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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대체 16명은 언제 수습하려나요??

학부형 조회수 : 1,843
작성일 : 2014-05-26 20:08:30

 박그네의 해경해체 발표이후 두구의 시신만 수습됐을뿐, 소조기도 그냥 날리고 날씨탓,

빠른 유속때문에 선체 붕괴 때문에 날마다 다른 이유로 5일재 잠잠하네요.

 팽목항은 이제 뉴스에도 잘 안나오고 고양터미널 사건으로 더 묻히고 

 안대희 자산 사회환원이 그렇게 큰 이슈인지...

 선체절단 검토중 언론플레이만 날리고 이렇다 할 얘기가 전혀 없네요.

아직도 학생들 7명 교사 3명 일반인 승객,승무원  다 그대로인데.. 가족들 이제 어떡해요??

 

  손석희뉴스를 기다려야 하나요?? sbs 뉴스에도 안나오네요.

 포털서도 서서히 사라지고....

 이 와중에 mbc 이  더러운 새끼들은 월드컵 승전 기원 축제를 한답니다.

 광고비가 줄었는데, 거액들여 전야제를 해야하나요??

중계한다는 삼인방조차 꼴보기 싫네요.

 시청률 올릴려고 온갖 자사 예능에 얼굴 들이미는 프리전환환 전 아나운서들...

 오로지..돈,돈,돈 하는 인간들 다 꼴보기 싫어요.

 세상이 미쳐가는 소용돌이에 이런부류들이 한몫한거 같아 보기가 거북합니다.

 

 해경해체 발표후..해경은 이제 잠수도 안하는건가요??
 민간잠수사들한테만 맡겨놓고....

 거지같은 이기적인 박그네 때무에 그나마 최선을 다했던 잠수사들도 이제 포기하려는

경향도 보이게 만든..지도자...일을 더 그르치게 만든거 아닌가요??

 해ㅔ체발표가 그렇게 급했나??

박그네가 뭘 잘못했냐는 노인들께 알리세요.

끝까지 시신인양 하는것도 그르치게 만들었다고...

 앞으로 나머지 끝까지 다 수습하면 특진 걸겠다고 해도 될까말까 한데 '해체'라고 하니 누가 일하겠어요??

IP : 124.50.xxx.13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짜
    '14.5.26 8:17 PM (218.51.xxx.5)

    왜 못하고 있는지ㅠㅠ이계덕 기자 트위터 보니까 수욜에 잠수로봇?이런게 투입 된다고 하던데 왜 진작에 사용 안한걸까요.너무 안타깝고 불쌍해서 죽겠어요ㅠ

  • 2. ㅇㅇ
    '14.5.26 8:22 PM (118.220.xxx.106)

    내말이요... 유가족들은. 장례치루고 그리워라도하지. 실종자가족들은. 그리움보다는. 불안하고 초조하고. 발동동구룰정도의 애타는맘일텐데. 정말. 어쩌라구 이러는지... 에휴 에휴

  • 3. 잠수로봇도
    '14.5.26 8:25 PM (124.50.xxx.131)

    초기에 했었느네,무용지물이어어요. 그냥 범대본 이란 곳에서 그냥 언론에 이런일 하고 있다,
    이런 노력 하고 있다라고 흘리는 수준에 불과한거래요.. 실효성 없는 거랍니다.

    대책회의도 가족들 ,변호사 제외하고 지들끼리 하려다가 강력하게 항의해서 지금 회의에
    겨우 참여시킨다는데,회의만 하면 뭘하나요??방법,의지,적극성 다 결여돼서 어떻게 빠져나갈지만
    궁리하는것처럼 보입니다.해경가족들 불만도 상당하더구요.
    한달넘게 집에도 못오고 구조작업하는 해경가족들은 죽어라 고생하고 욕먹고 해체소리까지 듣고...

  • 4. 진홍주
    '14.5.26 8:28 PM (221.154.xxx.157)

    배 절단해서 증거인멸후 할려나 봐요

    계속 선체가 붕괴돼서 배 일부분을 절단하겠다는
    이야기를 뿌리는것 보면 그런 의심이 들어요

  • 5. 우리의스토리
    '14.5.26 8:34 PM (125.178.xxx.140)

    날씨가 따뜻해져 가니 마음이 더 안좋아 지네요.
    아휴...그분들 마음이 어떠실까..ㅠ.ㅠ

  • 6. 럭키№V
    '14.5.26 8:34 PM (118.91.xxx.154)

    이핑계 저핑계 대는 게 인양하려는 수작인 것 같아요.
    실종자 가족분들 얼마나 불안하실지..ㅠㅠ

  • 7. 안타깝고
    '14.5.26 8:42 PM (175.117.xxx.110)

    안타깝고 아타깝고 이정권 치떨립니다 짐승들이 나라와 국민을 망치고 있네요

  • 8. 오늘도 기도
    '14.5.26 8:45 PM (211.207.xxx.143)

    조은화입니다, 은화야!
    윤민지입니다, 민지야!
    허다윤입니다, 다윤아!
    황지현입니다, 지현아!
    남현철입니다, 현철아!
    박영인입니다, 영인아!
    안중근입니다, 중근아!

    엄마아빠 기다린다, 어서나와라!


    양승진 선생님입니다, 양승진 선생님!
    윤이나 선생님입니다, 윤이나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입니다, 고창석 선생님!

    가족들 기다립니다, 어서 나오세요!

  • 9. ..
    '14.5.26 8:45 PM (124.50.xxx.65)

    실종자 가족분들 하루하루 피말리는 고통속에 사실거예요. 체력도 바닥이실텐데 걱정입니다. 어서 빨리 모두 차가운바다에서 나오길 기도합니다

  • 10. 레이디
    '14.5.26 9:43 PM (211.209.xxx.58)

    조은화입니다, 은화야!
    윤민지입니다, 민지야!
    허다윤입니다, 다윤아!
    황지현입니다, 지현아!
    남현철입니다, 현철아!
    박영인입니다, 영인아!
    안중근입니다, 중근아!

    엄마아빠 기다린다, 어서나와라!


    양승진 선생님입니다, 양승진 선생님!
    윤이나 선생님입니다, 윤이나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입니다, 고창석 선생님!

    가족들 기다립니다, 어서 나오세요!

    제 기도도 보탭니다.

  • 11. 제 생각도
    '14.5.26 10:02 PM (67.70.xxx.224)

    16명이 아니고 그 이상이라 숫자 맞추려고 고심 중이거나

    이름이 밝혀진 사람과 동일인으로 맞추려고 바쁘거나 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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