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경 조직을 없애는 것에 절대 절대 반대합니다

조작국가 조회수 : 1,206
작성일 : 2014-05-26 10:31:15
박지원 의원이 단 한마디 했습니다. " 세월호 사태에 국정원이 책임질 부분에 대한 증거 확보했다."
며칠 후 그토록 굳건했던 남재준이 짤렸습니다.
이미 정권은 상세한 내막을 파악하고 있다는 거에요.

해경을 해체하려는 것은 무조건 꼬리자르고 증거인멸 하겠다는 겁니다.
그리고 모든 죄를 유병언과 청해진 구원파에 뒤집어 씌우려는 수작입니다.

누군가의 지시에 따라
고의적으로 구조를 회피하고
구조하려는 타기관과 민간의 노력을 차단하고
심지어는 자신들이 반드시 비밀리에 빼돌려야만 하는 누군가를 확보하기 위해서
수많은 학생들과 승객을 제자리에 있으라는 거듭된 위협방송으로 몰살 수장시킨 사건이에요.
움직이면 안전에 큰 위해가 온다는 협박이요.
네티즌들이 조금씩 밝혀내고 있지만
사고의 원인조차 의심이 가는 정황도 속속 보입니다.

국력과 시민의 온힘을 다해서 완전히 까발리고 철저히 처벌 응징하지 않으면 나라는 가라앉습니다.
실무자 - 중간간부 - 책임자 - 해경 - 해양수산부 - 행정부 - 청와대/국정원 - 대통령 
여기서 해경 이라는 조직이 없어진다면
이 엄중한 범죄행위의 책임의 고리를 개인에서 끊어버리고 그 다음 단계로 가는 것을 원천 차단하는 거죠.

물론 해경의 대부분의 개개인들은 사라지지 않고 다른 부서로 전속이 되겠지만
수사를 하다보면 말단 개인의 책임에서 해경조직의 책임으로 확대되는 단계가 분명히 있고
그것을 통과해야만 행정부와 청와대 까지 연결이 됩니다.

근데 어랏!! 해경은 없어졌잖아? 
그럼 과거 해경의 잘못을 누구에게 묻지? 
안행부? 노노노 그건 해경의 잘못이었는데?
해수부 ? 노노노 그건 해경의 잘못이었는데? 
청와대? 그래서 해경 없애버렸잖아. 게임 끝.

이렇게 끝나게 됩니다.

이 사건의 모든 내막과 진상이 낱낱이 밝혀질 때 까지
해경 이라는 조직은 절대로 절대로 없애서는 안됩니다.
국민의 이름으로 엄중한 역사의 심판을 받을 최고위층 세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IP : 175.120.xxx.9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해경해체->증거인멸 2222222222222222
    '14.5.26 11:10 AM (218.49.xxx.76)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해경해체->증거인멸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 2. ..
    '14.5.26 11:27 AM (125.131.xxx.56) - 삭제된댓글

    해경해체->증거인멸 3333333333333333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4899 사전투표 용지 봉투에 넣나요? 2 사전투표 2014/05/31 2,238
384898 죄송~ 일상글) 예비 사윗감.. 고르기가 힘 드네요.. 15 건너 마을 .. 2014/05/31 3,735
384897 몽즙에 이은 고승덕씨 별명 16 .. 2014/05/31 5,481
384896 박원순시장님이 아내에게 쓴 장문의 편지....링크 좀 걸어주세요.. 1 ... 2014/05/31 1,512
384895 저 폐렴일까요? 7 bloom 2014/05/31 1,974
384894 두부조림 할때 간장 얼마나 넣으세요? 6 ㅇㅇ 2014/05/31 2,426
384893 코스트코는 그날 팔고 남은 회 어떻게 하나요? 6 궁금 2014/05/31 3,870
384892 통증을 느낄 상황에서 소리를 안 지르면 거짓말장이? 19금내용 2014/05/31 1,230
384891 고승덕이 해명이라고 하는 소리 24 4.16진상.. 2014/05/31 13,100
384890 미국에 디포리가져가는 방법 알려주세요. 3 미국가요 2014/05/31 1,526
384889 아파트단지인데 관리소가 이상한거같아요 12 버거킹 2014/05/31 2,780
384888 기간제로 일하고있는데요 9 .. 2014/05/31 2,857
384887 구멍이아주작은 찜기 브라운 2014/05/31 1,028
384886 방금전 사랑의리퀘스트 정경화 연주곡 2 곡이름 2014/05/31 1,027
384885 50대는 인터넷 많이 할텐데,,,, 19 ㅇㅇㅇ 2014/05/31 4,022
384884 어깨 재활운동중에 통증이 오는데요 1 .. 2014/05/31 990
384883 유병언 도주... 유주얼 서프팩트네요. 2 무무 2014/05/31 2,555
384882 뽐뿌에서 윤서인 고발ㅎㅎ 6 이야~ 2014/05/31 3,108
384881 도대체 미세먼지는 언제까지 이어진대유. 6 이나라싫다 2014/05/31 2,000
384880 박원순 죽이기에 나선 문용린의 새빨간 거짓말 5 201404.. 2014/05/31 1,847
384879 이좋은 기회를 버리다니..자기 인터뷰해준다는데...ㅎ 2 。。 2014/05/31 1,568
384878 고승덕 친딸 "자녀 버린 사람 교육감 자격없다".. 11 ........ 2014/05/31 3,778
384877 학교갈때 다들 아침에 깨워주시나요? 12 중딩 2014/05/31 2,110
384876 민족문제연구소, 강모씨 등 5명 선거법위반 고발 5 유령이 출몰.. 2014/05/31 1,105
384875 몽즙 승즙 서로 나누어 마시기를.... **** 2014/05/31 836