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급궁금)맞벌이부부...

궁금해요. 조회수 : 3,235
작성일 : 2014-05-27 16:49:34
급여공동관리하시는지?
누가 주로 관리하시는지?
맞벌이 하시는 당사자분들 대답이 궁금해요.
저희는 공동 생활비 내고 ,나머지는 각자관리했거든요.몇십년째,
물런 집을 사거나,큰일 있을때는 상의해서 공동부담하구요.
IP : 124.49.xxx.8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데
    '14.5.27 4:51 PM (211.51.xxx.98)

    그렇게 따로 관리하시는 분들이 돈을 모으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되도록 한 사람이 관리를 해서 모으는게 좋아요.

    특히 남자들은 대체로 여자들보다 돈 관리를 더 못하는 경향이 있어서
    나중에 보면 모아놓은 게 없는 경우가 많거든요.

  • 2. 마음부자
    '14.5.27 4:55 PM (202.76.xxx.5)

    저는 제가 해요. 월급날이 다른데 신랑 월급날이 되면 돈 이체하라고 해서 그걸로 운영합니다.

  • 3. 하긴…
    '14.5.27 4:57 PM (124.49.xxx.81)

    저도 제가 거의 관리하긴해요.
    남편월급의 4/3을 생활비로 받고,
    제월급까지 합쳐서,다 제꺼~
    는 아니고...나름 공동재산을 만드니,결국
    남편은 비자금이 있는데,제껀 없더라구요.
    ㅠㅠ

  • 4. 마음부자
    '14.5.27 4:59 PM (202.76.xxx.5)

    저도 그게 문제인거 같아요, 관리하는 사람은 아끼느라 정신없고...오히려 용돈 띠고 주는 남편은 나름 쓸거 잘 쓰고 다니는거 같아요...

  • 5. 코로
    '14.5.27 5:00 PM (118.130.xxx.124)

    저흰 각자 용돈 제하고 공용통장에 넣고, 적금, 대출이자, 상환, 공과금, 학원비 등등 사용합니다
    가끔은 엑셀로 적금, 보험 현황 얘기해 주고요..
    그러니 서로 용돈에서 비자금 조성이 가능하구요... 양가에 돈 보낼때는 상대방 이름으로 꼭 보냅니다.
    울 시엄니.. 가끔 아들이름으로 돈 들어오면 엄청 좋아하시지만, 제가 시킨거란걸 알고서
    그러면 그렇지.. ~ 하십니다..

  • 6. 저는
    '14.5.27 5:02 PM (203.11.xxx.82)

    그냥 남편이 생활비, 보험, 세금 내고 사치재 (여행, 외식...)는 제가 내고 그래요. 그리고 나서 분기별로 남은 돈은 예금합니다... 4년 동안 1억 모았네요.

  • 7.
    '14.5.27 5:02 PM (203.248.xxx.226)

    나가는 돈은 다 남편이 처리하고 (제 카드값 남편이 부쳐줍니다) 제 월급은 다 모으는데..
    따로 관리하는 거 맞네요 ^^;
    돈... 안모이나? 제거는 다 모으기는 해요.. ^^;
    남편 월급만으로 애키우고 저축하며 사는 외벌이도 있을테니.. 많이 쓰기는 하는거 같네요.. 근데 애기물건 사고 저 밥사먹고 차사먹고 양가에 자식노릇 하려면 남편 월급 하나도 안남네요.. ㅠㅠ

  • 8. babymonte
    '14.5.27 5:06 PM (222.119.xxx.160)

    제가해요 남편월급통장과카드 다 제가갖고있구요 용돈만 줍니다 대신 각종경조사비 제게 다보고해서 타가구요 저축은 의논해서 하구요

  • 9. 피곤
    '14.5.27 5:20 PM (210.120.xxx.129)

    저는 제가 다 관리합니다.
    남편 계좌, OTP 다 제가 가지고 있으면서 용돈만 줍니다.
    어쩔때 피곤하고 머리 아프기도 하지만 성격상 제가 해야 해요.ㅋㅋ
    가끔씩 가계부와 자산 상태 보여주면서 상의하기도 하고..
    새로운 상품 가입할땐 꼭 남편과 상의합니다.

  • 10. ...
    '14.5.27 5:20 PM (59.14.xxx.217)

    부모님 맞벌이였는데 엄마가 통장관리 했고 저도 맞벌이지만 신혼여행지에서 공인인증서 넘겨 받아 지금까지 제가 하고 있습니다.
    남편은 기본적으로 대부분 카드로 쓰고 개인 용돈으로 쓸 현금은 따로 통장에 넣어 줍니다.
    경조사비나 시댁에 들어가는 돈 등 현금으로 필요한 게 있다고 하면 그 때마다 따로 주고요.
    기본적으로 제가 남편보다 훨씬 알뜰하고 돈 관리까지 하다 보니 전 거의 소비를 안 해요.
    결혼 5년차인데 집 얻으면서 대출 받았던 거 본인 생각에는 너무 빨리 갚아 저한테 맡긴 거 만족해 합니다.
    제 연봉이 남편보다 더 높기도 해서 저한테 돈 받아 쓰는 거 편해해서 가끔 얄밉기도 해요.
    뭐든 니가 알아서 하겠지 그런 식이라.

  • 11. 저희는 다 제가
    '14.5.27 6:05 PM (116.41.xxx.233)

    남편월급받으면..남편용돈이랑 시댁보낼 용돈빼고는 다 제 통장으로 입금해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7518 이럴땐 어떤 헤어스타일이 적당할까요~~?ㅠㅠ 5 넘넘 고민 2014/06/11 1,579
387517 kbs요즘 어떤가요 .. 2014/06/11 984
387516 문창극, 박근혜 당선 직후 “50대 표와 20대 표 어찌 같나 이기대 2014/06/11 1,577
387515 김송-강원래 부모 되었네요. 24 출산 2014/06/11 11,804
387514 박원순 "비협조 문용린 교육감 그냥 둬선 안되겠다 생각.. 14 샬랄라 2014/06/11 8,638
387513 요새 고딩들 연애 많이 하나요? 6 .... 2014/06/11 1,901
387512 (그네아웃)관리하기 쉬우면서 세련된 헤어스타일은? ㅠㅠ 13 막손 2014/06/11 3,873
387511 [페북펌] 전부터, 입진보라는 말이 유독 싫었었다. 우리는 2014/06/11 782
387510 위안부 피해할머니, 유엔인권이사회에 150만 서명 전달 세우실 2014/06/11 831
387509 이삿짐 장기 창고보관에 대해 여쭙니다... 5 걱정 2014/06/11 2,070
387508 실비가입 후 바로 효력이 발생하나요? 6 실비 2014/06/11 2,627
387507 홈쇼핑에서 물건 사서 만족 한 거 7 지름신강림 2014/06/11 3,479
387506 대학로 벙커 위치 아시는 분... 6 무무 2014/06/11 1,323
387505 자연눈썹 반영구 하고싶은데요? 2 눈썹 2014/06/11 1,570
387504 못말리는 울 강쥐 4 도치맘 2014/06/11 1,459
387503 (이면합의서)--신고리 송전탑 공사 2 // 2014/06/11 1,062
387502 다시봐도,멋지네요 '오월대' '녹두대' 8 여학우 2014/06/11 3,902
387501 몇년만에 연락오더니 역시 ... 7 2014/06/11 3,751
387500 페인트칠한 벽지 그냥 벗겨내고 도배하면 되나요? 1 도배 2014/06/11 1,850
387499 영어에 자신있는 분들께 상담합니다. 4 -- 2014/06/11 1,660
387498 서울 연희동 살기 어떤가요 6 OK 2014/06/11 4,096
387497 [세월호] 신상철 인천 강연 - 오늘(6.11) 저녁 7시 2 진실의길 2014/06/11 861
387496 조희연 "교육감 직선제 폐지 대신 독립선거 고려해볼만&.. 3 조희연 교육.. 2014/06/11 1,815
387495 [세월호 진상규명]용혜인학생을 비롯, 고등2학년등 총 67명 강.. 12 청명하늘 2014/06/11 1,459
387494 7살아이는 어느 브랜드에서 옷사면 좋을까요? 5 ds 2014/06/11 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