 가는데 도와주세요

가슴이 아파서 조회수 : 1,374
작성일 : 2014-05-28 16:05:32

종합검진을 매년 하는데 별 문제는 없었어요. 연말에 한 것에는 초음파를 찍어봐라 정도...??

그런데 한달 전후로 통증이 생겨서 예약을 했어요. 그게 내일인데...여긴 잘 보는 여의사가 없어서

유방외과 전문인 남자샘한테 가는데요. 몇년 전에도 상의 탈의하고 촉진(?)을 하는 걸 보고

기절할 듯 충격을 받아서요. 문제는 가슴을 올리면 아랫배 나온 게 더 거슬리는데요. ㅠㅠ

단추를 푸는 옷을 입고 가서 진찰할 수만 있게 하면 욕먹을까요? 배 보이는 게 더 싫어서요.

IP : 175.194.xxx.22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5.28 4:15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어차피 가운으로 갈아입어요, 그리고 간호사가 알아서 세팅해주면 님의 의지와는 전혀 상관없이 검진 들어갑니다.
    그리고 막상 가서 진료받으면 긴장되서 별 생각안듭니다. 마음 편하게 가지시고
    옷을 갈아입으니 갈아입기 좋은 옷으로 입고 가세요.

  • 2. 참맛
    '14.5.28 4:19 PM (59.25.xxx.129)

    (홀랑 타버린 닭고기) ㅋㅋㅋㅋㅋ


    열마전에 찜닭하다가 진짜로 홀랑탄 기억이 나네요 ㅋ

  • 3. 가슴이 아파서
    '14.5.28 4:19 PM (175.194.xxx.227)

    초음파 검사는 가운 입고 하는 게 맞는데요. (여러번 해봤어요) 여기는 의사가 진료실에서 직접
    촉진을 하는데 옷을 올리고 하라고 하던데....이 병원이 이상한 건가요? 갑자기...더럭 겁이 나네요.

  • 4. ㄱㅇ
    '14.5.28 5:01 PM (112.155.xxx.178)

    가운을 입고 하겠다고 하세요
    비치된 가운이 없는 병원이라면 단추 쉽게 푸는 헐렁한 옷을 입고 가세요
    글고 유방암 분야에는 남자의사들도 많아요
    그러니 이상한 마음 지니지 마시고요
    편안하게 진료받으세요
    유방하고 겨드랑이 쪽하고 촉진하니까 아랫배가 무슨 상관이겠어요

  • 5.
    '14.5.28 5:24 PM (211.207.xxx.203)

    저도 촉진할 때 진료실에서 앉은 채로 그냥 옷 올리라고 하던데,
    뱃살 보일 틈도 없이 순식간에 지나가서...너무 걱정마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유방암 검진을 주로 40.50대 분들이 많이 하기땜에 날씬한 환자 별로 없고 다들 뱃살 있는 분들이고요,

  • 6. ....
    '14.5.28 7:40 PM (125.179.xxx.20)

    저도 그냥 옷 올라고 했어요. 금방하니까 괜찮아요. 저도 뱃살 장난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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