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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협상 다시 시작하나봐요

새벽 3시45분 조회수 : 789
작성일 : 2014-05-28 03:42:09
아까 박영선 의원 내려왔고 김재원 의원 보이네요. 
IP : 110.15.xxx.5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사인 속보5신
    '14.5.28 3:44 AM (110.15.xxx.54)

    [속보5신] 잠시 협상장 밖으로 나왔던 새누리당 협상단 조원진 특위 간사와 김재원 원내수석부대표가 협상장으로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새정치연합 김영록 원내수석부대표와 박영선 원내대표가 조원진 의원실로 향했습니다. 문을 한참 두드렸습니다. 문이 열리는 순간, 박영선 원대대표가 "어떻게 사람들이 이럴수 있어요? 사람들 인간성이 어떻게 이래"라고 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가 조 의원실로 들어갔습니다.

    조 의원과 대화를 나눈 박 원내대표는 "조금더 지켜봐 달라"며 다시 협상장으로 이동했습니다.

    앞서 협상장 밖으로 나왔던 김재원 원내수석부대표는 기자들의 질문에 이렇게 답했습니다.

    -(기자)협상에 임하는 자세?
    =(김 부대표)진솔하게 협상을 하고 있어요
    -(기자)야당에서는 진전이 있었다고 하는데
    =(김 부대표)진전이 있었으니까 진전있다고 했겠죠
    -(기자)밤새 하는 건가?
    =(김 부대표)이야기 하고 있어요
    -(기자)야당에서 김기춘 비서실장 때문에 끌고 있는게 아니냐?라고 하는데
    =(김 부대표)그거에 대해서는 별로 할 말이 없어요.

    사진은 조원진 의원실. 블라인드로 안이 가려져 있습니다.
    현장에는 김동인 기자와 이명익 사진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협상은 새벽 3시30분부터 다시 시작된다고 합니다. 증인채택부터 조사기관 선정을 둘러싸고 이견이 불거져 협상이 더디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세월호 가족 대책위원회 어머니 아버지들이 국회에 온 지 14시간 20분이 지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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