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들을 만나는 것이 점점 두려워요
빠릿한 편도 아니고 서툴어서 늘 쉽게 가는 편은 아니었는데
나이가 들면서 점점 쉬워져야하는데 자꾸 더 움츠러들어요
실수할까봐 걱정되고 실수하고 나면 잠못자며 괴롭구요
원래 인간관계만 유지하면서 살고 싶은데
아이 때문에 안되네요
선생님들도 뵈야되고 학부모들과도 마주쳐야하고...
너무 괴롭네요 도망치고 싶어요
1. 하유니와
'14.5.27 11:28 AM (122.203.xxx.130)이해해요
저도 그런 편이라 신경정신과 상담을 받아봤는데
뻔뻔하게 살래요
그럼 된대요
어렵지만 노력하려구요 ㅠ
같이 힘내요2. 그쵸
'14.5.27 11:32 AM (119.201.xxx.146)뻔뻔한게 정신건강에 좋아요 나 잘났다 나 멋지다 라고 생각하고 자신감있게 하면 그게 잘나보이고 이뻐보이더라구요...자기 자신이 자신을 젤로 사랑해야지요...님 멋지시고 훌륭해요....그리고 위축되면 다 위축되게 느껴지고 그렇게 끼워맞춰지거든요...좀 안좋은 기억은 훌훌 터시고 생각하지 마세요 ....실수할까 걱정마시고 실수 누구나 다 하는데 다들 실수라고 생각안하고 그냥 사는거예요....
3. 자신한테
'14.5.27 12:40 PM (124.50.xxx.131)자신한테 당당하게 대하세요. 실수하면 어때요??? 같은 사람인데, 맘을 열고 편하게 대하면
실수도 안하게 되요. 너무 긴장하고 움츠러 들어서 그렇습니다.
정신수양이 ㅠ필요하면 즉문즉설 같은 강연도 들으면서 사람을 이해하고 너그럽게 대하는
맘가짐을 훈련하세요.자꾸 사람들을 대하다보면 아무렇지도 않아요.
너무 집안에만 있고 움츠러 드는것도 아이들한테 안좋아요.
적당히 활달하고 당당하게 표정관리 하면서 생활하면 스스로 자신감도 생기고 활력도 붙습니다.
운동도 하시고...4. 일단 밖으로 나와 있는시간을
'14.5.27 4:48 PM (122.37.xxx.51)많이 가지세요
사람이 적당히 있는 도서관이나, 동네시장이든, 사람을 자주 보는것도 첫단계라 생각되요
보면 저런 외모,말투, 옷차림으로 잘도 다니는 사람 많아요
별거 아닌거 있죠
익숙해지면, 말을 걸어보거나 두번째단계로 넘어가보고요..
특별한 방법이란게 없거요
익숙해지면 좀 쉬워요
이 단계도 어렵다 여겨지면, 상담받아보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83818 | 국회 세월호유족위 여러분들 힘드시겠어요 22 | ㅇㅇ | 2014/05/28 | 1,953 |
383817 | 경기 교육감 혼돈 23 | 긴허리짧은치.. | 2014/05/27 | 2,809 |
383816 | 시누 결혼때 시댁서 옷 해주나요?? 12 | 색동저고리 | 2014/05/27 | 5,601 |
383815 | 몽설수설 시즌2 나왔네요 1 | .... | 2014/05/27 | 2,292 |
383814 | 오늘 손석희뉴스에서 좋았던 내용... 6 | 공정한 뉴스.. | 2014/05/27 | 2,577 |
383813 | 빵터진 댓글..진짜 빵터졌음.. 21 | ..ㅃ | 2014/05/27 | 15,111 |
383812 | 광주지역 국회의원 전원, 윤장현 지지 24 | 박선주까지 | 2014/05/27 | 2,759 |
383811 | 정말 모자란걸까요 아님 그냥 븅신들인걸까요 5 | 자승몽박 | 2014/05/27 | 1,669 |
383810 | 하얀색 깔끔하고도 우아한 모양의 브라우스였는데 7 | 너무 궁금해.. | 2014/05/27 | 2,730 |
383809 | 서초구 3 | 시의원 | 2014/05/27 | 905 |
383808 | 인천 송영길 시장은 듬직하고 능숙능란 하네요^^ 1 | 무무 | 2014/05/27 | 1,583 |
383807 | KBS 노조가 불쌍해지기는 처음이네요 12 | 참맛 | 2014/05/27 | 2,877 |
383806 | 컴퓨터나 소프트웨어에 대해 궁금한게 있는데 이런 커뮤니티 아시는.. 1 | 미미 | 2014/05/27 | 685 |
383805 | 구난의 사전정의 9 | 열받는밤 | 2014/05/27 | 1,419 |
383804 | 아이친구가 부모가 이혼했다고 학교에서 자꾸 울어요 35 | 오잉꼬잉 | 2014/05/27 | 14,228 |
383803 | 영어 고수님들 문장 해석 하나만 여쭐께요 3 | 죄송 | 2014/05/27 | 958 |
383802 | 영은이가 보내 온 마지막 편지 (동영상) 27 | 복수는나의힘.. | 2014/05/27 | 3,602 |
383801 | 쫌 많이 웃긴듯. 9 | 장난도아니고.. | 2014/05/27 | 1,699 |
383800 | 오늘도 자기전 실종자이름을 불러주세요! 17 | bluebe.. | 2014/05/27 | 1,468 |
383799 | (시장박원순 교육감조희연)당분간 닉네임과 말머리 이렇게 하려구요.. 8 | 교육감조희연.. | 2014/05/27 | 827 |
383798 | 각 게시판마다 사상유례없는 분탕질들이군요 38 | 똥줄타는놈들.. | 2014/05/27 | 2,159 |
383797 | 손석희의 안경 벗기 43 | 건너 마을 .. | 2014/05/27 | 16,962 |
383796 | 한국전 사망 미군 남편 63년 기다린 부인 | long | 2014/05/27 | 1,418 |
383795 | 친부성폭행에 7년... 4 | ㄴㄴ | 2014/05/27 | 3,236 |
383794 | 안산시장 단일화 문제로 안철수 사무실에 전화했더니 8 | 안산시민 | 2014/05/27 | 2,1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