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억해) 인생의 어려움은 결국 받아들이지 못해서

s 조회수 : 1,415
작성일 : 2014-05-27 09:11:17

오는거 같네요

개인적인 내면의 일을 쓰자면

늘 끊임없이 힘든일이 오지만

결국 받아드리지 못해서

힘든거지 ...힘겨워도 시간이 지나면

받아들일수 밖에 없게 되고

그러면서 차차 가치관이란것도 세워지고

수정되고...

 

받아들인다는게 참 힘든일...

IP : 211.212.xxx.11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단순하지만 명언
    '14.5.27 9:22 AM (122.35.xxx.33) - 삭제된댓글

    맞아요!!

  • 2. 같은 얘기지만 ..
    '14.5.27 9:40 AM (126.210.xxx.20)

    욕심이 많아서 그래요 ...
    손에 모두 거머쥐고 놓치지 않으려고 해서 괴로움이 많은 거예요.
    지나고 보니 그때 진작 다 내려놓았더라면 참 편했을 텐데 .. 하는 생각을 왜그땐 못했나 .. 내려놓는다고 죽는 것도 아닌데 .. 하죠

  • 3. 어려움과 포기는 다른 말인데요.
    '14.5.27 9:56 AM (59.86.xxx.151)

    시댁의 문제 때문에 저축은 엄두도 못내는 상황에서 남편은 회사의 부도로 실직하고는 재취업도 힘들어지니 매일을 술로 보내며 알콜중독자가 돼가는데 자식마저 갑자기 돈이 많이 들어가는 질병에 걸렸다면 어떻겠습니까?
    이런 상황도 받아들이지 못했기 때문에 생기는 어려움입니까?
    제발이지 안그래도 힘든 사람들이 넘쳐나는 요즘인데 어디서 주워듣은 서푼짜리 말장난으로 엎어진 사람 밟아주는 말은 하지 맙시다.
    진짜 인생의 어려움은 받아들이든 못하든 어쨌든 어려운 겁니다.
    포기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건 어려움이라고 안 해요.
    배부른 투정이라고 하는 거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6556 자영업 하다보니 성격이 점점더 나빠지네요 7 ㅁㅁ 2014/07/12 3,593
396555 홍명보같은 개꼴통을 방지하려면? 6 퇴출 2014/07/12 1,738
396554 초5생아이가 학교방과후샘에게 관심학생이란 소릴 들었어요 그후.... 5 쌍둥맘 2014/07/12 1,555
396553 언소주,2014광고불매운동돌입…첫대상 ‘MBC’ 14 샬랄라 2014/07/12 1,693
396552 목디스크 시술 하는 병원 좀 알려주세요. 2 목디스크 2014/07/12 1,719
396551 교정이 잘못되서 턱이 돌아간거 같아요 6 가브타크 2014/07/12 3,495
396550 변기가 막혔을 때 방법! 9 글쎄요 2014/07/12 3,575
396549 이 새벽에 뭔일? 3 하니미 2014/07/12 2,764
396548 여드름 자국때문에 1 마이트로 니.. 2014/07/12 1,462
396547 같은 경험있으신 분을 도움주세요 4 갈비뼈를 다.. 2014/07/12 1,245
396546 발바닥이.화끈해서.잠이안와요 5 ㅠㅠ 2014/07/12 3,976
396545 시누없는 외동아들에 외며느리자리 어떤가요? 21 외며느리 2014/07/12 5,742
396544 열무국수 다섯그릇 먹고나니 2014/07/12 2,438
396543 한글2007 1 모르는 이 2014/07/12 1,266
396542 대한항공 마일리지 홍콩패키지 9 홍콩 2014/07/12 2,300
396541 예방대책을 알고 싶습니다. 3 갈비뼈가 다.. 2014/07/12 725
396540 영화 "피아니스트" 보셨나요? 15 2014/07/12 3,372
396539 3학년 초딩 남아 학원에서 원터파크에가는데 걱정되서 못보내는 엄.. 8 초딩맘 2014/07/12 1,707
396538 (짐승은 워이~물럿거라!!!)저 자랑 좀...ㅋㅋㅋ 5 딸바보 2014/07/11 1,807
396537 코스타리카 가보고 싶어요. 1 201404.. 2014/07/11 1,585
396536 밥안하고 산지 오년째입니다 69 ... 2014/07/11 19,811
396535 급질문! 상하목장 저온살균 우유 드시는 분?? 15 ㅇㅇㅇ 2014/07/11 3,284
396534 시티홀 기억하세요? 23 미래 2014/07/11 3,200
396533 저 지금 일 저지르고 가슴이 두근두근해요. 6 나이 들어도.. 2014/07/11 3,945
396532 ㅋㅋ 어떡해요 JTBC최충일기자 손사장님앞에서 덜덜떠는거..ㅋㅋ.. 15 긴장하면 앙.. 2014/07/11 8,4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