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상 급식 싫은 사람은 집에서 싸보내도록 하는 제도 안되나요?

도데체.... 조회수 : 2,125
작성일 : 2014-05-28 15:43:02
무상 급식이 싫거나 못 믿거나 반대하시는 분들은 집에서 도시락 싸보내도록 하면 안되나요?
그런 제도를 도입하면 어떨까요..
IP : 117.111.xxx.160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금도 가능하지 않을까요?
    '14.5.28 3:46 PM (98.217.xxx.116)

    학교가 부모가 싸 준 도시락을 깨부수겠습니까 압수하겠습니까?

    그런데 원글님은 도시락 싸 주는 거 불편하지 않으세요? 일하는 분을 두고 계신가? 자제분께서 도시락통 들고 등교하는 것을 좋아 하시나요? 불펴해 하실 것 같은데.

  • 2. 그러던가요
    '14.5.28 3:46 PM (49.50.xxx.179)

    아이 급식 싫으면 본인이 알아서 싸가고 담임에게 말하면 되죠

  • 3. ....
    '14.5.28 3:47 PM (146.209.xxx.18)

    도데체 x -> 도대체

  • 4. @@
    '14.5.28 3:51 PM (115.140.xxx.74)

    점심시간에 학교식당 안가고
    아이가 도시락싸가서 교실에서 홀로 도시락먹으면 되지않나요?

    아이는 그것이 즐거울까 궁금하네요 ㅎㅎ

  • 5. 어우..
    '14.5.28 3:57 PM (125.138.xxx.176)

    무상급식하자는 사람들..
    공짜니까
    친환경이라고 거짓말하고
    농약급식줘도 아무소리 말고 드시라고 하면 어떨까요
    ,,
    무상급식 반대하는 사람은
    돈낼테니 깨끗하고 건강한 급식 달라구요

  • 6. 유치뽕
    '14.5.28 4:00 PM (175.223.xxx.145)

    125.138 은 말이야 막걸리야.

  • 7. ..
    '14.5.28 4:01 PM (14.32.xxx.113)

    초등 저학년 혼자 도시락 먹어 왕따 당할까봐 겁나요. 절대로 혼자 먹지 않으려고. 왕따당하면 박시장이 책임져! 속상해요.

  • 8. 윗님
    '14.5.28 4:07 PM (163.152.xxx.121)

    걱정마세요. 그런걸로 왕따 안당해요.
    우리 애도 수술해서 유동식 먹여야 해서 따로 도시락 준비해서 보냈는데 같이 어울려 먹더만요.
    걱정도 팔자셔라...
    안그래도 무상급식 시작되고 걱정되서 시누(초등 교사임)에게 상태가 어떠냐고 물어봤는데
    학교급식 매우 만족한다고 말씀하시더군요. 따로 밥먹지 않고 애들과 함께 반에서 먹거든요.
    이전보다 훨씬 좋아졌다고 만족 대만족!

  • 9. 윗님
    '14.5.28 4:10 PM (14.32.xxx.113)

    농약나온 대청중 밥맛 좋다던가?
    어느 초등이 그리 맛있나요? 콕 찝어 말해보세요?

  • 10. 해도돼요.
    '14.5.28 4:11 PM (125.128.xxx.232)

    뭔 제도 씩이나 만들어요. 따로 싸서 보내면 되지요.

  • 11. ...
    '14.5.28 4:21 PM (218.153.xxx.30)

    저희 애도 따로 도시락 싸서 보내요.
    급식 먹기 싫다고 도시락 싸달라고 해서 ;;
    혼자 먹긴요 애들도 교실에서 급식 먹어서 애들하고 같이 어울려 먹어요

  • 12. 저도
    '14.5.28 4:25 PM (124.49.xxx.162)

    급식 안먹이고 도시락 싸서 보냈어요 2년동안..

  • 13. 이미
    '14.5.28 4:30 PM (139.193.xxx.158)

    알러지나 기타등등 관련해서 도시락을 싸 오는 아이들 있는 걸로 알아요. 학교 차원에서 막는 일 없습니다. 싸서 보내셔도 됩니다 ^^
    급식실이 따로 마련되어 있는 학교도 있지만 그보다 훨씬 많은 수의 초등학교가 교실내 급식이 이루어지고 있는 걸로 알아요. 또한 도시락 들고 급식실 이동한다고 해서 급식실 입구에서 막거나 돌려보내는 사람 없습니다. 경찰 출동 안해요~~~~
    이걸로 왕따 시키거나 당할 아이는 다른 걸로도 왕따 시키거나 당합니다. 도시락을 핑계대긴 좀 약하죠~~~

    결론: 맘편히 도시락 싸 보내셔도 됩니다~

    저요? 전 급식 먹이죠. 입만 열면 거짓말하는 새누리 보다야 공약 실천률 90% 육박하는 우리 시장님말 믿거든요~ 뭐 믿으시라 강요 안합니다 안 믿어도 경찰 출동 안해요~~~~

  • 14. 농약농약하는 이유가
    '14.5.28 4:56 PM (222.233.xxx.51)

    무상 급식 없애려고 저러는것 같네요..

  • 15. 아이 친구엄마가
    '14.5.28 5:13 PM (222.112.xxx.188)

    *살림 회원입니다.
    늘 무농약, 친환경 먹여야 한다하고
    일반 마트에서 먹거리 사는 저는
    아이에게 농약 퍼먹이는 미개한 엄마 취급했지요.
    그런데 그 엄마 집밥해먹이는 일 거의 없습니다.
    아침은 고구마, 낫또 같은거 먹이고
    점심은 학교 급식, 저녁은 거의 날마다 외식입니다.
    모든 식당이 조미료를 사용하는 건 아니겠지만
    조미료 범벅음식이나 농약음식이나
    도찐개찐 아닌가 생각했어요.
    뭘 그리 유난인지..

  • 16. 그러니까요...
    '14.5.28 5:44 PM (117.111.xxx.160)

    저는 솔직히 학교 급식 보다 더 잘 할 자신 없는데요

    무상급식 그렇게 싫으면...
    그렇게 반대하는 부모들, 더 좋은 재료로 더 잘 싸주고 싶으면 정성들여 직접 싸주면 될텐데..왜들 그러죠?

    알러지 있는 아이들. 아픈 아이들. 급식 싫은 아이들 ...등
    집에서 싸보내면 되는데요...

  • 17. 이미
    '14.5.28 5:48 PM (117.111.xxx.160)

    이미 다들 하고 계시네요...
    도시락 싸고 싶으신분들은 직접 싸시라구요..
    다들 복받은 줄도 모르네요...ㅉ

  • 18. ㅁㅁㅁ
    '14.5.28 7:31 PM (122.34.xxx.27)

    무상급식이 공짜밥이라 누가 그래요?
    내가 세금내서 그걸로 먹는 걸 왜 공짜라 그래요?
    저는 알러지 있는 아이지만
    심하지 않아서 따로 안 싸 보냅니다
    식단표 나오면 자기들이 보고 땅콩 들어있는 메뉴 빼고 먹습니다
    간혹은 식단표보고 "앗싸~ 신난다 오늘 @@나온다~ "하고 좋아라하며
    등교합니다~~
    알러지가 심한 조카는 도시락싸다닙니다.. 개인 사정인 거죠

    박원순이 싫어서 농약핑계대는 인간들은 도시락 싸다니세요
    3단 찬합에 싸든
    9첩 반상을 싸든 맘대로 하라고요
    안 말릴게요~ 도시락 싸오는 거 야단치는 학교 없으니까요

  • 19. 그쵸...
    '14.5.28 8:24 PM (117.111.xxx.160)

    그동안 이해가 안가고 궁금했던게
    그 정도 도시락 쌀 정성이있고 자기 자식 더 잘 해먹이고 싶으면 급식 먹이지 말면 되지...
    도시락 싸는건 귀찮으면서 뒤에서 반대를 위한 반대만 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9335 [잊지말자 세월호] 12분만 투자합시다. 나와 내 가족을 위해... 3 청명하늘 2014/06/17 922
389334 영종 한라비발디 할인분양 분신...중태 14 팔미 2014/06/17 4,787
389333 목아픈데 목침사고 싶으네요 1 가갸 2014/06/17 1,418
389332 고양시 화정,행신동 제주 똥돼지 아시는분~ 10 그네하야 2014/06/17 1,647
389331 비행기예약 대기가 풀리기는 하나요?저 탈 수 있을까요?ㅠ 3 ^^;; 2014/06/17 5,401
389330 제가 친정부모님을 대하는 태도 좀 봐주세요ㅠ 7 treeno.. 2014/06/17 2,236
389329 ebs용서...30번 성형수술한 딸.... 15 포도 2014/06/17 13,900
389328 양파망은 어디서 파나요? 1 베재 2014/06/17 1,381
389327 토익 파트 7 .어렵네요 ㅠ 콩도리 2014/06/17 1,233
389326 [잊지말자 세월호] 요즘 자꾸만 생각나는 노래 2 청명하늘 2014/06/17 972
389325 대학원 실험실이 다 이런가요? 6 멘붕 2014/06/17 2,511
389324 라디오방송을 듣다가ᆢᆢ 1 그래도 2014/06/17 754
389323 동서문학상 준비중인 분들 혹시 계신가요?^^ 1 카즈냥 2014/06/17 1,424
389322 무릎에서 우드득 소리날때 2 서하 2014/06/17 2,012
389321 갑자기 수압이 쎄졌어요 1 .. 2014/06/17 1,381
389320 노회찬,유시민,진중권의 정치카페 4회1~2부 / 나는 꼽사리다 .. 2 lowsim.. 2014/06/17 1,480
389319 김복동 할머니 '문창극은 일본의 앞잡이, 사퇴해야' 3 아베앞잡이 2014/06/17 1,066
389318 김치 담그려고 배추 절이는 중인데 3 123 2014/06/17 1,786
389317 무릎이 끊임없이 아리고 쑤셔요 2 무릎팍 2014/06/17 2,002
389316 가당치 않은 ‘지식 절도범’ 교육장관 2 샬랄라 2014/06/17 1,030
389315 명도소송에 대해 잘아시는분 계실까요 6 .. 2014/06/17 1,584
389314 쌀 색깔이 어두워졌는데, 원인이 뭘까요 4 쌀쌀해 2014/06/17 3,513
389313 물세수만 한지 한달이 되었어요. 44 나란 여자 2014/06/17 49,340
389312 노 - 유 - 진의 정치카페 들어보세요! 1 11 2014/06/17 1,615
389311 가정생활에서 계속 억울한 마음이 듭니다. 9 죄책감 2014/06/17 3,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