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0대인데 늙어서 폐지 안줍고 살려고 아끼며 저축하고 삽니다.

30대 조회수 : 4,516
작성일 : 2014-05-27 18:03:22


현재 수명이 90세는 너끈히 넘는데 지금 여유로워도 앞일 모르는 일이라 생각해서요
자식이 부양해주는 세대도 아니고..
복지정책이 잘되어 있는 나라도 아니고..
내 노후는 내가 책임져야

우리나라도 북유럽 국가처럼 복지 정책이 잘 되었으면 좋겠어요.

IP : 121.129.xxx.8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2
    '14.5.27 6:04 PM (124.80.xxx.154)

    원글님 본받야겠네요.

  • 2. 복지정책이라..
    '14.5.27 6:07 PM (175.113.xxx.9)

    북유럽 국가들 세금 얼마나 많이 걷는데요. --;;
    막상 거기 사시면 또 그 세금 때문에 눈물 흘리실껄요.

    물론!!!
    우리나라도 걷어가서 제대로 쓴다고 한다면야...
    믿을 수 없는게 더 슬픈거죠. ㅠ.ㅠ

  • 3. ................
    '14.5.27 6:09 PM (42.82.xxx.29)

    우리나라는 걷어가서 복지에 안쓰죠.

  • 4. 종북 빨갱이 거지들
    '14.5.27 6:20 PM (211.201.xxx.68)

    복지를 외치면 듣는 소리.
    못이기는척 내놓는 게 선택적으로 해줄께.

  • 5.
    '14.5.27 6:49 PM (221.152.xxx.85)

    백세 수명 이런 거 보험회사에서 만든거라 하더라고요
    지금 노인세대가 제일 수명이 긴거라고
    인스턴트 안 먹고 전통 음식 먹고
    많이 움직이고 살아서 장수하는 거고
    그 다음 세대부턴 수명이 줄꺼라는 기사를 어디에서 봤어요
    노후를 위해 너무 아껴 살면 쉬이 지쳐요
    적당히 쓰면서 그 나이에만 할 수 있는 거 있거든요

  • 6. 남들
    '14.5.27 6:58 PM (59.1.xxx.138)

    이런다는데 난 우얄꼬.
    돈 잘쓰는 울써방.
    빚은 없지만 달랑 아파트한개.
    ㅠㅠ

  • 7. 디아
    '14.5.27 8:13 PM (121.181.xxx.82)

    믿는구석이 있다거나 ..기댈데가 있으면 모를까..그렇지않다면 .. 저축 해야죠 .

    항상 돈이 있는 줄 알고 돈 물쓰듯이 쓰다가 ..결국 노년에 비참한 꼴로 사는 부모님 지인들 종종 봤어요

    그거 보곤 ..저렇게 살지 말아야지 ...ㅡ .ㅡ


    돈도 있을때 ..벌어놓을때 모을수 있는거지..없는 상태에서는 정말 불가능한거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7517 흑연(연필심)에 불이 붙어요? 아니면 안붙나요? .. 2014/07/15 1,420
397516 보네이도 후기 12 간접광고일까.. 2014/07/15 3,373
397515 최철홍과 함께 하는 설빙~~ㅋ 10 mirae3.. 2014/07/15 2,237
397514 민주 “학림사건 담당판사 황우여 사죄하라” (2012-6-17 .. 3 세우실 2014/07/15 1,341
397513 아모레퍼시픽이랑 아리따움이랑 뭐가 다른가요? 4 ... 2014/07/15 2,470
397512 진짜 내 실물은 뭘까요? 13 덥다 2014/07/15 6,127
397511 어쿠스틱 라이프, 한군 볼수록 매력적이네요. 1 볼매 2014/07/15 2,314
397510 햄버거 스테이크 퍽퍽할때 뭐 추가해야할까요? 8 아더워 2014/07/15 1,364
397509 朴대통령, 김명수 후보자 지명 철회..황우여 교육부총리 내정 5 미치겠다 ㅋ.. 2014/07/15 1,759
397508 여주인공보다 남자가 섹시하고 마흔중반 아줌마 설레게 할 영화 뭐.. 1 노트북주인공.. 2014/07/15 1,588
397507 명문대 나오고 대기업 다녀도 결혼 힘듭니다 13 QOL 2014/07/15 14,901
397506 남편의 회식 귀가시간 몇시정도까지 용인하세요? 15 .... 2014/07/15 10,598
397505 미숫가루 믿고 주문할곳 추천좀 해주세요..ㅜㅜ 7 추천해 주세.. 2014/07/15 2,264
397504 교육부장관 황우여 지명 진정 미친게지 5 모나미맘 2014/07/15 2,237
397503 변산 대명콘도 10 ㅎ휴가 2014/07/15 3,624
397502 해외여행 후 술은 몇병까지 3 궁금 2014/07/15 6,335
397501 올해 수능을 봅니다..조언좀부탁드려요 8 고3맘 2014/07/15 2,557
397500 올 여름 휴가 어디로들 가시나요? 7 여행 2014/07/15 2,091
397499 껍질이 약간 노란끼도 있고 속살은 노란 자두 품종이 6 후무사? 2014/07/15 2,508
397498 예쁜 생일카드 어디 파나요?? 1 .. 2014/07/15 802
397497 요즘같이 더운날 등산갈때 뭘 싸갖고 가면 좋을까요?(음식) 12 날수만있다면.. 2014/07/15 2,374
397496 6살 아이가 머리가 아프다고 하는데요. 7 시월애 2014/07/15 2,431
397495 군대 간 아들이 휴가 나왔어요 5 아들 2014/07/15 1,635
397494 제가 몸이 이상한데 좀 봐주세요 ㅠ 3 2014/07/15 1,708
397493 브루나이 여행간 친구에게서 카톡이... 3 .... 2014/07/15 2,6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