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朴대통령 시조 읊조려 有

멍~~ 조회수 : 894
작성일 : 2014-05-26 18:56:26
朴대통령 시조 읊조려 有


박근혜 대통령은 26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3층 대회의실에서 주재한 ‘공공기관 정상화 워크숍’ 마무리 발언에서

“많은 국민들이 그 어느 때보다 공공기관 개혁을 지켜보고 계신다”면서 “여러분 눈이 따갑지 않으세요? 어렵더라도 용기를 내 개혁에 임해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또 양사언의 시조 ‘태산이 높다하되’를 직접 읊조리기도 했다. “‘태산이 높다하되 하늘 아래 뫼이로다. 오르고 또 오르면 못 오를리 없건만은 사람이 제 아니 오르고 뫼만 높다 하더라.’ 그게 우리가 마음에 한 번 새기는 자리가 돼야 하지 않을까”라면서 “공공기관의 개혁은 힘들더라도 하늘 아래 있는 뫼다. 그렇기 때문에 여기 계신 분들이 이것은 아주 역사적 사명이고나라가 또 한 번 앞으로 나가느냐 주저앉느냐 하는 것이 우리의 의지와 실천에 달려 있다는 이런 비장한 각오를 갖고 한마음이 된다면 이뤄낼 수 있다고 생각을 한다”고 강조했다.




IP : 46.165.xxx.23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_-
    '14.5.26 7:24 PM (211.178.xxx.72)

    자기가 하는 말이 무슨 뜻인지 알고 하는 것일까요?
    이것이 그 유명한 유체이탈 화법인가요?

  • 2. 뜬구름잡는
    '14.5.26 8:04 PM (124.53.xxx.27)

    얘기 좀 그만 하고. 그러니까 구체적으로 뭘 어떻게 하겠단건지 좀 말하라구요
    웬 시조@.@

  • 3. 수성좌파
    '14.5.27 1:05 AM (121.151.xxx.187)

    가지가지한다 ㅋㅋㅋㅋ
    이제 정신도 오락가락 시대도 오락가락 ㅋ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6248 망친 오이지와 소박이 구제방법좀알려주세요 5 질문 2014/07/11 1,594
396247 나경원이 될 수밖에 없어요 3 동작구민 2014/07/11 2,095
396246 유럽에서 홀레 분유 많이 먹나요? 카모마일 2014/07/11 1,395
396245 고등생 수학여행 5 .. 2014/07/11 1,083
396244 서초반포 쪽 무릎 병원좀 추천해주세요 3 .. 2014/07/11 1,256
396243 부부가 공동명의로 적금이나 예금 만들수 있나요? 1 은행궁금 2014/07/11 1,937
396242 아침 부터 속이 훌떡 뒤집어지네요. 5 ... 2014/07/11 2,611
396241 미국 동남부에서 켈리북부까지 여행 9 미국 2014/07/11 1,433
396240 컴퓨터 종료될때 마다 업데이트가 되서 끄기가 힘들어요.. 9 .. 2014/07/11 2,541
396239 카카오톡·라인 중국 서비스 차단 열흘째.. 자국 산업 보호 나선.. 5 카카오톡스 2014/07/11 2,022
396238 중1 남자아이가 FIFA 게임을 하고 싶다는 대요 8 중딩맘 2014/07/11 1,309
396237 [잊지않겠습니다] 유병언이나 잡아라 청명하늘 2014/07/11 896
396236 남한산성 낙선재 어떤가요? 4 christ.. 2014/07/11 7,729
396235 시사통 김종배입니다[07/11am] 야당이 얻은 건 무엇? lowsim.. 2014/07/11 597
396234 월드컵 결승전 모여서 관람할 곳 있을까요? 2 유니스 2014/07/11 826
396233 남아공 이야기,, 2 사랑소리 2014/07/11 1,741
396232 전세보증금으로 근저당 말소해주기로 했는데요 2 집주인 2014/07/11 1,343
396231 여성분 코 고는 소리 7 와... 2014/07/11 1,732
396230 대구에 양심치과 좀 꼭 부탁드려요 3 사과 2014/07/11 8,900
396229 끌어올림) 세월호 희생자 부모-누나의 순례길에 동무가 되어 주세.. 3 ㅠㅠ 2014/07/11 912
396228 2014년 7월 11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1 세우실 2014/07/11 854
396227 면티셔츠에 밴 냄새 없앨 수 있을까요? 13 짭쪼름 2014/07/11 5,687
396226 양파와인 장기간 드시는 분? 8 행주 2014/07/11 86,391
396225 말 잘하는 방법 39가지 78 론아이리 2014/07/11 12,629
396224 지금 마늘쫑 질기나요? 3 ^^^^^^.. 2014/07/11 1,2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