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코레일
'14.5.27 2:46 PM
(220.126.xxx.219)
6월8일 일요일
제천시티투어 29000원이에요
1544-7755
02-2084-5779
2. 코레일
'14.5.27 2:48 PM
(220.126.xxx.219)
6월 7일 토요일
정선5일장 23000원
3. ...
'14.5.27 2:51 PM
(211.114.xxx.82)
계곡이나 아이들 실내 수영장요.지역이 어디신지 말씀하시면 정보가 더 나올거 같은데요.
4. 더울땐
'14.5.27 3:00 PM
(210.97.xxx.96)
박물관이 최고죠.
용산에 있는 국립박물관, 서대문 근처에 위치한 농업박물관과 경찰박물관과 신문박물관 등등..
입장료도 없습니다.
5. ...
'14.5.27 3:01 PM
(61.74.xxx.243)
9살 7살이면, 과천 국립과학관이나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 용산 국립 박물관 어린이실 이런 곳 의외로 애들 좋아해요. 볼거리, 놀거리 들이 꽤 있거든요.
6. 서대문 자연사박물관
'14.5.27 3:12 PM
(123.109.xxx.92)
아이들은 입장료 천원이고 어른은 삼천원입니다.
서울이시면 꼭 가보세요.
http://blog.naver.com/arex_blog?Redirect=Log&logNo=40210772838
자연사 박물관과 바로 붙어 있는 안산 자락길 걸으시면 좋아요. 공기도 맑고 경치도 좋아요.
자연사 박물관 옆에 서대문 구청이 있고 서대문 구청 옆에 안산 연희숲속쉼터가 있는데
잔디와 벤치가 잘 되어 있어요. 돗자리 깔고 혹은 테이블벤치에서 김밥이랑 이것저것 싸가시면 좋을 거 같네요.
외식 분위기 내실려면 서대문 구청 뒤에 있는 아미산이나 일화성이라는 중식당에서 짜장이랑 탕수육 드셔도 좋구요.
http://varencia.blog.me/70172898103
자연사 박물관 -> 연희숲속쉼터에서 식사 or 아미산, 일화성 -> 안산 자락길 반 정도 걸었다가 오시면 정말 좋을듯 싶어요.
안산 자락길은 서울 안 같아요. 유모차, 휠체어도 다닐 수 있는 계단 없는 숲속 길이고 정말 좋아요. 공기도 좋고 경치도 좋고.
유치원생이 있어 정상 전망대는 무리일 거 같은데 아이가 좀 더 크면 추후에 전망대도 가보세요. 서울시내 한 눈에 다 보여요. ^^
http://blog.naver.com/jmsk48?Redirect=Log&logNo=220007641124
http://blog.naver.com/pienana?Redirect=Log&logNo=220008070452
7. 과천
'14.5.27 3:22 PM
(116.37.xxx.157)
미술관 위쪽애 캠핑도 되오
미리.예약만 하면....
아빠 없이 캠핑은 좀 그럴까요?
그럼 과학관 가시구요ㄱ강북 삼성병원 근처에 경찰 박물관 강추합니다..입장료 없구요 작은제 체험위주라 알차요
또 용산에서 기차타시고 춘천도 권해요
소양댐..춘천 닭갈비.드시면 되구요.....
음 지역을 알려주세요
8. 한나절
'14.5.27 3:31 PM
(117.53.xxx.234)
돈 안들고 한나절보내는 방법있어요.
서울사시나요?
서울숲안에 재미있는 그물놀이터나 스릴만점 나무미끄럼틀 있어요.
그리고 북서울꿈의 숲에도 그런 재밌는 놀이터 있고요.
애들 거기서 놀게 하고 님은 책보셔도 되고 쉬셔도 되고..
9. 둥둥
'14.5.27 3:45 PM
(211.253.xxx.18)
지역을 말안하셔서 추천이...
서울이나 경기도 권이시면 이제 더우니까
화도물센터에 가보세요. 무료고 작은 곳인데 놀이시설에서 물 나오니까 애들이 환장?? 해요.
한강 수영장도 있구요. 뒤져보시면 그런 무료 물놀이장이 많아요.
우리딸 작년에 관악구 쪽에 무료 물놀이장 갔는데
어른눈에 보기엔 걍 목욕탕 수준..
엄청 좋아하고 잘 놀더라구요.
남양주쪽에있는 아쿠아 조이, 도좋아요.
딱 그나이 아이들이 놀기 좋은데 ... 타 물놀이장에 비하면 정말 싸요.
차있으시면 그냥 훌쩍 을왕리 같은데..아님 모래 놀이 할 수 있는데 풀어놓으면
정말 잘 놀아요.
아이들이 어른 생각보다 단순한거 좋아해요.
10. 둥둥
'14.5.27 3:48 PM
(211.253.xxx.18)
아, 저도 한마디.
아빠없이 다닌다고 정말 정말 주눅들지 마세요.
저도 그렇지만 사람들 신경도 안써요.
전 애 아빠 바쁘면 애 델고 혼자 다니기도 해요.
참, 광진구에 있는 어린이대공원도 데려가세요.
거기 동물원 구경 하면 애들 엄청 좋아하구요. 무료예요.
반나절 구경하고 조랑말이나 낙타 태워주세요. 얼마안해요.
그곳에도 여름에 물놀이 할 수 있구요. 놀이터도 있어서 돈 안드리구 놀수 있어요.
평일에는 어린이 회관에 실내 놀이터 무료예요.
11. 둥둥
'14.5.27 3:49 PM
(211.253.xxx.18)
한강 공원에 가셔서 매트 깔고 노세요.
공이나 배드민턴체 가지고 가시면 하루종일 놉니다.
12. 역시 82 언니들..
'14.5.27 3:49 PM
(175.114.xxx.42)
최고예요..
13. ...
'14.5.27 3:50 PM
(112.217.xxx.20)
82님들 감사해요...ㅠ.ㅠ
지역은 인천이에요.
아이들데리고 강화 팬션잡아서 하루정도 잔적은 있어요...
그래도 아빠없이 애들둘하고 가니까 좀 그렇더라구요.
많은 곳 추천해주셔서 감사해요.
제가 혼자 먼곳은 못가지만 가까운곳부터 시도해볼께요...정말 감사드려요..
14. ...
'14.5.27 3:53 PM
(182.215.xxx.17)
시티투어 강추해요 전 군산.대전 시티투어 타봤는데 남편보다 나아요... 여기 저기 다 데려다 주고 구경시켜
주거든요^^;; 가까운 도시부터 한 번 타보세요 점심은 컵라면에 간단한 도시락과 물 과자 챙기면 금액도
얼마 안들어요
15. 둥둥
'14.5.27 3:55 PM
(211.253.xxx.18)
답글 보니 원글님 마음이 어떨지 공감이 돼서 안타까워요.
그게 애아빠하고 사이가 안좋으면 더 그런 마음이 들더라구요.
저도 그래봐서 알....ㅎ
가까운 을왕리나 영종도 가서 모래놀이 하게하시면 돼겠네요.
원글님 우리 엄마들 애때문에 살잖아요. 그러니 화이팅~~~!!^^
16. 율맘
'14.5.27 3:55 PM
(222.238.xxx.10)
지역까지 써주시면 더 구체적으로 말씀을 드릴텐데 ㅜㅜ
1.도서관
에 보드게임 구비 해 둔 곳도 있어서 두어시간 놀고
게임하다 옆에 게임 재미있어 보이면
우리 좀 끼워달라고 뻔뻔함도 내비칩니다.
그거하다 책 읽어주고 올 때 책도 빌려오시구요.
2.과학관이나 어린이회관
과기고 다니는 애들이 봉사활동으로 무료 실험도 해주는거 참여하시고
천체 별자리 보여주는것도 보시고
놀이기구나 그곳에 있는 실내놀이터 이용도 하시고
거기 소책자 보면 애들이 체크하고 쓰는 란 있는데 그것도 같이 겸해서 하면 좋아요
3.미술관
가서 그림도 보시고
홈페이지 보면 한달 전쯤에 체험 미리 신청하는 란에 신청하고 체험활동에 참여하시고
4.박물관
거기도 작품 구경도 하시고 체험활동도 하시고
5.실내수영장이나 공짜 물 놀이터
6.공원에 자전거나 스케이트보드 머 그런 류 타거나 축구공 서로 차는 것도 재미있어 한답니다.
7.계곡 바다 인근 공원
바깥에서만 가지고 노는 삽이나 포크레인 트럭을 따로 마련해 뒀는데
그거 들고 가서 모래나 흙에 던져주면 잘 놉니다.
8.동물원 어린이대공원
가기전에 시금치나 양배추 좀 미리 썰어가서
거기 동물들(토끼 사슴 말 등등) 한테 주면 정말 잘 먹습니다.
거기서 봤던 동물들 자세한 책으로 찾아보시고
구체적으로 어디에 살고 무엇을 먹고 무엇을 하며 노는걸 즐기는지
어떻게 태어나고 얼마나 커야 어른이 되는지
새끼는 어떻게 기르는지 애랑 이야기도 나누고
저는 사과 수박 오이 배 같은거 잘라가고 샌드위치 주먹밥 김밥 유부초밥 등등 싸가는데
그게 귀찮으시면 집 근처 맛난 김밥집에서 4~5줄 아님 햄버거 싸가시든지요.
단 5시 되면 집에 가서 저녁 집에서 먹고~ 일찍 자자고 출발하면서 미리 약속하구요.
되도록 돈 적게 들고 아이가 능동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곳으로 가세요
놀이동산처럼 돈을 써야 무언가 할 수 있는 곳에 가면
활동할 때 마다 돈을 써야 되니 심적 부담과 제약이 따르게 되고
당연 수동적으로 행동하기 마련입니다.
거기다 자칫 즐거운 시간이나 재미는 돈을 주고 사는 것이라고 착각하게 된답니다.
참고적으로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은 문화의 날이라고 해서
50%가격이나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곳이 많답니다.
영화나 연극 뮤지컬 같은거요^^
성격이 원래 혼자 다니고 이런거 못했고
혼자 여행도 한번 다녀본 적 없었는데
매번 시간 맞추다 기다리다 미루게 되더라구요
저는 그냥 애랑 둘이 잘 다닙니다.
사람들요 아무도 님한테 관심 없고
다시 만나도 기억도 잘 못해요.
난 내 인생에서만 주연이지 다른 사람인생에서는 행인1 2 3 중에 하나 일뿐이거든요.
3명 다닌다고 주눅 들 필요 전혀 없습니다.
타인의 상황과 나를 비교할수록 비극일 뿐
cf 부러우면 지는거다 아시죠?
그냥 내 인생 속에서 즐거움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엄마가 웃어야 애들도 웃습니다^^
17. ...
'14.5.27 3:56 PM
(182.215.xxx.17)
이어서) 서천국립생태원은 장항역에서 내리면 바로 있답니다. 맘맞는 아이친구네와 같이 다니면
더 잘 놀아요
18. 율맘
'14.5.27 4:01 PM
(222.238.xxx.10)
그 10만원으로 한방에 인상 깊게 남는거보다
차비만 들여도 놀 수 있는 곳으로
매주 토요일이나 일요일마다 나가시는게 더 좋을꺼 같아요.
19. 직장맘
'14.5.27 4:04 PM
(210.99.xxx.253)
-
삭제된댓글
아주 어릴 땐 몰라도.. 애들도 많이 컸는데 꼭 아빠랑 놀러가야 하나요..
7살/9살 아이들 둔 한부모인데 애들 기어다닐 때부터 아빠 없이 지내서.. 항상 애들과 셋이 다니는데 누구랑 가는지 애들은 전혀 개의치 않아요... 돈 안 드는 올림픽공원, 과천경마공원, 용산가족공원, 서울숲, 어린이대공원, 하늘공원, 여의도한강공원 물놀이장, 국립중앙박물관, 서울역사박물관, 롤링볼뮤지엄.... 갈 곳은 너무 많은데 직장맘이니 시간이 모자라는 게 항상 안타깝네요. www.momschool.co.kr 사이트에서 각종 어린이 공연, 전시, 나들이 소식과 할인권 구할 수 있구요.. 쇼핑몰 가서 애니메이션 보고 푸드코트에서 햄버거 먹는 것만으로도 애들은 참 좋아해요.. 이런저런 나들이 블로그 같은 것도 활용해 보세요.
전 둘째 태어난 후부터 운전 배워서 둘 태우고 셋이서 항상 재밌게 잘 다녀요..멀리 경주 같은 데 놀러갈 땐 기차도 타고.. 가끔 버스나 지하철, 택시도 타고..
요즘 아빠들 다들 바쁘고 피곤해서 엄마랑 애들만 다니는 건 안 이상해요. 오히려 가끔 아빠가 애들 둘 데리고 머쓱해 하시는 경우는 많지만..
20. 율맘
'14.5.27 4:07 PM
(222.238.xxx.10)
앗! 하나 더 생각난 거 있어요 7살은 좀 지겨워 할 수도 있긴 한데
시청 홈페이지 가시면 그 지역 관광지도 신청하는 곳이 있거든요
늦어도 한 달 안에 오는데 지도 2장 보내달라고 하셔서
접히는 부분 스카치테입으로 붙여 가야지
몇번 펴다 접다 하다 보면 금방 떨어져서리
올레길 추천 코스가 있어요
그거 지도 보면서 어딘가 가는거
지겹고 힘들어하면서도 은근히 좋아해요
지도에 표시되어 있는 곳 설명도 해주고
중간중간에 쉬며 놀며 가면 지도 예상시간에 3배 정도 생각하시구요^^
전 칭얼거리면 걍엎어주기도 하고
중간에 버스나 택시 타기도 하구요.
부산 해운대쪽 경주시 홈페이지 가서 신청해서 지도도 받고
전 그렇게 애랑 둘이 걷다 왔어요
지역축제 불꽃놀이 이런거 검색해서 다녀보시구요.
사람에 치이지만 그것도 맛이더라구요.
21. ....
'14.5.27 4:24 PM
(222.118.xxx.176)
저도 나들이 정보 저장해요.
22. ...
'14.5.27 4:24 PM
(112.217.xxx.20)
님들 말씀대로 항상 주눅들어 있는것 같아요.
힘낼께요.
이 정보들로 여기저기 알아보려면 부지런떨어야겠네요...
아이들을 오직 저혼자 보니까 저도 힘든가봐요..
그래도 긍정 마인드로 쉬엄쉬엄 앞으로 나가야겠어요...
고마워요. 선배맘들~
23. 티라미수
'14.5.27 4:44 PM
(125.180.xxx.185)
-
삭제된댓글
인천이시면 계양쪽에 과학관이 그 연령애들 한테
참 좋은것같아요. 배다리 근처에 있는 달동네 박물관도 아이들이 재미있어하고요 구경후에 차이나타운서
짜장면 한그릇도 좋지요.
경서동에 생태 과학관도 한산하고 볼만해요.
강화도에 옥토끼 박물관도 가보시구요.
저희 애들은 이제 대학생인데
아이들 어릴때 아빠랑 시간 맞추기 힘들어
제가 두 아이 데리고 틈나는대로 데리고 다녔어요.
능에도 자주 도시락 싸가지고 다니고
고궁도 다니고 공연도 다니고요.
남산도 자주 갔어요.
처음에는 저도 쑥스러웠지만 다니다 보면
아무렇지도 않아요.
아 그리고 방학때 공연장에서 하는 어린이 음악회같은것도 참 좋아하더라구요.
24. 처음처럼
'14.5.27 4:53 PM
(222.110.xxx.239)
26,24살 두아이를 어릴때 다녔던곳 입니다
육사사열대,국립현충원,국회의사당, kbs국군의날행사,전쟁기념관행사,만화박물관,꽃박람회,에어쇼
불광동별보는 천채망원경,예술의전당무료공연, 불꽃놀이 가을이면 잠실주경기장 가수들 많이 나오는환경무
료콘서트, 세계음식박람회,박물관종류별,궁도 종류별 서울혹은 근교공원 등 저는 인터넷을 부지런히 뒤졌어요.
생각보다 최소 비용으로 갈수 있는 행사가 많더군요.
지금은 제가 갈수 있는 기사면 일단 메모 합니다.
25. ...
'14.5.27 5:10 PM
(112.149.xxx.61)
좋은 곳 많네요
연희숲속 쉼터나 안산자락길 가보고 싶어요
26. 댓글
'14.5.27 5:41 PM
(115.136.xxx.176)
읽다가 왠지 감동이...82님들 짱♥원글님도 좋은 곳에서 아이들과 행복한시간 보내세요^^
27. 감사해요
'14.5.27 6:22 PM
(115.161.xxx.145)
저도 남편이 쉬지 못하는 날이 많아 그랬는데 정보 많이 얻었네요 82님들 짱!
28. 인천
'14.5.27 6:31 PM
(211.179.xxx.38)
저도 인천사는데 댓글들 참고해서 저도 다녀봐야겠네요. 남편은 주말도 근무가많아 저도 혼자 대중교통으로 애들과 다녀야해서 님 맘이 공감이 되네요.
29. ...
'14.5.27 6:58 PM
(218.236.xxx.81)
저도 아이 혼자 데리고 다녀요. 남들은 신경도 안써요.
주눅들지 말고 아이들과 시간 많이 보내자구요.
힘내세요!!
30. 써니
'14.5.27 7:07 PM
(122.34.xxx.74)
애들과 가보기 좋은곳 .. 국립박물관내 어린이 박물관도 좋고 경기도 어린이 박물관도 너무 좋아하더군요.
31. ..
'14.5.27 8:32 PM
(121.132.xxx.40)
저는 제가 주눅들거나 하진 않지만 두녀석이 너무 싸워대서 감당이 어렵더군요..쩝
32. 133
'14.5.27 9:57 PM
(182.215.xxx.20)
인천에 인천과학고옆 박물관인지 있다던데요. 이미 아시려나요? 입장도 싸규 놀거리도 많다 들었어요
33. 1111
'14.5.27 11:49 PM
(183.108.xxx.2)
아이들 데리고 다닐만한 곳 도움 잘 받았습니다^^
34. 까망콩장
'14.5.28 1:13 AM
(39.115.xxx.147)
82님들 짱♥
35. ..
'14.5.28 8:51 PM
(122.32.xxx.49)
82에 좋은 언니들이 많네요.. 아이들이 행복하겠네요
36. 좋은 정보 감사해요
'14.5.29 9:11 AM
(118.218.xxx.57)
저도 주말에 출근하는 아빠 때문에 주말에 항상 집에만 있었는데 아이와 둘이라도 다녀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