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막내 동생과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누나입니다...
저도 어린 애들 키우고 하느라 친정을 잘 신경쓰지 못하는데요..
어젠 친정엄마께서 남동생이 수학공부가 너무 어렵다고 한다고 어떻게 과외를 해야하냐고 저에게 전화를 하시더라고요..
지금까지는 수학 단과 학원을 일주일에 두번 정도 갔는데, 고등학교 입학 까지는 성적도 잘 나오고 좋았어요..
중간고사가 수학 60점대,, 가 나왔다는데 과외를 받으면 해결이 되는 것인지,,
아니면 수학에 기본 개념을 몰라서 이러는 것인지 제가 가까이 살지도 않고 저도 수학머리가 워낙 없다보니 모르겠어요
엄마껜,,, 늦은 나이에 늦둥이 낳아서 고만큼 하는 것도 그냥 잘한다 고맙다 하고 애 스트레스 주지 마시라 하긴했는데,
동생 본인은 열심히 하려고 하는데도 성적이 안 나오는 편이에요..
문제는 둘째 동생이 전한 소린데, 다른 과목도 다 비슷하다네요... 헐,, 입학하면서 기숙사까지 들어갔는데,,,,
어찌해야, 할까요.. 조언 좀 주세요
과외 선생님 고르는 방법,, 이런것도 전혀 몰라서, 참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